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로 팔려간 북한 여성, 우한 폐렴으로 더 위험해 외(2/12)

▶ 성경공부를 하고 있는 북한 여성 성도들(사진: 한국 VOM 캡처)

오늘의 열방 (2/12)

성매매로 팔려간 북한 여성, 우한 폐렴으로 더 위험해

핍박받는 기독교인을 위한 사역 단체 한국 VOM(Voice of the Martyrs Korea)이 성매매로 중국에 팔린 북한 여성들이 현재 중국 전역에 퍼지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더욱 위험해져 마스크조차 살 수 없는 형편이라며 이 여성들과 그 가족들에게 마스크와 생필품을 나눠주기 위해 기금을 모으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인도, 25세 여성 대학 강사스토커가 몸에 불 붙여 살해

지난 3일 인도 중서부 마하라슈트라주 힝가하트의 한 대학 강사인 25세 여성이 남성 스토커의 ‘방화 공격’으로 온몸에 불이 붙여져 전신 40%에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1주일간 치료 받다 끝내 숨졌다고 영국 BBC가 10일 보도했다.

아프간 카불서 폭탄테러민간인 포함 17명 사상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 서부 마샬 파힘 군사학교 입구에서 3개월 만에 폭탄테러가 발생, 민간인 2명과 군인 3명 등 5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쳐 17명 사상자를 냈다고 11일 AFP통신이 보도했다.

북한, 접경지역에 우한 폐렴예방 위한 자원봉사자 긴급 투입

국제 구호기관인 국제적십자사연맹(IFRC)은 북한 당국과 협력해 중국 국경지방 4개도 평안북도, 자강도, 양강도, 함경북도에 ‘전염병 통제를 위한 지원봉사자’ 500명을 긴급 투입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위한 건강검진과 개인위생 증진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RFA(자유아시아방송)가 11일 전했다.

북한, 사이버 절도 등으로 인터넷 사용량 300% 증가

북한이 2017년부터 인터넷 사용을 늘려 3년 전 대비 300%나 사용량 급증, 미국의 “최대 압박”을 피하기 위해 사이버 절도와 암호화폐 채굴 기술을 크게 향상시켰을 뿐 아니라 핵프로그램 진전 및 사이버 활동과 관련한 족적을 감추는 기술 역시 크게 개선해 이를 통해 제재를 피해가고 있다고 미 ‘레코디드 퓨처’(Recorded Future) 보고서 인용, NYT가 9일 보도했다.

터키 장악한 시리아 북부도시 폭탄테러민간인 8명 숨져

터키가 장악한 시리아 북부 도시에서 쿠르드군이 차량 폭탄테러를 가해 민간인 8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했다고 터키 일간 사바흐가 터크 국방부 인용, 11일 보도했다.

방글라데시 벵골만서 로힝야족 난민선 침몰15명 사망

방글라데시 남쪽 벵골만 해상 세인트 마틴 섬 인근에서 11일 로힝야족 난민이 탄 배가 침몰해 70명을 구조하고 15명이 사망했으며,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국회와 갈등 겪던 엘살바도르 대통령무장한 군경 함께 대동

치안 예산 문제로 국회와 갈등을 겪던 엘살바도르 대통령이 무장한 군인·경찰과 함께 국회 안으로 들어가 1991년 엘살바도르 내전 종식 이후 처음으로 국회를 점거해 의원들은 “쿠데타 시도”라고 비판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10일 보도했다.

올해 노인일자리 74만개 늘어나예산 12000억 원 투입

정부의 노인일자리 예산이 매년 상승하다가 4·15총선이 치러지는 올해는 2018년에 비해 2배 규모로 커져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서는 1조 2000억원을 투입해 노인일자리를 전국적으로 74만 개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밝혀 이를 두고 여권의 지지기반이 상대적으로 약한 60세 이상 노인 표를 공략하기 위한 것이란 해석이 나왔다고 뉴데일리가 10일 보도했다.

지난해 5년 만에 세수 결손발생국가 재정 역대 최대 지출

지난해 법인세율, 소득세율, 종부세율 등이 모두 인상됐음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세금이 걷히지 않아 우리나라 경기가 정부 예상보다 더 침체하면서 5년 만에 ‘세수 결손’이 발생, 정부는 이같은 세수 결손에도 불구,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인 32조 8000억원을 지출해 국가 재정건전성 악화에 대한 우려를 키웠다고 펜앤드마이크가 10일 보도했다.

전국 377개 대학 6000여명 교수 “선거개입 의혹 하나만으로도 대통령직 물러나야 한다”

전국 377개 대학 6,094명의 교수들로 구성된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 교수 모임(정교모)’은 11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울산 시장 선거에 대한 대통령 개입 의혹에 대해 국민들에게 입장을 분명히 밝힐 것을 요구, 문 대통령의 울산 시장 선거 개입이 사실이라면 대통령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밝혔다고 펜앤드마이크가 11일 보도했다.

한국교회, 우한 교민 위해 아산 찾아가 방역물품 전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피해 귀국한 우한 교민들이 현재 충남 아산과 진천에서 격리생활 중이지만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어 방역에도 비상이 걸려 한국교회총연합과 지역교회들이 아산시를 방문해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지역주민들에게 “하나님이 함께 해 주셔서 이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회복이 될 것을 믿는다”며 격려했다고 데일리굿뉴스가 11일 보도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1. GPM 복음과기도미디어 동역간사 모집

복음기도신문을 제작하는 복음과기도미디어(Gospel&Prayer Media)가 2020년 동역간사를 모집한다. 복음학교를 수료하고 인본주의와 세속주의로 물든 미디어 영역에서 진리의 빛을 들고 어둠과 싸우며 유일한 소망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는 미디어 사역을 경험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훈련과정은 1년간 합숙으로 진행되며 원서접수는 2월 15일까지. 문의 070-5014-0406~8, 010-6326-4641, 이메일

2. 순회선교단 미주지부 복음사관학교 훈련생협력간사 모집

순회선교단 미주지부가 11기 복음사관학교 훈련생과 협력간사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복음학교 수료자로 공동생활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2월 1일~15까지. 순회선교단 웹사이트(wmm119.co.kr)에서 원서를 다운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협력간사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818-967-7372, 818-963-0041, 이메일 :

3. 미주 복음학교 훈련생 모집

순회선교단이 주관하는 복음학교가 오는 3월 16일(월)~21일(토)까지 미국 LA에서 열린다. 총체적 십자가 복음에 서기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순회선교단 웹사이트(wmm119.co.kr)에서 원서를 다운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원서접수 기간은 2월1일(토)~22일(토)까지. 문의 818-967-7372, 818-963-0041, 이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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