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불법체류 인도인 311명 추방 외(10/19)

▶멕시코 국경(사진: alayaran.com 캡처)

오늘의 열방 (10/19)

멕시코, 불법체류 인도인 311명 추방

멕시코 정부가 미국에 밀입국하려고 지난 몇 달 동안 멕시코시티, 와하카, 베라크루스 등 전국 곳곳에서 체류 관련 서류를 제대로 갖고 있지 않은 인도인 311명을 색출하여 본국으로 추방했다고 18일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인도 매체가 보도했다.

태국, 아동 인신매매범 징역 374년 선고

톰슨 로이터 재단이 입수한 법원 문서를 인용, 태국 남부 팡응아주 지방법원이 어린이들을 유인해 외설적인 영상을 찍은 뒤 이를 온라인상에서 판매한 태국 남성 유타나 콧삽(31)에게 374년의 징역형이 선고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18일 보도했다. 법원은 피해 아동 5명에게 각각 80만 바트(약 3116만원)씩 손해배상금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인니 보르네오섬 두 마을간 복수전, 주택 150여채 불타

보르네오섬 인도네시아령 동(東) 칼리만탄에서 두 마을 간 ‘복수전’이 벌어져 주택 150여채가 타고 수백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18일 일간 콤파스가 전했다. 경찰은 지난 9일 발생한 두 마을 청년들 간의 싸움이 복수전으로 번졌다며 당시 싸움에서 한 명이 숨지고, 다른 한 명이 크게 다치자 피해자 가족과 마을 사람들이 범인을 내놓으라며 항구로 몰려왔다고 설명했다.

작년 결핵으로 2만명 사망…WHO ‘고위험국재지정

세계보건기구(WHO)의 ‘2019 세계 결핵보고서’를 인용해 작년 북한의 전체 결핵환자가 13만1000명에 달했으며 사망자가 2만명에 이르러 이런 결핵 실태에 따라 WHO는 북한을 30개 결핵 고위험국 가운데 하나로 다시 지정했다고 미국의 소리(VOA)가 18일 보도했다.

터키, 시리아 북동부에서 5일간 조건부 휴전 합의

17일(현지시간) 터키 수도 앙카라를 방문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을 만난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회담 후 미국과 터키가 5일간 휴전에 합의했다고 밝혔다고 18일 연합뉴스가 전했다. 시리아 북동부의 쿠르드족을 공격한 터키가 쿠르드 민병대(YPG)의 철수를 조건으로 미국과 합의했다.

베네수엘라, 유엔인권이사회 이사국에 선출

베네수엘라는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비밀투표로 진행된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 선거에서 105표를 얻어 새 이사국으로 선출됐다고 18일 연합뉴스가 전했다. 유엔으로부터 인권 침해국으로 비판받던 베네수엘라가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으로 진출하자 미국과 베네수엘라 야권, 인권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탈북 청소년, 남한 청소년에 비해 정신건강 더 위험

영국의 학술기관 ‘바이오메드 센트럴’이 남한 청소년과 탈북 청소년들이 겪는 가정 및 집단폭력과 이와 연관된 정신건강을 비교한 보고서를 17일 공개한 가운데, 탈북한 청소년이 남한 청소년보다 폭력에 노출되거나 정신적 외상,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가 발생할 확률이 높고, 정신 건강 문제가 더 심각하다고 17일 자유아시아방송이 전했다.

기재부, 7개월 연속 국내 수출투자 연속부진 평가

정부가 국내 수출과 투자 흐름이 7개월 연속 부진한 것으로 판단하며 2005년 경제동향 통계 발표 이후 처음이라고 18일 펜앤드마이크가 전했다. 기획재정부는 18일 ‘최근 경제동향’ 10월호를 발표하고 “생산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수출과 투자의 부진한 흐름은 지속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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