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강풍과 폭설로 고립 외(1/25)

▶ 카자흐스탄 폭설(사진: paigaam.in 캡처)

오늘의 열방 (1/25)

카자흐스탄, 강풍과 폭설로 고립

22일~23일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서부 아크몰린스키 지역에 밤새 내린 폭설로 도로에 고립된 86명이 구조됐다고 24일 현지 언론 카진포름이 전했다. 또 세메이 등 동북부 지역은 초속 10m에 이르는 강풍으로 중학교까지 휴교령이 내려졌다.

스페인, 폭설로 사망자 11명, 실종 4명… 사망자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시속 100㎞급의 강풍과 폭우, 폭설 등을 동반한 겨울 폭풍이 스페인 남동부 해안지대에서 거대한 홍수를 일으키며 모두 11명이 숨졌고, 사망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23일(현지 시간) AFP 통신이 보도했다. 카탈루냐 지역과 발레아레스 제도에서 4명이 실종됐다고 스페인 구조 당국은 경고했다.

WHO, “우한 폐렴 전파력 사스보다 낮고 메르스보다 높아

세계보건기구(WHO)는 ‘우한 폐렴’의 원인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사람 간 전파력이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보다는 낮지만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보다는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24일 연합뉴스가 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예비 R0 추정치’를 1.4∼2.5로 제시했다.

美·中 4개 대학 연구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공동개발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있는 베일러의과대학, 텍사스대학, 비정부기구 뉴욕 혈액센터, 그리고 중국 상하이에 있는 푸단대 연구팀이 ‘우한발’ 폐렴 백신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24일 중국 신화통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이 전했다.

이탈리아, ‘반극우주의 시민운동’ 정치집단화 모색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태동한 반극우 풀뿌리 시민운동의 정치 집단화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이 운동의 리더급 인사들이 오는 3월 전체 회의를 열고 미래를 논의하기로 해 그 배경이 주목된다고 23일(현지시간) ANSA 통신이 전했다. 오는 3월 14∼15일 이탈리아 남부 나폴리 인근 스캄피아에서 전국 규모의 모임을 개최할 예정이다.

2019 국가별 부패인식지수 ‘北, 전 세계에서 부패 정도가 가장 심한 나라’

북한이 전 세계에서 정부기관과 간부들의 부패 정도가 가장 심한 나라로 나타났다고 23일 자유아시아방송이 전했다. 독일에 기반을 두고 있는 비영리단체 국제투명성기구는 22일 ‘2019년도 국가별 부패인식지수’를 발표한 가운데, 북한은 100점 만점에 17점을 맞아 180개국 가운데 172등에 올랐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1. GPM 복음과기도미디어 동역간사 모집

복음기도신문을 제작하는 복음과기도미디어(Gospel&Prayer Media)가 2020년 동역간사를 모집한다. 복음학교를 수료하고 인본주의와 세속주의로 물든 미디어 영역에서 진리의 빛을 들고 어둠과 싸우며 유일한 소망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는 미디어 사역을 경험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훈련과정은 1년간 합숙으로 진행되며 원서접수는 2월 15일까지. 문의 070-5014-0406~8, 010-6326-4641, 이메일

[알립니다]

삶의 현장에서 복음과 기도로 순종하시는 교회와 단체의 다양한 믿음의 소식과 행사, 전하고 싶은 정보를 알려주세요. 이 코너를 통해 나누고 기도하겠습니다. 제보 및 문의 070-501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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