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안락사 법안 국회 통과, 내년 국민투표로 판가름 외(11/15)

뉴질랜드 국회의사당(사진:catholicworldreport.com 캡처)

오늘의 열방(11/15)

뉴질랜드 안락사 법안 국회 통과, 내년 국민투표로 판가름

뉴질랜드에서 안락사의 합법화 여부가 내년 국민투표로 판가름 난다고 연합뉴스가 14일 보도했다. 뉴질랜드 국회는 13일 오후(현지시간) 의원 발의로 상정된 ‘생명 종식 선택 법안’에 대한 3차 독회를 열어 의원들의 뜨거운 찬반 논란 끝에 찬성 69표대 반대 51표로 법안을 통과시켰다.

, 흑사병 발병보건당국 주의 당부

중국에서 근대 이후 사라진 질병으로 알려진 흑사병(페스트)가 다시 발병해 중국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고 연합뉴스가 14일 보도했다. 중국 베이징(北京) 시내의 중형 병원에서 환자 두 명이 흑사병(페스트) 확진을 받은데 대해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는 지난 11월 13일 흑사병 관련 공지를 통해 흑사병은 예방과 치료가 가능하지만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에 신경 써달라고 요청했다.

홍콩 시위 격화에 초··고교 17일까지 전면 휴교령

홍콩 시위 사태가 격화하면서 홍콩 교육 당국이 14일 공지를 통해 홍콩 내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에 15일부터 17일까지 휴교령을 내린다고 밝혔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같은 날 보도했다.

페이스북 올해 49월 가짜계정 32억개 삭제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이 올해 4∼9월에 32억여 개의 가짜 계정을 적발해 삭제했다고 CNBC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페이스북은 이 기간 1140만 개의 증오 발언을 삭제했으며 자회사인 사진·동영상 공유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에서도 아동의 알몸 노출이나 아동 음란물 등의 120만여 건의 콘텐츠를 삭제했다고 밝혔다.

캐나다, 앞으로 30년간 슈퍼박테리아 감염 사망자 40만 명 예상

캐나다에서 기존 항생제로 치료가 불가능한 슈퍼박테리아 감염 희생자가 향후 30년 간 40만 명에 달할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고 13일(현지시간) CTV가 보도했다. 캐나다 공공보건국은 ‘슈퍼박테리아 실태 및 전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캐나다에서 해마다 하루 평균 14명이 슈퍼박테리아에 감염돼 사망한다면서 대책이 마련되지 않을 경우 2050년 희생자가 지금의 2배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뉴델리 대기질 악화로 또 휴교령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 지난 4∼5일 이후 이달 들어서만 두 번째로 대기오염 때문에 휴교령이 내려졌다고 연합뉴스가 14일 보도했다. 뉴델리와 수도권 주요 도시는 지난 13일 밤 환경오염예방통제국(EPCA)의 권고에 따라 14∼15일 전 학교에 긴급 휴교 지시를 내렸다.

이스라엘가자지구 교전으로 사흘간 수십명 사상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무장세력 간 무력 충돌이 이틀째 이어지면서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인한 사망자가 26명으로 늘었다고 가자지구 보건부가 13일 밝혔다. 희생자 중에는 7살 어린이와 미성년자도 포함돼있다고 BBC방송과 AP통신이 보도했다.

한경연, 기업 CEO 형사처벌 항목 2657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이 14일 경제법령상 형벌규정을 전수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에서 기업의 대표 이사가 되면 2205개에 달하는 형사처벌 항목이 생긴다고 펜앤드마이크가 14일 보도했다. 2019년 10월 말 기준 285개 경제법령상 형사처벌 항목은 2657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전, 3분기 순이익 작년 대비 67% 감소올해 연간 실적은 적자 예상

한국전력의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작년보다 무려 67.3% 줄었으며 올해 1, 2분기 적자에 이어 3분기 실적도 시장 기대치에 훨씬 못 미치면서, 올해 적자가 예상된다고 펜앤드마이크가 14일 보도했다.

NYT, 전광훈 목사 부흥 이끈다며 집중 조명

미국 뉴욕타임즈(NYT)가 최근 ‘한국의 유명 목회자가 보수의 부흥을 이끈다’는 제목의 기사로 전광훈 목사를 집중 조명하면서 “전광훈 목사가 63세 된 장로교 목회자가 보수주의자들 사이에 ‘반(反) 문재인’ 운동을 이끌면서 한국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인물이 되었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다”고 전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1.헤브론 선교대학교 2020년도 신입생 모집

헤브론선교대학교가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예수 그리스도를 주와 그리스도로 고백한 자로 선교적 삶에 대한 부르심이 있으며, 고등학교 졸업 또는 그에 상응하는 학력 인정 대상자들이다.

입학설명회는 2019년 11월 22일(금), 2019년 12월 20일(금), 2020년 1월 9일(목)일에 열린다. 장소는 헤브론선교대학교이며 사전에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 신청은 전화 010-4031-0700로 하면 된다.

2.열방의 소식에 관심 많은 분, ‘열방기도정보집필 동역자로 초대합니다

기도24·365본부와 복음과기도미디어는 열방을 위한 기도정보 책자를 새롭게 제작 중에 있습니다. 2020년 중 발간을 목표로 기도하며 현재 기도정보 원고를 집필 중에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한 기도정보 제작에 참여할 주님의 사람들이 자원하여 참여해주시길 요청합니다. 참여하신 분들은 십수년간 기도정보를 만들어본 기도정보팀의 다양한 노하우와 열방을 바라보는 관점을 배우실 수 있는 놀라운 기회가 될 것입니다.

참가자격: 기도24365 기도자[매일 1시간씩 열방을 품고 전세계를 1년간 기도하는 기도24.365네트워크(www.prayer24365.org)에 가입해 기도하는 있는 동역자]

문의: 010-6326-4641

[알립니다]

삶의 현장에서 복음과 기도로 순종하시는 교회와 단체의 다양한 믿음의 소식과 행사, 전하고 싶은 정보를 알려주세요. 이 코너를 통해 나누고 기도하겠습니다. 제보 및 문의 070-7417-0408

오늘의 열방을 웹사이트에서 구독 신청을 하시면 매일 오전에 이메일로 발송해 드립니다.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기사

20240425_IRAN_rapper
[오늘의 열방] 이란, 반정부 시위 지지 래퍼에 사형 선고 외 (4/26)
solen-feyissa-QKEeVYu0d7U-unsplash
美 하원, 중국의 인지전 통로인 '틱톡' 금지 법안 통과
20240425 Global Christian Forum
[오늘의 열방] 전세계 개신교인구 67%가 남반구… 아프리카에만 44% 외 (4/25)
20240424_YH_Myanmar
수세 몰리던 미얀마군, 반격 본격화…태국 접경 거점도시 탈환

최신기사

장로교단 강도사·목사 응시생 수… 역대 최저
美 89세 프로라이프 운동가, 낙태 클리닉서 낙태 막으려다 체포... 감옥서 죽을 각오
[오늘의 한반도] 사이버 도박 단속으로 청소년 1035명 검거... 9세도 포함 외 (4/26)
[오늘의 열방] 이란, 반정부 시위 지지 래퍼에 사형 선고 외 (4/26)
[GTK 칼럼] 말씀을 전파하라(8): 깊이 있고 균형 잡힌 목회를 할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美 대법원서 ‘긴급 낙태시술 허용범위’ 두고 공방
생명존중 과학자 27명, “신학교에서 유신진화론 가르치면 안돼”
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