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협상 11일 만에 탈레반 공격에 미군 공습 외(3/6)

사진: aa.com.tr 캡처

오늘의 열방(3/6)

평화협상 11일 만에 탈레반 공격에 미군 공습

지난달 29일 미국과 아프가니스탄 무장반군조직 탈레반 간에 체결된 평화합의가 타결된 지 이틀 만에 탈레반이 아프간 정부와 불협화음을 드러내며 정부군에 대한 공격을 재개하자 미국 측이 공습으로 반격에 나섰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인도, 소요 잦아들자 카슈미르 인터넷망 7개월 만에 복원

인도 정부가 소요가 계속되던 인도령 카슈미르 지역의 인터넷망을 7개월 만에 복원시켰다고 5일 인도 NDTV 등이 보도했다. 현지 분위기가 어느 정도 가라앉아 대형 시위 가능성 등이 작아졌다고 정부가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태국, 마스크 재사용 업체 적발

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 부족 현상을 겪는 태국에서 버려진 마스크를 세탁해 다림질을 해 새것처럼 속여 판매한 가게를 경찰이 급습했다고 5일 온라인 매체 카오솟이 보도했다.

미국 LA, 코로나19 비상사태 선포

미국에서 인구가 두 번째로 많은 대도시인 로스앤젤레스(LA)가 4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LA카운티 보건당국은 코로나19 감염자 현황과 관련해 카운티 주민 6명이 새롭게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확진자는 모두 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대기오염, 평균수명 3년 단축시켜

대기오염이라는 ‘팬데믹’(전 세계적 유행병)으로 전세계 수명이 평균 3년 가까이 단축되고 있으며 매년 880만명이 조기 사망하고 있다고 ‘심혈관 연구'(Cardiovascular Research) 저널에 게재된 연구보고서를 통해 과학자들이 밝혔다고 AFP 통신이 4일 보도했다.

中 1분기, 코로나19로 문화대혁명 후 첫 역성장 가능성

코로나19 충격으로 중국 경제성장 전망이 연일 어두워지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올해 1분기 중국이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해 문화대혁명 종식 이후 처음으로 역성장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고 4일(현지시간) CNN비즈니스가 보도했다.

터키, 에게해서 이틀간 불법이주민 최소 220명 구조

유럽에 대해 난민 유입을 경고하고 있는 터키의 연안경비대가 에게해에서 이틀간 불법 이주민 최소한 222명을 구조했다고 신회통신이 보도했다. 터키 연안경비대는 4일 웹사이트를 통해 그리스 연안경비대가 난민을 태우고 에게해 상 그리스 여러 섬으로 가던 소형 선박들을 터키 쪽으로 밀어붙이는 과정에서 좌초사고 등이 일어남에 따라 이들을 구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동반연등 대법원의 ‘성전환자 성별 정정 개정안’ 규탄집회

동반연 등 시민단체들이 대법원의 ‘성전환자의 성별 정정 사무처리지침 개정’의 문제점을 규탄하는 집회를 5일 서초동 대법원 정문 앞에서 열고 “법원이 남자 성기를 가진 사람을 여자로 판별하면 그 사람이 여탕을 들어가겠다고 할 때 막을 수 없게 된다.”며 이는 “윤리 도덕에 어긋날 뿐더러 가정을 파괴한다”고 밝혔다.

브루킹스연구소, 한국… 코로나로 올해 GDP 37조~147조 감소 전망

우한폐렴으로 인한 올해 한국의 GDP 감소 규모가 최소 37조원에서 최대 147조원에 달할 전망이라고 미국 브루킹스연구소가 5일 ‘코로나19가 세계 거시 경제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보수단체 “코로나에도 중국인 입국 허용” 문 대통령 검찰 고발

자유연대 등 5개 보수 시민단체는 5일 코로나19 사태에도 중국인 입국을 금지하지 않아 우리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 소홀했다며 문재인 대통령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추미애 법무부 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연합뉴스가 5일 보도했다.

천안 자영업자들, 코로나19로 상권 초토화

천안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일까지 모두 81명이 나온 가운데 확진자가 다녀간 불당·백석·쌍용동 지역 점포는 바이러스의 온상으로 여겨지면서 문닫는 상점들이 속출하고 있어 지역 상권 초토화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5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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