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여성 629명 중국 남성에 신부로 팔려 외(12/6)

사진: thehansindia.com 캡처

오늘의 열방(12/6)

파키스탄 여성 629명 중국 남성에 신부로 팔려

파키스탄 여성 629명이 작년부터 올해 4월까지 중국 남성에게 신부로 팔렸다며 AP통신이 수사 당국이 작성한 명단을 입수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피해 여성 중에는 10대 소녀가 포함됐으며, 대부분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가족이 팔아넘긴 것으로 추정됐다.

中 한족, 신장위구르 지역서 탈출 행렬

중국 신장(新疆)웨이우얼 자치구를 둘러싸고 미국과 중국의 첨예한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신장 자치구 내 한족들이 이 지역을 떠나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5일 보도했다. 신장 자치구는 1100만 명의 위구르족 이슬람교도가 거주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중국 정부가 위구르인을 마구 잡아들여 최대 100만 명을 강제수용소에 구금했다는 언론과 국제기구의 고발이 잇따르고 있다.

말레이 무슬림 6명, 금요일 기도 빠지고 소풍 갔다 징역

이슬람교가 국교인 말레이시아의 이슬람 신자(무슬림) 6명이 금요일 기도회에 빠지고 계곡으로 소풍 갔다 재판에 회부돼 징역 1개월과 2천400∼2천500 링깃(약 70만원)의 벌금을 선고받았다고 5일 말레이메일이 보도했다.

동아프리카 소말리아서 콜레라 발병, 7명 사망

동아프리카 소말리아의 남서부 바콜주(州)에서 최근 콜레라가 발병해 7명이 숨졌다고 신화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압둘라히 모하메드 누르 바콜주 부지사는 “피해자들에 대한 긴급한 도움을 국제 원조기구들에 호소한다”고 밝혔다.

北식당 캄보디아, 태국, 네팔 일부 폐쇄…유엔제재 실행

캄보디아에 있는 북한 식당 6곳이 모두 폐쇄됐으며 태국과 네팔 내 일부 북한 식당도 지난달 문을 닫은 것으로 전해졌다고 연합뉴스가 5일 보도했다.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라 해당국 정부가 북측에 요구한 데 따른 조치로 해석된다.

한국정부, ‘노인 일자리’만 크게 늘리고 청년 일자리는 13만개 감소

지난해 기업체의 신규 일자리가 1년 전보다 5만 여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특히 지난해 30대와 40대 일자리가 13만개 감소하고 60세 이상 노인 일자리만 25만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펜앤드마이크가 통계청이 5일 발표한 ‘2018년 일자리행정통계 결과’를 인용, 보도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헤브론 선교대학교 2020년도 신입생 모집

헤브론선교대학교가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예수 그리스도를 주와 그리스도로 고백한 자로 선교적 삶에 대한 부르심이 있으며, 고등학교 졸업 또는 그에 상응하는 학력 인정 대상자들이다. 입학설명회는 2019년 12월 20일(금), 2020년 1월 9일(목)일에 열린다. 장소는 헤브론선교대학교이며 사전에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 신청은 전화 ☎ 010-4031-0700로 하면 된다.

[알립니다]

삶의 현장에서 복음과 기도로 순종하시는 교회와 단체의 다양한 믿음의 소식과 행사, 전하고 싶은 정보를 알려주세요. 이 코너를 통해 나누고 기도하겠습니다. 제보 및 문의 070-7417-0408

오늘의 열방을 웹사이트에서 구독 신청을 하시면 매일 오전에 이메일로 발송해 드립니다.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기사

20240417 Congressman
미국, 공화당 분열에도 간첩법 개정안 통과
20240418_U.S
美 대법원, 미성년자 성전환 수술·사춘기 차단제 금지막은 하급법원 판결 뒤집어
0315 transgender
[오늘의 열방] 美 성전환 선수, 여자 육상 경기서 승리… 불공평 맹비난 외 (4/18)
20240417_YP_India
인도 당국, 총선 앞두고 중부 공산반군 기습…“최소 29명 사살"

최신기사

[GTK 칼럼] 말씀을 전파하라(5) :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되심을 찬양하기 때문이다
고교생이 만들고 중학생이 관리…판돈 2억원대 도박서버 적발
미국, 공화당 분열에도 간첩법 개정안 통과
美, Z세대 절반 이상 "성경이 내 삶 변화시켰다"
美 초등학교, 기도 클럽 설립은 거부하고 LGBT 클럽은 승인
美 대법원, 미성년자 성전환 수술·사춘기 차단제 금지막은 하급법원 판결 뒤집어
[오늘의 한반도] 6.25전쟁 당시 종교인 학살, 1700명... 기독교인 104명 외 (4/18)
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