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기독교인 3억 7389만명… 매년 572만씩 증가 외(5/5)

인도 기독교인(사진: asianews.it 캡처)

아시아 기독교인 3억 7389만명… 매년 572만씩 증가

미국해외선교연구센터(OMSC)가 펴내는 IBMR 최신호에 의하면, 아시아 대륙의 기독교인 수는 3억 7389만 명이며, 연 증가율은 1.53%로, 그 수가 매년 572만 명씩 증가하고 있다고 크리스천투데이가 4일 보도했다.

NYT, 전세계 반중감정…코로나19 조사와 소송, 보상 요구 준비

세계 각국에서 중국이 코로나19 사태 초기 심각성을 제대로 알리지 않아 피해가 커진 만큼 보상을 요구하는 동시에 책임을 인정하지 않는 중국과의 관계도 재설정에 나서는 등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중국 책임론이 커지고 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태국 내 260만명 이주노동자, 실직해도 복지혜택 못받아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사업장이 문을 닫으면서 태국 내 260만명에 달하는 이주노동자 중 상당수가 새로운 일자리를 찾지 못해 불법 체류자가 되거나, 고용주가 사회보장국에 고용 종료를 신고하지 않아 실업수당조차 받지 못하면서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4일 일간 방콕포스트가 전했다.

美, 국토안보부 보고서, 중국, 의료장비 확보하려 코로나19 위험 은폐

미국을 비롯한 서방국가들이 연일 코로나19 확산에 대해 중국 책임론을 거론하는 가운데, 미국 국토안보부(DHS)가 지난 1일자로 낸 4쪽짜리 정보보고서에서 중국이 의료 장비를 확보하기 위해 감염병의 심각성을 은폐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고 3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한편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이날 ABC뉴스에 출연해 “중국은 (코로나19를) 숨기려고 시도하며 권위주의 정권이 하는 것처럼 행동했다”며 “중국은 WHO를 똑같은 일을 하는 도구로 사용했다”고 비판했다.

코로나19 불길 안 잡히는 중남미…확진자 25만명 넘어서

3일(현지시간) 미국 존스홉킨스대 집계와 각국 보건당국 발표를 종합하면 이날까지 중남미 30여개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5만5000여명으로 보고됐다. 이는 20만명을 넘어선 지 나흘 만에 5만명 넘게 더 추가된 숫자로 중남미 전체 코로나19 사망자는 1만3700여명이다.

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 어제만 201명, 오늘 긴급사태 연장 결정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를 제외하고 1만5000명을 넘어섰다고 일본 공영방송 NHK 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3일 하루 동안 도쿄 91명을 포함해 전국에서 201명이 새롭게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4일 오후 코로나19 정부 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전국의 긴급사태 발령 기간을 오는 6일에서 이달 말까지 25일간 연장하는 방침을 결정한다.

카자흐스탄 남부 폭우, 1만2000여명 긴급대피

카자흐스탄 남부 도시 침켄트와 가까운 투르케스탄 주(州)에서 폭우로 인한 물난리로 주민 1만2000여명이 긴급대피했다고 현지언론이 3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일 새벽부터 내린 폭우로 저수지 제방이 무너지며 투르케스탄 주의 4개 마을을 ‘물바다’로 만들었다. 방역 당국은 긴급대피 시설에 대피 중인 주민들 사이에 코로나 19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마스크를 나눠주는 한편 120명의 의료진도 투입했다.

백신 개발에 기증한 코로나19 완치자 혈액, 수천만원에 거래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 또는 치료제 개발업체들의 혈액 샘플이 절실한 상황에서, 미국의 일부 바이오기업들이 기증받은 코로나19 완치자들의 혈액이 1㎖(20방울) 기준 최소 350달러에서 최고 4만 달러(약 5000만 원)에 팔리고 있다고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혈액 내 항체 수치가 높을수록 비싼 가격이 매겨졌다.

한교연, 부정선거 의혹에 철저한 규명 촉구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이하 한교연)이 4일 성명을 통해 “제21대 총선이 여당의 압승으로 끝난 지 20일이 다 되도록 일부에서 사전선거 개표에 대한 의혹이 끊임없이 불거지고 있다”고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철저한 규명을 촉구했다고 크리스천투데이가 4일 보도했다.

전세계 코로나19로 사망자가 사스,메르스.신종인플루엔자 합친 것 보다 많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코로나19 발병 현황 집계에 따르면 4일 오후 현재까지 코로나19 사망자로 보고된 환자가 전 세계적으로 24만7000여명으로 이러한 인명피해는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신종인플루엔자(H1N1)의 사망자 보고를 모두 합친 것보다도 많다고 영국 주간 이코노미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한국, 지난달 소비자물가 0.1%…4개월 만에 0% 대 추락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개월 만에 0%대로 추락했다고 데일리굿뉴스가 4일 보도했다. 지난해 9월(-0.4%)에는 1965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공식 물가’가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한바 있다. 이후 지난 1월부터 3개월 연속 1%대를 유지하다가 4개월 만에 1%대 밑으로 떨어졌다.

김용범 기재부 1차관, 코로나 경제충격 이제 시작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 “실물경제 침체나 실업 등 본격적인 충격은 이제 시작”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세계 경제가 깊지만 짧은 침체 후 반등할 것이라는 견해와 ‘더 강력한 대공황'(Greater Depression)의 서막이 올랐다는 비관론이 공존하고 있을 만큼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며 “본격적인 충격은 이제 시작”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 총 10801명, 사망 252명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4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0801명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의 사망자 수는 25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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