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볕더위로 이틀내내 최고기온을 갱신한 벨기에 외(7/27)

▶ 7월 25일 벨기에 브뤼셀의 온도(섭씨 42도)를 나타내고 있는 약국 외부의 온도 전광판(출처: jimbakkershow.com 캡처)

오늘의 열방(7/27)

불볕더위로 이틀내내 최고기온을 갱신한 벨기에

벨기에 기상청(MRI)은 이날 네덜란드어권인 버헤이넨데이크에서 전날 최고기온이 41.8℃까지 올라가 지난 1833년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후 벨기에에서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

캐나다, 사이버 범죄가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

CBC방송은 25일(현지시간) 캐나다 통계청의 발표를 인용해 전국 경찰에 신고·접수된 사이버 범죄를 종합 집계, 이 기간 총 3만2968건의 사건이 발생해 피해자가 7727명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범죄 유형은 사이버상 협박에서 금전 갈취 및 신상 도용 등으로 다양한 가운데 피해자는 여성이 68%를 차지해 남성보다 더 많았으며, 사이버 범죄는 지난 2016년 이래 28% 증가했으며 계속 늘어나는 추세라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中 감시와 위협, 전 세계로 확장… 국외의 망명자들 여전히 공포

중국 공안의 감시망은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세계 각지로 확장했다. AFP통신은 망명자들의 증언을 인용해 국외로 도피한 인사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고 26일 보도했다. 국외로 피신한 신장(新疆) 웨이우얼(위구르) 자치구 출신 무슬림, 티베트 활동가, 반체제 인사들은 서구 민주주의 사회에 정착해 시민권까지 얻고도 중국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호소했다.

싱가포르, ISIS추종자 연달아 체포

싱가포르에서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IS) 추종자들이 잇따라 검거됐다고 26일 채널뉴스아시아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싱가포르 내무부는 전날 IS
IS를 지원하고 조직에 가담하려 한 자국민 두 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상산고등학교의 자사고 지위 유지 결정

전북 전주 상산고등학교가 자사고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교육부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상산고에 대한 김승환 전북도교육감의 자사고 지정취소 결정에 동의하지 않았다고 설명하여, 상산고는 앞으로 5년간 자사고 지위를 보장받게 됐다. 그러나 교육부는 경기 안산동산고와 전북 군산중앙고의 자사고 지정취소에는 동의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제2기 예수세대 복음캠프 훈련생 모집

다음세대 복음선교사역인 ‘뉴웨이브 사역원’과 ‘순회선교단 동북지부’가 주관하는 제2기 예수세대 복음캠프를 8월 5일(월)~9일(금)까지 4박 5일간 진행한다. 의정부 열방교회(부용로 168)에서 열리는 이번 캠프의 참가대상은 만 13세 이상 청소년, 청년들이며 원서 접수기간은 7월 8일(월)~31일(수)까지. 원서는 웹사이트(newwaveministry.co.kr)에서 내려받아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웹사이트에서도 바로 신청할 수 있다. 웹사이트는 ‘뉴웨이브 미니스트리’로 검색하면 된다. 문의 ☏ 010-4907-1384, 010-6269-4821 뉴웨이브 복음팀, 이메일:

‘고 투게더(GO together)’ 훈련생, 섬김이 모집

이 땅의 다음세대가 예수그리스도의 완전한 복음 앞에 온전히 세워지기를 사모하는 모임인 ‘청소년복음화를 위한 연합(청복연)’이 주관하는 ‘고투게더(GO together)’가 경기도 광주 문광교회(담임 최종덕 목사)에서 7월 29일(월)~8월 1일(목)까지 열린다. 지원자격은 중1~고3으로 웹사이트(cafe.naver.com/youthgnr)에서 원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섬김이도 모집 중. 문의 ☏ 010-3380-5781, 010-7331-7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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