캘리포니아주, 미국 최초로 불법이민자에 건강보험 혜택 외 (6/11)

지난 5월 캘리포니아 주 새크라멘토에서 열린 이민 자 권리 집회 참가자들 (사진: marketwatch.com캡처)

오늘의 열방(6/11)

캘리포니아주, 미국 최초로 불법이민자에 건강보험 혜택

캘리포니아주 의회가 캘리포니아에 불법 체류중인 19∼25세 성인 이민자도 재정적 요건 등을 충족하면 건강보험 혜택을 전면 제공하기로 했다고 AP통신과 정치 전문 매체 더힐 등 미국 언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이버 성노예로 팔리는 중국 내 탈북 여성들, CNN 집중조명

미국 CNN 방송이 9일(현지시간) 중국에서 ‘사이버 성노예’로 팔려갔다가 가까스로 탈출한 2명의 탈북 여성을 집중 조명했다. 한편 영국 민간단체 코리아미래계획(Korea Future Initiative)은 지난달 ‘성노예들: 중국의 북한 여성과 소녀의 성매매, 사이버섹스, 강제결혼’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중국 내 탈북 여성 60%가 성매매와 강제결혼 등을 당했다고 보고했다.

파키스탄, 아동 HIV 600명 이상 무더기 감염원인 모호해

최근 파키스탄 남부 신드주(州)의 소도시 라토데로 주민 2만6천명 중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확진 판정을 받은 어린이 수가 623명인 것으로 집계돼 당국이 원인 규명에 나섰지만 밝혀지지 않고 있다. 9일 월스트리트저널(WSJ)과 현지 매체가 보도에 따르면 애초 당국은 오염된 주사기를 재사용한 한 의사를 지목했지만 그 수가 지나치게 많아 다른 원인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선 철수하는 지중해유엔 피의 바다될 것이라 경고

리비아 내전 격화와 NGO 구조선의 감소로 지중해에서 난민과 이주민이 조난하거나 목숨을 잃을 위험이 사상 최고치인 상황 가운데, 유엔이 “난민 구조선이 없는 지중해는 ‘피의 바다’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카자흐, 30년 만에 치른 대선대규모 부정선거시위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에서 9일(현지시간) 치러진 조기 대선에서 집권 여당 후보가 압승할 것으로 예측된 가운데 카자흐 최대 도시 알마티와 누르술탄 등 주요 지역에서 ‘부정선거’를 규탄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져 현장에서 500여명이 체포되었다고 AFP통신·영국 BBC 방송 등이 보도했다.

대학생진보연합, ‘김정은 연구모임만들어

지난해 11월 ‘꽃물결대학생실천단’이라는 산하 단체를 만들어 김정은 서울 방문 환영 분위기를 조성했던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이하 대진연)이 최근 ‘김정은 국무위원장 연구모임’을 만들고 ‘변화의 시작-김정은 위원장의 겸손함’, ‘발로 뛰는 심부름꾼-김정은 위원장의 헌신성’ 등을 주장하며 또 다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칭송하는 영상을 게재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펜앤드마이크가 보도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2019 헤브론캠프 훈련생 모집

헤브론원형학교는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연령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19 헤브론캠프 ‘복음이면 충분합니다’를 7월 1일(월)부터 4일(목)까지 실시한다. 다음세대가 또래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하는 이 캠프는 소그룹활동, 스킷드라마 등으로 구성,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학교 홈페이지(theschoolhebron.org)에서 원서를 다운받아,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6월 8일부터 6월 14일까지. 회비 10만 원. 문의 ☎ 010-2416-1718

헤브론 원형학교 2019학년 신입생 모집

헤브론원형학교는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2009년생), 6학년(2007년생), 8학년(2005년생), 10학년(2002~2003년생)으로 선교사로 부르심이 분명한 사람이다. 입학설명회는 7월 6일이며, 사전에 접수한 사람만 참가할 수 있다. 입학원서는 설명회 당일 배포한다. 입학전형은 1차 서류심사에 이어 2차 면접 및 필기고사로 진행된다. 입학전형료 5만원. 문의 ☎ 010-8344-1718, 010-5346-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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