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민주콩고 에볼라 비상사태 선포…지난해 8월 이후 1680명 사망 외(8/1)

▶ 에볼라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있는 WHO 직원의 모습(사진: WHO 캡처)

오늘의 열방 (8/1)

WHO, 민주콩고 에볼라 비상사태 선포…작년 8월 이후 1680명 사망

세계보건기구(WHO)가 7월 17일 콩고민주공화국에서 발생한 에볼라를 최고 수준 경보인 ‘국제적으로 우려되는 공중보건 비상사태’로 선포했다고 NBC가 보도했다. 지난해 8월 이후 1680여 명이 에볼라 감염으로 목숨을 잃었고, 최근 인구 200만 명의 동북부 최대 도시 고마시로 확산됐다.

탈라크’ 3번 외치면 이혼 성립되는 이슬람 관습인도서 금지 법안 통과

기혼 남성이 ‘탈라크’(이혼을 뜻하는 아랍어)를 세 번만 외치면 이혼이 성립되는 이슬람 관습(트리플 탈라크)이 인도에서 금지하는 법안이 통과되어 트리플 탈라크를 이용해 이혼하는 남성에게 최대 징역 3년을 구형할 수 있다고 타임스오브인디아가 지난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프간 내전, 올해 상반기 민간인 1200여 명 사망

올해 상반기 아프가니스탄 내전에서 정부군과 이를 지원하는 서방 다국적군에 의해 올해 상반기 사망한 민간인 수는 총 717명, 같은 기간 탈레반, 이슬람국가(ISIS) 등에 의해 희생된 사망자 수 531명으로 집계됐다고 유엔아프간지원단 보고서 인용, AP통신이 지난 31일 보도했다.

캄보디아, 밀반입 미국·캐나다산 쓰레기 반송하라

캄보디아 정부가 미국과 캐나다에서 쓰레기를 밀반입한 업체에 벌금 25만 4000 달러(약 3억 원)를 부과하고 이번 달 24일 전까지 반송하라고 명령했다고 일간 크메르 타임스가 지난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미시시피 월마트서 총격 사건2명 사망

미국 남부 미시시피주 사우스헤이븐에 있는 월마트에서 지난 30일 오전(현지시간) 6시 30분께 마트 전 직원인 것으로 알려진 총격범이 총탄 10여 발을 쏴 동료 월마트 직원 2명이 숨지고 대응 사격에 나선 경찰관 한 명과 용의자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동,CNN방송·AP통신이 전했다.

한국, 과도한 현금 복지 정책, 남미 남유럽 국가처럼 파탄 우려

경기도 안산시가 내년부터 대학생 2만여 명에게 등록금 절반 지원, 연간 335억 원 국민 세금이 필요, 전남도는 내년부터 농민 24만 명에게 연 60만원의 ‘수당’을 지급하는 등 지난해 신설된 지자체 복지 중 현금을 직접 뿌리는 복지가 489건(68%)으로, 소요 예산이 4300억 원에 이르지만, 과도한 현금 복지 정책은 남미나 남유럽 국가들처럼 파탄에 이를 수 있다고 조선일보가 지난 31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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