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보수신문 ‘성소수자 배제’ 스티커 배부 외(7/20)

▶폴란드 보수 신문 가제타 폴스카가 다음 호 발행 때 배포하겠다고 밝힌 '성 소수자 없는 구역' 스티커.(사진: 가제타 폴스카 트위터 게시 이미지 캡처)

폴란드 보수신문 ‘성소수자 배제’ 스티커 배부

폴란드 보수 성향의 폴란드 주간지 ‘가제타 폴스카’는 다음 호 발간 때 ‘성(性) 소수자 없는 구역'(LGBT-free zone) 스티커를 함께 배부하는 계획을 밝혔다고 영국 공영방송 BBC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란 외무장관 핵무기 금지는 종교적 약속

유엔총회 연설에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은 ‘이란이 핵무기 개발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미국의 주장에 대해 “핵무기를 만들려면 오래 전에 만들 수 있었다. 그러나 최고지도자인 하메네이가 핵무기 개발을 금지하는 종교적 약속을 했기 때문이다”라고 일축했다고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가 보도했다.

멕시코 휴양지가던 버스전복, 15명 사망 21명 부상

멕시코 서부 나야리트 주의 고속도로에서 18일(현지시간) 여객 버스가 전복해 적어도 15명이 사망하고 21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지역 경찰이 발표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사상자들 가운데에는 여러 명의 어린이들도 포함되어 있다.

캄보디아서 시민이 직접 응징하는 인민재판성행

캄보디아에서 시민이 직접 법규 위반자 등을 응징하는 ‘인민재판’이 성행해 사회 문제가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19일 크메르 타임스가 전했다. 유엔 인권고등판무관실(OHCHR)은 전날 발표한 보고서 사망 사건 가운데 35건이 피해자가 주술을 부리는 것으로 매도된 뒤 집단폭행으로 사망하는 이른바 ‘마녀사냥’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란, 구조했다던 외국유조선 석유 밀수 혐의로 억류

이란 혁명수비대는 14일(현지시간) 이란산 석유 연료를 해상 환적 수법으로 밀수하던 외국 유조선 1척과 선원 12명을 법원의 명령에 따라 억류했다고 18일 발표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억류 지점은 호르무즈 해협의 라르크 섬 남쪽 해상이다.

블룸버그, 사회주의 실험으로 활기넘쳤던 한국경제 야성 사라졌다고 비판

블룸버그 통신은 19일 오피니언 섹션을 통해, 현재 한국의 주식시장이 아시아에서 파키스탄 다음으로 최악의 성적을 내고 있으며, 원화의 연중누적수익률은 아시아에서 꼴찌라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의 사회주의 실험이, 한때 활기가 넘쳤던 한국경제의 야성(Animal Spirits)을 앗아갔다.”라며 신랄하게 비판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제2기 예수세대 복음캠프 훈련생 모집

다음세대 복음선교사역인 ‘뉴웨이브 사역원’과 ‘순회선교단 동북지부’가 주관하는 제2기 예수세대 복음캠프를 8월 5일(월)~9일(금)까지 4박 5일간 진행한다. 의정부 열방교회(부용로 168)에서 열리는 이번 캠프의 참가대상은 만 13세 이상 청소년, 청년들이며 원서 접수기간은 7월 8일(월)~31일(수)까지. 원서는 웹사이트(newwaveministry.co.kr)에서 내려받아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웹사이트에서도 바로 신청할 수 있다. 웹사이트는 ‘뉴웨이브 미니스트리’로 검색하면 된다. 문의 ☎ 010-4907-1384, 010-6269-4821 뉴웨이브 복음팀, 이메일:

고 투게더(GO together)’ 훈련생, 섬김이 모집

이 땅의 다음세대가 예수그리스도의 완전한 복음 앞에 온전히 세워지기를 사모하는 모임인 ‘청소년복음화를 위한 연합(청복연)’이 주관하는 ‘고투게더(GO together)’가 경기도 광주 문광교회(담임 최종덕 목사)에서 7월 29일(월)~8월 1일(목)까지 열린다. 지원자격은 중1~고3으로 웹사이트(cafe.naver.com/youthgnr)에서 원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섬김이도 모집 중. 문의 ☎ 010-3380-5781, 010-7331-7710

제14기 청소년복음캠프 훈련생, 섬김이 모집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하는 모임인 ‘철장든 신부’가 주관하는 14기 청소년복음캠프를 2019년 8월 5일(월)~9일(금)까지 4박 5일간 진행한다. 참가대상은 중1~고3까지이며 원서 접수기간은 7월 22일(토) 까지. 원서는 웹사이트(cafe.naver.com/goodnewsprayer)에서 내려 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 010-5146-4641, 010-7364-9982

[알립니다]

삶의 현장에서 복음과 기도로 순종하시는 교회와 단체의 다양한 믿음의 소식과 행사, 전하고 싶은 정보를 알려주세요. 이 코너를 통해 나누고 기도하겠습니다. 제보 및 문의 070-7417-0408

오늘의 열방을 웹사이트에서 구독 신청을 하시면 매일 오전에 이메일로 발송해 드립니다.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기사

solen-feyissa-QKEeVYu0d7U-unsplash
美 하원, 중국의 인지전 통로인 '틱톡' 금지 법안 통과
20240425 Global Christian Forum
[오늘의 열방] 전세계 개신교인구 67%가 남반구… 아프리카에만 44% 외 (4/25)
20240424_YH_Myanmar
수세 몰리던 미얀마군, 반격 본격화…태국 접경 거점도시 탈환
20240422_INDIA_Narendra Modi
인도 기독교인들, 종교 자유 지키기 위해 투표소 향해

최신기사

[GTK 칼럼] 말씀을 전파하라(8): 깊이 있고 균형 잡힌 목회를 할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美 대법원서 ‘긴급 낙태시술 허용범위’ 두고 공방
생명존중 과학자 27명, “신학교에서 유신진화론 가르치면 안돼”
美 하원, 중국의 인지전 통로인 '틱톡' 금지 법안 통과
수감자들의 ‘재기’를 위해 취업 박람회 개최한 미국 교회
[고정희 칼럼] “엄마, 나 아파”
美 기독 대학 2곳, 연방정부로부터 벌금 부과... 좌파 정치 공격 우려 목소리
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