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는 그리스도라고 힘 있게 증언함이라!

[220호 / 포토에세이]

나이가 지긋한 무슬림 어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모두 쿰마를 머리에 쓰고 절제된 색상의 무슬림 옷인 펀자비를 입었다. 모두 중앙에 있는 사람의 말을 주목하고 있다. 이들이 듣고 있는 내용은 무엇일까?

사도행전에서도 이와 비슷한 장면이 나온다. 아볼로는 언변이 좋고 성경에 능통했다. 그러나 그는 요한의 세례만 알고 있었다. 그러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를 만나 하나님의 도를 정확하게 듣고 예수가 유일한 구원자이심을 공중 앞에서 힘있게 선포했다. 그는 더 이상 예수에 관하여 지식적으로 아는 자, 복음의 구경꾼이 아닌 복음의 증인이 되었다.

복음의 구경꾼인가? 아니면 복음의 증인인가? 십자가에서 죄인 된 내가 죽고 이제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가 사시는 복음을 진정으로 믿는 자의 삶에서만 증인의 흔적이 발견된다(갈 2:20). 알고 있는 복음을 이제 믿고 힘있게 나가자. [복음기도신문]

“이는 성경으로써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증언하여 공중 앞에서 힘있게 유대인의 말을 이김이러라”(사도행전 18:28)

▶ 오만의 무슬림들(제공: WMM)

<저작권자 ⓒ 내 손 안의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복음기도신문 > 문의:

[관련기사]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우리와 함께 걷고 계셨던 주님의 발자국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기사

Pisit-heng on unsplash
[TGC 칼럼] 복음은 실제 역사다
20240419_KJI_IranIsrael
[김종일 칼럼] 최근 ‘이란-이스라엘’ 사태(2024)에 대한 이해와 평가(1)
20240417_VOM_tanzania
탄자니아의 회심한 기독교인, 자신을 공격한 무슬림 용서하고 더욱 헌신된 삶 지속
0315 transgender
[오늘의 열방] 美 성전환 선수, 여자 육상 경기서 승리… 불공평 맹비난 외 (4/18)

최신기사

[오늘의 한반도] 사이버 도박 단속으로 청소년 1035명 검거... 9세도 포함 외 (4/26)
[오늘의 열방] 이란, 반정부 시위 지지 래퍼에 사형 선고 외 (4/26)
[GTK 칼럼] 말씀을 전파하라(8): 깊이 있고 균형 잡힌 목회를 할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美 대법원서 ‘긴급 낙태시술 허용범위’ 두고 공방
생명존중 과학자 27명, “신학교에서 유신진화론 가르치면 안돼”
美 하원, 중국의 인지전 통로인 '틱톡' 금지 법안 통과
수감자들의 ‘재기’를 위해 취업 박람회 개최한 미국 교회
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