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다시복음앞에 ‘십자가 복음’ 열린다

2017년 다시복음앞에 대회 모습

세계 열방에 흩어져있는 복음기도동맹군들이 2년 만에 다시 복음 앞에 서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다.

복음과 기도를 삶과 사역의 중심가치로 삼고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해 연합한 교회 및 기독단체들의 모임인 복음기도동맹은 ‘2019 다시복음앞에 십자가 복음’ 대회를 종교개혁기념일인 10월 31일 선한목자교회(담임 유기성 목사)에서 갖는다.

복음기도동맹은 2011년 ‘오직 은혜의 복음’, 2013년 ‘오직 성경’, 2015년 ‘오직 예수 그리스도’, 2016년 ‘오직 하나님께 영광’, 2017년 ‘오직 믿음’을 주제로 이어져 왔으며 이번 2019년 대회는 ‘십자가 복음’을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12시간 금식기도성회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헤브론 원형학교 학생들의 스킷 ‘사랑’으로 십자가 사랑을 선포한다. 하나님의 사랑을 짓밟고 떠난 창녀 고멜과 같은 우리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보이는 메시지로 선포되는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은 십자가 복음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되새겨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어지는 강의와 기도회는 갈라디아서를 중심으로 성경적, 역사적, 실천적 관점 등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살펴보며 12시간 연속 말씀선포와 기도회로 이어진다.

각 주제별 강사로는 ‘다른복음은 없나니’의 김경석 목사(강서침례교회), ‘성경에 계시된 십자가 복음’의 하도균 목사(서울신학대학교 전도학 교수), ‘십자가의 전달자’의 이종훈 목사(WMC선교회 한국대표), ‘예수의 흔적을 지닌 사람들’의 강정구 선교사(순회선교단 중앙아시아지부), ‘십자가만 자랑하라’의 김용의 선교사(LOG미션)가 맡는다.

한편,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복음기도동맹은 지역이나 단체, 교회, 개인 등으로 갈라디아서 본문을 가지고 말씀기도회를 진행해왔으며 다시복음 앞에 중보국을 중심으로 한 기도도 진행됐다.

스킷 ‘사랑’의 리허설 장면(사진:헤브론원형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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