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주의자들 북미·남미 보다 아시아 거주 외(2/24)

▶ 싱가포르에 있는 교회 예배의 모습(사진: 위키피디아 캡처)

오늘의 열방 (2/24)

복음주의자들 북미·남미 보다 아시아 거주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이 전 세계에 약 6억 6000만 명이 있는 가운데 북미 이외 지역인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에 주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퓨리서치포럼 보고서 인용,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20일 보도했다. 아시아가 약 2억 1500만 명으로 가장 많고 일부 연구가들은 중국이 세계에서 가장 기독교 인구가 많은 국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파키스탄 대리석 채석장서 대형 낙석 사고10명 사망·30명 매몰

파키스탄 북서부 카이베르-파크툰크와주(州)의 부네르 지역 대리석 채석장에서 22일 수십 명의 인부가 작업하고 있는 데 낙석이 갑자기 덮쳐 10명 이상이 사망하고 30여명이 매몰됐다고 익스프레스트리뷴 등 현지 매체가 23일 보도했다.

인도네시아서 현장학습 중 폭우로 학생 6명 사망·4명 실종

인도네시아 자바섬 족자카르타(욕야카르타) 셈포르 강변에서 21일 오후 갑자기 폭우가 내린 뒤 강이 갑자기 범람해 현장학습 중이던 중학생 250여명의 학생들 중 6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다고 안타라통신이 보도했다.

브라질 지난해 6개 질병 2230명 사망코로나19 우려

브라질에서 지난해 6개 질병 뎅기열·지카·치쿤구니아·황열병·홍역·뇌막염 등으로 2230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다행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사례가 아직 보고되지 않았으나 일단 확진자가 나오면 걷잡을 수 없는 사태로 번질 수 있다고 감염병 전문가들이 경고했다고 브라질 보건부가 21일 밝혔다.

브라질 북동부 경찰 파업으로 이틀간 51건 살인 발생

브라질 북동부 세아라 주에서 벌어진 경찰 파업으로 지난 19일 오전 6시부터 21일 오전 6시까지 주 전체에서 51건의 살인 사건이 일어나 극도의 치안 불안 상황이 조성되고 있다고 세아라 주 정부 인용, 지역 언론이 보도했다.

카자흐스탄 눈보라 도로 폐쇄동사자 발생

카자흐스탄이 폭설과 강풍으로 주요 도로의 4분의 1가량이 마비되어 극심한 교통난을 겪고 카자흐 북부에서만 42개 마을로 이어진 모든 도로가 눈보라의 악천후로 폐쇄돼고, 눈사태로 도로에 고립된 운전자가 숨지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고 카진포름 등 현지 매체가 21일 보도했다.

베트남, 한국 여행 자국민 코로나19 발생지역 자제 권고

한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히 확산하자 베트남 당국이 22일 자국민에게 한국의 코로나19 발생지역에 대한 여행 자제를 권고했다고 연합뉴스가 23일 보도했다.

‘중국인 입국 금지’ 청와대 국민 청원 76만 명

우한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지난달 23일 시작된 ‘중국인 입국을 금지해야 한다’는 청와대 국민 청원이 22일 76만1833명의 동의를 받고 마감됐다고 조선일보가 23일 보도했다. 이 청원은 “중국발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이 되고 있다. 북한마저도 중국인 입국을 금지하는데 춘절 기간 동안이라도 한시적 입국 금지를 요청한다. 이미 우리나라 상륙한 뒤에는 늦으니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며 비교적 짧은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외신 한국 코로나19 확산 주목코로나19 발병 최악인 나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최근 며칠 새 급증하자 미국 CNN 은 23일 “한국은 중국을 제외하고는 코로나19 발병 실태가 최악인 나라 중 하나”라고 보도했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2일 한국 당국은 나흘 새 감염자가 6배 증가했으나 중국 신규 감염자 수는 전날의 397명으로 떨어졌다”라고 보도, 주요 외신들이 한국 상황에 주목했다고 연합뉴스가 23일 전했다.

미국, ‘우한폐렴한국 여행경보 2단계 높여대만, 싱가포르 보다 높아

최근 국내 우한폐렴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미국 국무부와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22일 한국에서 지속적인 지역사회 확산(감염)이 보고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중국의 근접국인 대만, 싱가포르, 태국 등보다 높은 단계인 2단계로 높였다고 펜앤드마이크가 23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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