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차량폭탄 테러로 10명 이상 사망·80여명 부상 외(9/20)

사진: naharnet.com 캡처

오늘의 열방(9/20)

아프간, 차량폭탄 테러로 10명 이상 사망·80여명 부상

최근 연일 테러가 이어지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이번에는 남부의 정부 건물을 겨냥한 폭탄 공격이 발생해 1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AFP통신과 현지 톨로뉴스 등이 보도했다. 현지 자불주(州)의 주지사는 AFP통신에 “이 폭발로 적어도 10명 이상이 숨졌고 85명이 다쳤다”고 말했다.

필리핀서 압수한 마약 빼돌리기 만연

필리핀에서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이 취임한 후 3년여간 강력한 ‘마약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지만, 경찰과 마약단속국 직원들이 압수한 마약을 빼돌려 밀거래하는 일이 만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19일 일간 인콰이어러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8세 소년 성폭행·살해에 파키스탄 민심 ‘폭발’

파키스탄에서 8세 소년이 성폭행당한 뒤 피살된 사건이 발생하자 주민은 경찰의 대응 태도를 비난하며 격렬하게 시위를 벌였고, 이에 총리가 직접 민심 수습에 나섰다고 19일 지오뉴스 등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이 지역은 지난 몇 년간 어린이 유괴와 성폭행, 살해가 끊이지 않았던 곳인데 이번에 또다시 비슷한 사건이 발생하자 민심이 폭발했다.

美시카고 도심은 기호용 마리화나 금지 구역화 방침

미국 일리노이주의 기호용 마리화나 합법화 시행을 앞두고 대도시 시카고 도심의 ‘센트럴 비즈니스 지구’에서는 마리화나 유통을 금지하겠다”고 로리 라이트풋 시카고 시장이 18일 공표했다고 연합뉴스가 19일 보도했다.

러 당국 “불법조업 北선원 161명억류…단속반 공격 선원들 입건”

러시아 수사당국이 불법 조업 단속을 벌이던 자국 국경수비대 대원들을 공격한 북한 선원들을 형사 입건했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러시아 연방보안국 공보실은 이날 “국경수비대가 2척의 어선, 11척의 소형 어선, 161명의 북한 선원 등을 나포했다”면서 “북한인 가운데 부상자도 있으며 그들에게 필요한 의료 지원이 제공됐다”고 밝혔다.

예장 고신, 반기독교적 뉴스앤조이 조사 착수 및 후원 중단 결의

예장 고신(총회장 신수인 목사) 이단대책위원회(위원장 진창설 목사, 이하 이대위)가 뉴스앤조이(이하 뉴조)를 교회를 공격하고 무너뜨리는데 앞장서며 성경에 절대적으로 반하는 동성애를 적극 옹호하고 있다면서 조사를 착수하기로 했다. 또한 조사기간에는 교단 소속 교회가 뉴조의 후원도 중단하기로 했다.

정부, 18일부터 백색국가서 일본 제외 조치

대한민국 정부가 ‘백색국가’ 명단에서 일본을 제외하는 조치를 18일부터 시행한다고 데일리굿뉴스가 19일 보도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기존 백색국가인 ‘가’ 지역을 ‘가의1’과 ‘가의2’로 세분화하고 일본을 비(非)백색국가 수준의 규제를 받는 ‘가의2’로 분류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순회선교단, 순회 더(the) 복음집회 오늘은 ‘광주’

순회선교단은 ‘다른 복음 말고, 십자가(✝)의 예수 그리스도(he)의 바로 그 복음’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7일부터 대구를 시작으로 전국 7개 도시에서 순회더복음집회를 갖는다. 이번 집회의 주 강사는 김용의 선교사(로그미션 대표)다.

모임 장소와 일시, 문의전화는 다음과 같다.

▶광주 봉선중앙교회 9월 20일(금) ☎ 010-3493-4641 ▶전주 영생교회 9월 24일~25일(화,수) ☎ 010-5146-4641 ▶서울 선한목자교회 9월 26일(목) ☎ 010-3314-4641 ▶강원 춘천성광교회 9월 27일(금), 철원김화제일교회 29일(일) ☎ 010-3924-4641 ▶부산 해운대감리교회 9월 28일(토) ☎ 010-3707-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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