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한에 올해 410억원 규모 무상원조 외(10/30)

▶ 평양의 북한 대사관 앞에서 북중 수교 7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들을 한 노인이 보고 있다.(사진: kyodonews.net 캡처)

오늘의 열방 (10/30)

중국, 북한에 올해 410억원 규모 무상원조

북미 간 비핵화 협상 교착으로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중국이 올해 들어 북한에 410억원 규모에 달하는 원조 공세를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지난 6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의 방북을 계기로 올해 4분기에 대북 원조 집중할 가능성이 커져 지난해 규모(655억원)를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고 연합뉴스가 29일 보도했다.

대만, 홍콩지지 부착물 훼손 중국인 강제출경 잇따라

대만에서 홍콩시위를 지지하는 벽보를 훼손한 중국인이 잇따라 발생, 지난 27일 중부 타이중(台中)시의 지하도에 설치된 ‘존 레넌 벽’에 홍콩시위 지지 부착물을 훼손한 중국인 후(胡)씨를 강제 출경했다고 연합보와 중앙통신사가 29일 보도했다.

홍콩 경찰, 시위 현장 취재 기자 구타·체포 잇따라

홍콩의 민주화 요구 시위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경찰이 시위 현장을 취재하는 기자들의 마스크를 벗기고, 최루 스프레이와 고무탄 등을 쏴 기자들이 다치는 일이 속출하고 기자들을 체포해 7시간 구금하는 등 거센 비난 여론이 일어나 홍콩기자협회, 사진기자협회, 외신기자협회 등이 성명을 발표,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9일 보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산불피해 30조원더욱 늘어날 것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의 피해 추정액이 30조원에 달해 이러한 경제적 피해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고 ‘엔키 리서치’의 척 왓슨 연구원 인용, 블룸버그 통신이 28일 전했다.

프랑스 모스크서 극우 성향 80대 남성 총격노인 2명 크게 다쳐

프랑스 남서부 바욘의 한 모스크(이슬람 회당) 앞에서 28일 극우 성향으로 알려진 80대 남성이 노인들에게 총격을 가해 2명이 크게 다쳤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경찰은 이슬람교에 대한 적개심을 품고 벌인 일종의 증오범죄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 중이다.

한국,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성교육 교재 출간

동성애와 젠더문화를 옹호·조장하는 편향적 성교육이 학교에서 이뤄지는 상황에서 한국교회는 물론 학부모와 학교 교사, 성교육 강사 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성교육 교재인 ‘성 사랑 가정Ⅱ’(광연제)를 출간했다고 국민일보가 29일 보도했다. 현재 학교 성교육은 인본주의적 자기 결정권, 합의에 따른 성관계, 성병 위험과 임신 위험을 피하는 피임 교육이 주된 내용이며, 하지만 성과 결혼에 대한 책임감, 인격 교육부터 먼저 해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했다.

비정규직 더 늘고 정규직 줄어올해 비정규직 비중 12년 만에 최고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비정규직 비중이 더 늘어나고 정규직은 줄어들어 올해 8월 비정규직 근로자수는 748만 1000명으로 전체 임금근로자(2055만 9000명)의 36.4% 차지, 이는 2007년 3월(36.6%) 이후 12년 만에 가장 높다고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 발표 인용, 펜앤드마이크가 29일 보도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1.헤브론 선교대학교 2020년도 신입생 모집

헤브론선교대학교가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예수 그리스도를 주와 그리스도로 고백한 자로 선교적 삶에 대한 부르심이 있으며, 고등학교 졸업 또는 그에 상응하는 학력 인정 대상자들이다.

입학설명회는 2019년 11월 22일(금), 2019년 12월 20일(금), 2020년 1월 9일(목)일에 열린다. 장소는 헤브론선교대학교이며 사전에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 신청은 전화 010-4031-0700로 하면 된다.

입학원서는 설명회 당일 배포하며 원서접수는 입학설명회 참여자에 한한다. 해외 거주자는 별도로 문의하면 된다. 입학전형은 1차 서류심사에 이어 2차 면접으로 진행된다. 입학전형료 7만원.

문의  ☎ 041-667-1737, 010-4031-0700 이메일: 주소: 충남 서산시 운산면 원평3길 8 헤브론선교대학교. (31952)

2.열방의 소식에 관심 많은 분, ‘열방기도정보’ 집필 동역자로 초대합니다

기도24·365본부와 복음과기도미디어는 열방을 위한 기도정보 책자를 새롭게 제작 중에 있습니다. 2020년 중 발간을 목표로 기도하며 현재 기도정보 원고를 집필 중에 있습니다. 방대한 작업이어서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이에 기도정보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다립니다.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한 기도정보 제작에 참여할 주님의 사람들이 자원하여 참여해주시길 요청합니다. 참여하신 분들은 십수년간 기도정보를 만들어본 기도정보팀의 다양한 노하우와 열방을 바라보는 관점을 배우실 수 있는 놀라운 기회가 될 것입니다. 믿음으로 참여해주시기를 기다립니다.

참가자격: 기도24365 기도자[매일 1시간씩 열방을 품고 전세계를 1년간 기도하는 기도24.365네트워크(www.prayer24365.org)에 가입해 기도하는 있는 동역자]

문의:  ☎ 010-6326-4641

[알립니다]

삶의 현장에서 복음과 기도로 순종하시는 교회와 단체의 다양한 믿음의 소식과 행사, 전하고 싶은 정보를 알려주세요. 이 코너를 통해 나누고 기도하겠습니다. 제보 및 문의 070-7417-0408

오늘의 열방을 웹사이트에서 구독 신청을 하시면 매일 오전에 이메일로 발송해 드립니다.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기사

0419israel
이스라엘, 미사일로 이란과 시리아의 주요 시설 타격
20240418_USA_Fentanyl
미국 내 펜타닐 사용에 따른 사망자 급증…중국, 멕시코가 주요 경로
re_UMC
[오늘의 열방] UMC 총회 ‘동성애 지지 목회자 모임’ 예정 논란 외 (4/19)
20240417 Congressman
미국, 공화당 분열에도 간첩법 개정안 통과

최신기사

이스라엘, 미사일로 이란과 시리아의 주요 시설 타격
니카라과 정부, 100만 참여 부흥집회 인도한 목회자들 구금… 돈세탁 혐의 씌워
탄자니아의 회심한 기독교인, 자신을 공격한 무슬림 용서하고 더욱 헌신된 삶 지속
미국 내 펜타닐 사용에 따른 사망자 급증…중국, 멕시코가 주요 경로
[오늘의 한반도] 성인 60%, 1년에 책 한 권도 안 읽어 외 (4/19)
[오늘의 열방] UMC 총회 ‘동성애 지지 목회자 모임’ 예정 논란 외 (4/19)
[GTK 칼럼] 말씀을 전파하라(5) :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되심을 찬양하기 때문이다
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