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인니 산불 연무(煙霧) 피해 외(8/3)

▶말레이시아, 인니 산불 연무(사진: thestar.com 캡처)

말레이시아, 인니 산불 연무(煙霧) 피해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산불로 생긴 연무(煙霧)가 바람을 타고 말레이시아까지 닿았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2일 말레이시아 기상청은 “남서 몬순 바람이 불면서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중남부의 열점에서 발생한 연무가 유입됐고 닷새 정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영국, 저수지 댐 붕괴 비상, 주민 6500명 긴급 대피

수일간 폭우가 이어지면서 웨일리 브리지 마을과 맞닿아 있는 토드브룩 저수지 댐 벽면 일부가 무너져 내리자 영국 경찰은 1일(현지시간) ‘심각한 홍수 경보’가 내리고 잉글랜드 중부 더비셔 카운티 웨일리 브리지 마을 주민 6500여명을 긴급 대피시켰다고 BBC 방송이 보도했다.

콩고 에볼라환자 감염, 확산 현실화

이번 주 7월 31일에 사망한 콩고 고마시의 두 번째 확진환자의 부인과 1살짜리 아기가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검사결과 확인되었다고 보건관리들이 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로써 인구가 밀집한 대도시 내에서 바이러스가 전파된 첫 케이스로 대도시 국경지대 확산이 현실화 되었다.

ARF 열리는 방콕 도심 곳곳서 폭탄 공격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무장관 회의가 열리고 있는 태국 방콕 도심 곳곳에서 폭탄이 터져 3명이 다쳤다고 2일(현지시간) AFP 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오전 방콕 동부 수안루앙에서는 길가 나무 덤불 사이에서 폭탄이 터져 길거리 청소부 2명이 다쳤다.

한국, 화이트리스트 제외 돼, 28일부터 시행

일본이 2일 아베 신조 총리 주재로 각의(閣議)를 열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을 통과시켰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이로 인한 경제 충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며, 충격은 2~3개월 내 가시화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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