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년, 환경취재언론인 13명 사망 외 (6/19)

'2018년 환경관련보도기자들, 위험 증가 직면' 관련기사(사진: news.mongabay.com 캡처)

오늘의 열방 (6/19)

최근 10년, 환경취재언론인 13명 사망

미국 비정부기구인 언론인보호위원회(CPJ)의 조사 결과 2009년 이래 환경 문제 취재중 사망한 기자는 전 세계적으로 13명으로, 살해, 폭력, 협박, 소송 등 온갖 위협에 노출되고 있으며 전쟁 다음으로 위험한 취재라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50만명 운집 토론토 NBA 우승행사 중 총격, 4명 총상

17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 시내에서 토론토 랩터스(토론토에 연고지를 둔 농구단)의 NBA 우승기념 퍼레이드 도중 총격 사건이 발생해 4명이 총상을 입고, 놀라서 피하던 군중들 다수가 다쳤다고 AP가 보도했다.

이란 핵합 일부 파기, 美1000명 추가 파병

최근 오만해에서 잇단 유조선 피격 사건으로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격화한 가운데 이란이 서방국과 체결한 핵합의를 일부 파기하겠다고 경고하자 미국이 이에 대응, 패트릭 섀너핸 미 국방부 장관 대행은 17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1000여 명의 추가 병력 파견을 승인했다”고 AFP,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 재판중 사망

무함마드 무르시(67) 전 이집트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간첩 혐의로 수도 카이로의 법원에 출석해 증언 중 기절한 뒤 숨졌다고 17일(현지시간) 알아흐람 등 이집트 언론과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무르시 전 대통령은 2013년 쿠데타로 실각한 뒤 수감생활을 해왔으며, 그가 몸담았던 이슬람형제단과 인권단체 등이 진상조사를 촉구하고 있다.

WFP, 식량 빼돌리는 예멘 반군에게 원조중단 경고

데이비드 비즐리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사무총장이 17일(현지시간) 열린 예멘 내전 관련 유엔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후티 반군이 구호 식량을 빼돌리거나 유용하는 행위를 멈추지 않을 경우 이번 주말부터 원조를 단계적으로 중단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AFP,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쓰촨성 지진 사망자 11명으로 늘어부상자 122

17일 밤 중국 쓰촨성 이빈(宜賓)시에서 지진이 발생해 7세 어린이를 포함해 12명이 숨지고 130명 가까이 부상했으며, 사상자 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고 18일 펑파이(澎湃) 등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다. 쓰촨성은 2008년 5월 원촨(汶川) 대지진이 발생해 9만명에 가까운 희생자가 났던 지역이다.

외무성 선박 환적 의심, 벌써 13

일본 외무성이 지난달 13~14일 동중국해 공해상에서 북한 선적 유조선과 선적을 알 수 없는 소형 선박 2척이 6회에 걸쳐 환적(換積·화물 옮겨 싣기)을 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안을 확인하고, 관련 사진을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재 했다고 18일 밝혔다. 일본 외무성이 북한 선박 환적 의심 사안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13건째다.

세계인구 올해 77억명, 고령화 심화

유엔 경제사회국(DESA)이 17일(현지시간) ‘2019년 세계 인구 전망’ 보고서에서 전 세계 인구가 올해 77억명에서 2030년 85억명, 2050년 97억명, 2100년에는 109억명으로 정점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또 65세 이상 고령층은 올해 9%(11명 중 1명)에서 2050년에는 16%(6명 중 1명)로 증가, 고령화가 점점 심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북한종교와신앙의자유국제연대출범

지난 14일 ‘문명사회의 보편적 가치로서 종교와 신앙의 자유가 북한사회에 뿌리내리게 돕고 북한 정권의 종교탄압 종식에 UN 등 국제사회가 더욱 적극 개입하도록 노력한다‘는 뜻을 주창하며 ‘북한종교와신앙의자유국제연대’가 출범했다. 이 연대는 내달 16일부터 3일간 미국 국무성이 주최하는 ‘2019 종교자유증진회의 (2019 Ministerial to Advance Religious Freedom)에 참여해 국제연대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헤브론 원형학교 2019학년 신입생 모집

헤브론원형학교는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2009년생), 6학년(2007년생), 8학년(2005년생), 10학년(2002~2003년생)으로 선교사로 부르심이 분명한 사람이다. 입학설명회는 7월 6일이며, 사전에 접수한 사람만 참가할 수 있다. 입학원서는 설명회 당일 배포한다. 입학전형은 1차 서류심사에 이어 2차 면접 및 필기고사로 진행된다. 입학전형료 5만원. 문의 ☎ 010-8344-1718, 010-5346-4642,

복음기도신문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개설

그동안 소셜미디어 밴드와 페이스북, 트위터에서 만났던 복음기도신문을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루도 끊이지 않는 동성애 이슈, 인권이란 이름으로 어느새 들어온 낙태, 중국과 스리랑카, 파키스탄을 비롯해 수없이 많이 벌어지는 교회박해와 테러들. 복음기도동맹군들이 실시간 기도로 전쟁할 수 있는 무기가 될 것입니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복음기도신문’을 검색해주세요.

[알립니다]

삶의 현장에서 복음과 기도로 순종하시는 교회와 단체의 다양한 믿음의 소식과 행사, 전하고 싶은 정보를 알려주세요. 이 코너를 통해 나누고 기도하겠습니다. 제보 및 문의 070-7417-0408

오늘의 열방을 웹사이트에서 구독 신청을 하시면 매일 오전에 이메일로 발송해 드립니다.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기사

20240425_IRAN_rapper
[오늘의 열방] 이란, 반정부 시위 지지 래퍼에 사형 선고 외 (4/26)
solen-feyissa-QKEeVYu0d7U-unsplash
美 하원, 중국의 인지전 통로인 '틱톡' 금지 법안 통과
20240425 Global Christian Forum
[오늘의 열방] 전세계 개신교인구 67%가 남반구… 아프리카에만 44% 외 (4/25)
20240424_YH_Myanmar
수세 몰리던 미얀마군, 반격 본격화…태국 접경 거점도시 탈환

최신기사

장로교단 강도사·목사 응시생 수… 역대 최저
美 89세 프로라이프 운동가, 낙태 클리닉서 낙태 막으려다 체포... 감옥서 죽을 각오
[오늘의 한반도] 사이버 도박 단속으로 청소년 1035명 검거... 9세도 포함 외 (4/26)
[오늘의 열방] 이란, 반정부 시위 지지 래퍼에 사형 선고 외 (4/26)
[GTK 칼럼] 말씀을 전파하라(8): 깊이 있고 균형 잡힌 목회를 할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美 대법원서 ‘긴급 낙태시술 허용범위’ 두고 공방
생명존중 과학자 27명, “신학교에서 유신진화론 가르치면 안돼”
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