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마스크 배급제로 사회주의 도입… 북한, 시장에 맡겨 마스크 가격 하락

▶ 2월 24일 마스크 구입 위해 대구 이마트 만촌점 앞에서 줄 선 대구 시민들(사진: 유튜브 캡처)

코로나19 확산으로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인 우리 정부는 마스크 배급제로 사회주의 시스템을 도입하며 공급 부족을 관리하고 있는 반면 북한은 오히려 시장 시스템에 맡겨 마스크 가격이 하락했다고 데일리NK가 10일 보도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7000여 명을 넘어선 가운데 정부는 9일 0시를 기해 출생연도에 따라 요일별로 마스크 구매를 제한하는 5부제를 시행했다. 지난 6일부터는 주당 1인 2매 구매 제한을 적용하기도 했다.

우리 정부가 초유의 마스크 국가 독점 공급이라는 사회주의적 관리 정책을 실시하면서 서울 도심에는 구 소련이나 동구 사회주의 국가에서나 있었던 생필품 구입을 위한 줄서기가 연일 재현되고 있다.

북한도 지역 비상 방역체계를 중심으로 직장과 인민반 별로 코로나 비루스 감염 유사증상 점검, 주요 시설 및 병원 검역 및 검병 상황 점검, 개인 위생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데일리NK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시장에서는 2월 초에 잠시 마스크가 귀한 양상을 보이다가 이후에는 구입에 별 어려움이 없다. 북한 마스크는 대부분 면으로 된 천마스크다.

북한에서도 마스크 수요가 크게 늘었지만 우리와 같은 대란은 없다. 북한 당국이 개입하기보다는 시장을 통해 수요와 공급을 해결하고, 가격이 결정되는 방식을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전까지 4000원이던 마스크 가격은 1월 하순부터 6000원으로 올랐다가 2월 중순부터 전국으로 공급 물량이 풀리면서 지금은 오히려 2000원에 팔리고 있다.

한편, 북한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다는 주장을 이어가고 있으면서도 조선중앙방송은 8일 강원도와 자강도에서 5일 현재 각각 1020여 명, 2630여 명 등 총 3650여 명의 ‘의학적 감시 대상자들’에 대한 격리해제 조치가 집행됐다고 보도했다.

평양시에서는 외출 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고 서울의 구에 해당하는 구역과 동 단위로 ‘규찰대'(단속반)가 미착용자를 단속하고 있다. 대중목욕탕과 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은 소독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북한 주요 매체에 등장하는 주민 참여 행사에서는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지방 시장에서도 공무원과 상인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주민들도 착용하는 사례가 늘었다.

크리스천 퍼스펙티브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듣는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열왕기상 3:9)

나라의 위기 가운데서 한국 정부와 북한 정권의 지도자에게 나라를 위하는 길이 무엇인지 하나님 아버지께 묻고 구하며 듣는 마음을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하자. 자신의 유익을 구하는 자신의 생각과 옳음을 내려놓고 국민들의 신음과 고통을 함께 하는 정부가 되도록 기도하자. 위기 가운데 비상한 기도로 나아가게 하시며 믿음의 간구를 들으시고 반드시 주의 선한 일을 성취하실 것을 믿고 구하자.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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