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코로나19 감염환자를 돕기 위한 재정은 확보됐으나 요양기관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들이 사용할 마스크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장애인들이나 건강이 취약한 노약자 가운데 자가격리 상태에 있는 분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코로나19로 집단 감염자가 발생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지역 이웃을 돕기 위해 그리스도인들이 긴급구조와 도움의 손길을 위해 ‘대구 이웃을 위한 사마리안들’을 구성했다.
전 세계 난민을 비롯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섬겨온 선교단체 사마리안들(대표 박준범)이 이러한 봉사활동에 함께할 지역 교회와 선교단체, 개인 자원봉사자를 찾고 있다.
공중보건의인 백승민 선교사는 “의료진들이 현재 대구지역 병원에서 코로나19 환자를 간호하면서도 간병, 청소 등의 일을 도맡아야할 상황”이라며 “고통중인 이웃을 섬길 그리스도인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백 선교사는 또 “마음은 있지만 현장의 필요를 도울 방법을 모르는 개인, 지역교회, 선교단체들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으며, 특히 전문간호사, 경력간호사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사마리안은 또 대구 지역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전국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생명의 일부를 내어주듯 가지고 있는 마스크를 기증하거나 대구 시내 253개요양 시설에 전달하는 ‘마스크 십일조 챌린지’를 제안했다.
또 경제가 거의 마비된 대구 소상공인을 위해 자영업자가 판매하는 물품.음식을 구매하거나 그 물품이 대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나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후원계좌: 하나은행 748-910038-28905(백승민)
*지원 사역 소개 및 후원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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