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청년들, ‘취업 후 상환 학자금’ 체납액 매년 급증

청년 취업난이 장기화되면서 ‘취업 후 상환 학자금(ICL) 체납액이 매년 급증하는 추세로 나타났다고 펜앤드마이크가 보도했다. 3일 국세청 ‘국세 통계’에 따르면 ‘취업 후 상환 학자금(ICL)’ 의무 상환 대상자는 지난해 2018년 기준 18만4975명으로 이들이 빌린 학자금 총액은 2129억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7년보다 대상자와 총액 모두 각 13%, 19% 증가한 수치다. 2014년(6만4377명·420억 9000만 원)에 비교하면 각 2.9배, 5배 … 한국 청년들, ‘취업 후 상환 학자금’ 체납액 매년 급증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