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의학적 치료·과학적 연구용 마리화나 합법화 외(6/13)

▶ 브라질에서 치료와 연구용 마리화나 사용을 합법화했다(사진: Unsplash 캡처)

오늘의 열방 (6/13)

브라질, 의학적 치료·과학적 연구용 마리화나 합법화

브라질 보건위생 당국이 의학적 치료와 과학적 연구 목적의 마리화나(대마초) 재배를 승인해 브라질 언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브라질에서 시행된 여론조사에서 마리화나 합법화에 대해서는 아직도 반대 여론이 우세하지만, 찬성 의견이 빠르게 늘고 있다고 전했다.

우간다, 민주콩고 방문한 소년 에볼라 감염 판정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발생한 에볼라 바이러스가 국경을 넘어 우간다로까지 번져 우간다에 입국한 5세 콩고 소년이 첫 번째 사례로 에볼라 감염 판정을 받았다고 CNN이 11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를 인용해 전했다.

중국 베이징, ‘공산당 권위 훼손 대학교수 자격 박탈규정 발표

중국 베이징시 교육 당국이 공산당의 권위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대학교수의 자격을 박탈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11일(현지시간) 발표, 수업이나 기타 장소에서 공산당 중앙의 권위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제도를 훼손하는 언행을 하거나 국가·민족·인민의 이익과 학교의 명예를 침해하는 등 윤리 위반행위로 처벌될 수 있다고 신경보가 보도했다.

전 세계 인터넷 사용자 10명 중 8명 가짜뉴스에 속아

전 세계 인터넷 사용자 10명 중 8명이 가짜 뉴스에 속은 경험이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AFP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체 응답자의 86%는 적어도 한번은 가짜 뉴스에 속은 적이 있다고 답했고, 한국 인터넷 사용자도 85%가 가짜 뉴스에 속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도 최악의 폭염달리는 열차 안에서 승객 4명 열사병 사망

인도에서 폭염 속에 우타르프라데시주 잔시 인근을 달리던 열차의 60∼80대 승객 4명이 10일(현지시간) 열사병으로 사망했다고 인도 NDTV와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인도는 현재 남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이 몇 주째 최악의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미국 서부 기록적 열파 몸살 앓아켈리포니아 데스밸리 48.9

미국 북서부 오리건에서 남서부 캘리포니아·네바다·애리조나주(州) 일대가 6월 초 기온으로는 기록적인 열파(熱波)에 몸살을 앓고 있다고 미 국립기상청(NWS)과 일간 USA투데이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캘리포니아주 내륙 데스밸리 국립공원은 12일 중 화씨 120도(섭씨 48.9도)에 달할 것으로 예보됐다.

민주콩고 올해 홍역 환자 증가1500명 사망 추정

아프리카 중부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올해 들어 홍역 환자가 증가해 홍역에 걸린 것으로 의심되는 환자의 수가 8만 7000명에 이르며 사망자가 약 1500명으로 추정된다고 AFP통신이 민주콩고 보건부와 국경없는의사회(MSF) 인용,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츠와나 법원, ‘동성애 처벌대상 제외판결 내려

아프리카 남부 보츠와나의 고등법원이 11일(현지시간) 동성애를 처벌 대상에서 제외하는 판결을 내렸다고 AP, AF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마이클 엘부루 판사는 “성적 성향은 타고난 것이고 취향의 문제가 아니다”며 이런 개인적 문제에 법이 관여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시리아 북서부서 터키군 보복 공격, 쿠르드 민병대원 10명 사살

터키군이 지난 9일(현지시간) 시리아 북서부 알레포주 도시 텔리파아트에서 10명의 쿠르드 민병대원을 사살, 터키 병사 1명이 쿠르드 민병대의 공격으로 숨진 것과 관련 이 같은 보복 공격을 가했다고 터키 국방부가 11일 밝혔다.

한국 고등학교에서 자체 동아리서 퀴어 주간 행사 열어

한국의 한 고등학교에서 지난 10일 교내 학생 동아리가 퀴어 주간 행사를 열고, 한 고등학교에서는 ‘인권교육주간’을 통해 학생들에게 동성애 영화를 상영하는 등 동성애를 정상이며 아름다운 것으로 포장하고 있다고 GMW연합이 11일 전했다. 매년 동성애(MSM)로 1000명 이상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에이즈에 감염되고 있어 학부모들에게 우리 고등학교 자녀들을 지켜달라고 GMW연합은 호소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2019 헤브론캠프 훈련생 모집

헤브론원형학교는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연령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19 헤브론캠프 ‘복음이면 충분합니다’를 7월 1일(월)부터 4일(목)까지 실시한다. 다음세대가 또래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하는 이 캠프는 소그룹활동, 스킷드라마 등으로 구성,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학교 홈페이지(theschoolhebron.org)에서 원서를 다운받아,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6월 8일부터 6월 14일까지. 회비 10만 원. 문의 ☎ 010-2416-1718

헤브론 원형학교 2019학년 신입생 모집

헤브론원형학교는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2009년생), 6학년(2007년생), 8학년(2005년생), 10학년(2002~2003년생)으로 선교사로 부르심이 분명한 사람이다. 입학설명회는 7월 6일이며, 사전에 접수한 사람만 참가할 수 있다. 입학원서는 설명회 당일 배포한다. 입학전형은 1차 서류심사에 이어 2차 면접 및 필기고사로 진행된다. 입학전형료 5만원. 문의
☎ 010-8344-1718, 010-5346-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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