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코로나19 집단 감염 125곳 발생…의료기관 41곳 외(4/25)

▶ 체온 측정하는 일본인(사진: 유튜브 채널 ARIRANG NEWS 캡처)

오늘의 열방 (4/25)

, 코로나19 집단 감염 125곳 발생의료기관 41

일본에서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는 이와테(岩手)현을 제외한 46개 도도부현(都道府縣·광역자치단체)의 22일까지 발표를 분석한 결과, 확진자가 5명 이상 나온 집단 감염 장소는 125곳에 이른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4일 보도했다. 의료기관이 41곳, 복지시설이 27곳으로 뒤를 이었고, 집단 감염이 발생한 125곳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지금까지 2698명이다.

남유럽코로나19에 관광업 쑥대밭경제붕괴와 대량실업 불가피

세계적인 관광지로 손꼽히는 남유럽 국가들이 코로나19의 여파로 관광 산업의 비중이 큰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스 등 남유럽 지역이 가장 큰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고 23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각국의 봉쇄령이 올여름 안으로 해제될 예정이지만 예전으로 돌아가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폼페이오, 中 정보 공개 투명하지 않아 강력 비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23일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아 세계와 미국 경제에 엄청난 피해를 줬다고 거듭 비난하며 그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24일 뉴시스가 전했다. 이어 “중국 공산당은 완전히 투명하지 않다”며 “나는 아직도 우리가 모르는 것이 있다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망자 5만명 넘었다

미국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5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 24일 오전 2시30분 기준 미국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8만6709명이며, 이들 가운데 5만243명이 숨졌다고 24일 뉴스1이 전했다.

미국 40대 남성, 외출 금지령 어긴 의붓아들 총으로 살해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버니 해그로브(42)라는 남성이 코로나19 외출금지령을 어긴 의붓 아들(16)과 다투다 총으로 살해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23일 데일리메일이 전했다. 애틀랜타 경찰은 “온종일 집안에서만 지내다 보니 가족 간에도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다툼이 발생하면 심호흡을 하고 서로 떨어져 있으라”고 조언했다.

한국, ‘동일인이 코로나19 세 번 확진된’ 환자 3명이며 ‘재양성’은 228명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단검사에서 동일인이 3차례나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가 총 3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곽진 중앙방역대책본부 환자관리팀장은 24일 정례 브리핑에서 세번째 코로나19 양성이 나온 사례는 총 3명이며 국내에서 완치 후 격리 해제됐다가 재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이날 기준 총 228명에 이른다고 밝혔다고 24일 연합뉴스가 전했다.

1분기 한국 경제성장률 전기대비 -1.4%, 2008년 4분기 이후 최저

올해 1분기 한국 경제성장률이 -1.4%로 떨어졌고 특히 민간소비가 -6.4%로 크게 하락하면서 성장률을 끌어내린 가운데, 더 큰 문제는 올 2분기엔 이보다 더 큰 충격이 닥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고 24일 펜앤드마이크가 전했다.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던 2008년 4분기(-3.3%) 이후 11년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이단 신자들, “코로나 집단감염 신천지 사태 보며 탈퇴 결심”

신천지 교도들의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이단 신천지의 실체를 적나라하게 알리는 계기가 되어 기독교복음선교회, 일명 JMS에서 활동하다가 이번 코로나 사태로 신천지에 대해 알게 되면서 탈퇴를 하게 됐다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고 23일 데일리굿뉴스가 전했다. 이단전문가들은 코로나 사태로 신천지뿐만 아니라 국내 이단사이비 집단에서 교도들의 이탈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 총 1만 708명, 사망 240명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월 24일 21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708명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의 사망자 수는 24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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