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 근로자 매일 사상 검토…독재 체제 북한의 실상

남한 영화봤다고 노동단련대 보내는 북한의 현실 북한이 러시아에 파견됐다가 귀국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사상검토를 하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12일 보도했다. 특히 체류기간 동안 한국영화나 드라마 시청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자유아시아방송의 한 평양 주민소식통은 8일 “보위당국이 러시아에서 귀국한 모든 근로자들의 사상검토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매일같이 귀국 근로자들에게 외국(러시아)에서 생활하면서 잘못한 점에 대해 자기비판서를 써내라고 강요하고 있다”고 … 귀국 근로자 매일 사상 검토…독재 체제 북한의 실상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