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내 언약을 기억하리니

▶ 키르기스스탄 수사므르 고원

[206호 /포토에세이]

키르기스스탄의 고산지대인 수사므르 고원. 90%가 산지로 이루어진 이 땅은 높은 산들과 초원들로 산악지대가 많다. 해발 2500m에 위치한 이곳은 ‘수사므르’강이 흐르는 유목민들의 여름 목초지이다. 이곳 날씨는 변덕이 심하다. 해가 떴다가도 금방 구름이 하늘을 덮는다. 그날도 그랬다. 해가 떴다가 흐려지더니 보슬비가 내렸다. 그리고 어느새 무지개가 떠 있었다.

하나님은 노아의 때에 호흡이 있는 모든 피조물을 홍수로 심판하셨다. 그리고 심판 후에 무지개를 나타내시고 노아와 모든 피조물에게 영원한 언약을 맺으셨다.
“다시는 물이 모든 육체를 멸하는 홍수가 되지 아니할지라”

심판을 내리시는 하나님의 눈 속에서 그분의 은혜를 발견한 노아처럼, 무지개를 통해 그분의 뜻이 심판이 아니라 구원이심을 나타내셨다. 하나님은 이 언약을 기억하시고 지키셨다. 그리고 마침내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다시는 멸하지 않으시겠다는 영원한 언약을 성취하셨다. [복음기도신문]

“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와 세상 사이의 언약의 증거니라 내가 구름으로 땅을 덮을 때에 무지개가 구름 속에 나타나면 내가 나와 너희와 및 육체를 가진 모든 생물 사이의 내 언약을 기억하리니 다시는 물이 모든 육체를 멸하는 홍수가 되지 아니할지라”(창세기 9:13~15)

<저작권자 ⓒ 복음기도신문 > 본지 기사는 열방을 품고 기도하는 분들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습니다. 출처 [복음기도신문]을 밝히고 사용해주세요. 활용하신 분은 본지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연락처:

[관련기사]
영혼의 기쁨
주의 영광을 온 세계 위에 나타내시리라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 기사

306_2_1_PhotoNews(1068)
에티오피아, 몸값 노린 납치 급증…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을 기다리며
305_2_1_photo news(1068)
가나, 에이즈 고아 25만 명… 하나님께 소망을 두게 하소서
304_2_1_Photo News(1068)
네팔, 산사태 이어 비행기 추락까지… 하나님의 선한 손길 구하며
303_2_1_Photo News(1068)
탄자니아, 성경 2300부 전달… 영혼들이 소성케 되길

최신기사

[TGC 칼럼] 우리가 기억해야 할 또 한 명의 바빙크
[이상규 칼럼] 사랑과 용서
“나의 옥합을 깨뜨리며 믿음의 은사를 붙잡다”
[이명진 칼럼] 성혁명 세력, 우리 10대들을 망치고 있다
스코틀랜드, 낙태 클리닉 주변 ‘완충 구역’ 법안 시행
美 시카고, 불법 이주민 학생들 학업 부진에도 진급
[오늘의 한반도] 감리교 동성애대책 통합위원회 출범… “동성애 옹호·찬성 사라질 때까지 싸울 것” 외 (9/27)
Search

실시간최신기사

20240926_J.H
[TGC 칼럼] 우리가 기억해야 할 또 한 명의 바빙크
The gospel of the cross 20211123
[이상규 칼럼] 사랑과 용서
306_7_1_Life of Faith(1068)
“나의 옥합을 깨뜨리며 믿음의 은사를 붙잡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