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설적 성문화 극복을 위한 ‘위대한 생명 위대한 가족’ 포럼 열려

▶ 2020 국제 생명주의 성가치관 교육을 위한 포럼 개최가 국회헌정기념관 대회의실에서 13일 개최됐다.(사진: news.kmib.co.kr 캡처)

지금 전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급진적인 성교육과 외설적인 성문화로 가정을 헤치며 사회를 뒤흔드는 시류에 대처하고 극복하기 위해 건강한 성문화를 전달하기 위한 포럼이 개최됐다.

사단법인 한국가족보건협회와 남가주다음세대지키기 주최하고, 이언주 국회의원실 주관한 2020 국제생명주의 성 가치관 교육을 위한 포럼 ‘위대한 생명 위대한 가족’이 13일 국회헌정기념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세계 곳곳에서 창조질서를 파괴하고 가정을 헤치며, 사회를 뒤흔드는 잘못된 성 가치관 교육이 무분별하게 진행되고 있는 실태에 대한 고발이 이어졌다.

개회사를 전한 정미경 한국청소년보호연맹 광주지부장은 “초·중·고에서 배우는 교육 중 성적 자기결정권, 인권 등은 하나님 중심의 사상과 동떨어진 자기중심적 사상으로 쾌락을 추구하고 모든 결정권이 자신에게 있음을 강조한다. 세계적인 청소년 실태와 생명주의 성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고 가정, 사회, 학교가 하나 되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럼을 주최한 김지연 사단법인 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는 “전 세계가 급진적인 성교육과 외설적인 성문화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에 대해 학부모들이 ‘지킬 건 지킬 수 있는’ 성교육과 건강한 성문화를 전달해달라는 요청이 있은 지 오래됐다.”고 말했다.

이언주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현재 세계 곳곳에서는 윤리와 도덕이 배제된 음란물 수준의 성교육이 공교육 이름으로 버젓이 시행되고 있다. 자극적인 문구와 외설적인 내용으로 뒤덮인 성교육 과정은 사랑의 중요성을 가르치기 보다는 성적 호기심을 위한 흥미 위주의 교육 내용으로 구성되는 경우가 자주 신고되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윤희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역시 축사를 통해 “미디어, 교육 모든 영역에서 바른 성 가치관을 무너뜨리는 것들이 침투해오고 있다. 그 과정에서 아기를 죽이는 낙태, 급진적인 성교육, 생명을 경시하는 생명경시풍조, 성 윤리를 거의 배제해버린 자기 성적 결정권을 강조하는 모든 교육들이 차세대를 고도로 성에 함몰되어 버리고 성에 중독된 사람들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첫 발제는 하트빗 인터내셔널 조엘 고드시 대표와 세이브더스톡스(Save the Storks)의 토마스 킴 대표, 허브 맥카르티 이사장이 ‘생명의 가치 : 우리는 어떻게 여기까지 왔으며 앞으로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공동 발제했다.

조엘 고드시 하트빗 인터내셔널 대표는 “낙태경험을 한 여성의 73.8%가 임신을 끝내라는 압력을 받은 적이 있다”며 계획 없이 임신한 여성이 생사의 문제를 결정하는데 받는 부당한 위압에 대해 고발했다.

고드시 대표는 “이중 50% 이상의 여성은 압력 때문에 낙태를 결정했다. 낙태 경험 여성의 3분의 2(66%)는 아이를 지켜야 한다는 것을 마음 속에 알고 있었다”며 “3명 중 1명은 만약 낙태를 하지 않으면 자신의 파트너를 잃어버릴 것을 두려워했다”고 했다.

맥카르티 이사장에 따르면 다행히 세이브더스톡스와 하트빗 인터내셔널 등 미국 내 인권단체들의 노력으로 1991년 이후 낙태를 시행하는 곳들의 약 79%가 문을 닫았다. 지난 7년간은 367개 업체가 문을 닫았다. 문제는 수술이 아닌 약물로 낙태를 시키는 곳들의 비율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캘리포니아의 급진적 성교육 실태와 대처를 주제로 발제한 이진아 남가주 다음세대지키기 대표는 “캘리포니아의 각 학교와 교육기관에는 동성애자들과 동성애를 지지하는 이들이 많이 배치되어 있다”며 “다음세대를 망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어릴 때 교육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공립학교에서 교육하기에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며, 많은 법안들이 주민들이 모른채 통과되고 피해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일례로 2015~16년도에 통과된 AB329 법안으로 의무 교육법에 따라 캘리포니아 내 모든 공립학교는 동성애자, 양성애자 트래스젠더에 대해 가르치는 것이 의무화 되었다.

한편, 스웨덴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주다은 학생은 세계 7번째로 동성 결혼법을 합법화시킨 스웨덴은 고등학교 남학생의 약 54%, 여학생의 약 64%가 이미 성을 경험했으며 중학교에 입학하자마자 피임기술을 배우고, 고등학교 보건실 앞에 버젓이 콘돔이 놓여있으며, 의사 처방 없이도 피임약을 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이 같은 발표를 통해 참가자들은 미국과 유럽이 급진적인 성교육으로 다음세대 교육의 황폐화가 심각하다는 사실이 구체적으로 인식하며, 한국에서 최근 진행되고 있는 성교육과 학생인권조례와 같은 제도가 가져올 폐해가 얼마나 심각할 수 있는지 가늠할 수 있었다.

크리스천 퍼스펙티브

네 마음이 음녀의 길로 치우치지 말며 그 길에 미혹되지 말지어다 대저 그가 많은 사람을 상하여 엎드러지게 하였나니 그에게 죽은 자가 허다하니라 (잠언7:25-26)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파괴하고 가정과 사회의 터를 무너뜨리는 성교육이 무분별하게 확산되는 가운데 놓여있다. 무엇이 옳은지 그른지 분별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진리를 따르는 것뿐이다. 다음세대를 사랑하는 증인들이 일어나 진리를 선포하게 하심에 감사하자. 부모세대가 함께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며 하나님의 질서를 따라 다음세대가 하나님을 경외하고 생명을 존귀히 여기는 빛의 자녀로 일어나도록 간구하자.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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