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교도소 극도로 열악한 상황 외(7/6)

▶과밀 수용으로 누울 곳이 없는 이라크 교도소 내부의 모습.(사진: 휴먼라이츠워치 홈페이지 캡처)

오늘의 열방 (7/6)

극도로 열악한 이라크 교도소 상황

극도로 열악한 이라크 교도소의 상황을 담은 사진들이 국제인권단체에 의해 최근 공개됐다고 CNN 방송이 4일 보도했다. 휴먼라이츠워치(HRW)는 이날 이라크 탈카이프 교도소에서 촬영된 사진 2장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는데, 수감자들 사이엔 발 디딜 틈도 없어 보인다.

리비아 난민, 벼랑 끝에 내몰려

유엔이 지지하는 리비아 통합정부(GNA)와 리비아 국민군(LNA) 사이에 벌어진 내전으로 난민들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고 AP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난민 수용시설은 무차별적인 공습의 주요 표적이 되었고, 난민선도 잦은 침몰사고로 난민들은 고통스러운 선택을 강요받고 있다.

나이지리아서 중국인 2명 무장괴한에 피랍

나이지리아 남부지방에서 무장괴한의 기습 공격에 중국인 2명이 납치되고 경관 1명이 피살됐다고 5일(현지시간) AFP통신이 전했다. 나이지리아 남부 에도주(州)에 있는 우테시 타운에서 지난 3일 무장괴한들이 중국인 2명을 납치했다고 현지 경찰이 전했다.

베네수엘라, 유엔서 연일 비판무너진 법치

바첼레트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5일 인권이사회에서 “베네수엘라의 핵심 제도와 법치는 무너지고 있다”며 야권 인사들과 시위대를 상대로 자행되는 고문, 살해를 비판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베네수엘라에서는 최근 1년 반 동안 정부의 치안 작전 중 7000명이 사망한 것으로 조사돼 충격을 줬다.

그리스, 에비아 섬 산불로 주민 대피령

아테네 북부에 위치한 에비아 섬에서 전날부터 3개의 산불이 잇따라 발생, 이 섬의 4개 마을에 대피령이 속속 내려졌다고 5일(현지시간) AP통신이 전했다. 당국은 이 섬에서 처음 시작된 불이 64세의 노인이 건초를 태우는 과정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그를 실화 혐의로 입건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캐나다인 57% 난민 수용에 반대

캐나다 국민의 57%가 정부의 난민 수용이 더 확대하지 말아야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국민 의식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 4일(현지시간) 캐나다 공영 CBC 방송이 보도했다.

한국, ‘ISIS 가입 시도’ 현역병 영장 기각

20대 남성이 군 복무 당시 국제 테러단체인 이슬람국가(ISIS) 가입을 시도하고 폭발물 점화장치 등을 훔쳐 테러를 준비한 혐의로 수사 받았으나, 당시 군사법원이 그의 구속영장을 기각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고 뉴데일리가 5일 전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14기 청소년복음캠프 훈련생, 섬김이 모집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하는 모임인 ‘철장든 신부’가 주관하는 14기 청소년복음캠프가 2019년 8월 5일(월)~9일(금)까지 4박 5일간 열린다. 대상은 중1~고3이며 원서 접수기간은 6월 13일(목)~7월 13일(토) 까지다. 원서는 웹사이트(cafe.naver.com/goodnewsprayer)에서 내려 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섬김이도 모집 중. 문의 ☎ 010-5146-4641, 010-7364-9982

고 투게더(GO together)’ 훈련생, 섬김이 모집

이 땅의 다음세대가 예수그리스도의 완전한 복음 앞에 온전히 세워지기를 사모하는 모임인 ‘청소년복음화를 위한 연합(청복연)’이 주관하는 ‘고투게더(GO together)’가 경기도 광주 문광교회(담임 최종덕 목사)에서 7월 29일(월)~8월 1일(목)까지 열린다. 지원자격은 중1~고3으로 웹사이트(cafe.naver.com/youthgnr)에서 원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섬김이도 모집 중. 문의 ☎ 010-3380-5781, 010-7331-7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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