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코로나 확진자 나흘 연속 6000명 이상 증가

마스크를 쓴 사람들은 구자라트주의 간디나가르 병원 밖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기위해 줄지어있다.(사진: english.manoramaonline.com 캡처)

[코로나 특집- 인도]

인도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 연속 하루 6000명 넘게 증가해 24일 누적 13만 1868명으로 집계됐다고 연합뉴스가 24일 보도했다. 사망자는 총 3867명이고, 회복자는 총 5만 4000여명이다.

인도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달 중순만 하더라도 1000명 수준이었으나 이달 들어 3000∼4000명대로 올라섰고, 18일부터 매일 5000명 가량 증가했다.

특히 22일 6088명, 23일 6654명, 이날 6767명이 증가해 사흘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

인도 정부는 지난 3월 25일부터 발동한 ‘봉쇄령’을 이달 31일까지 연장했으나 최근 들어 경제 파탄을 우려해 제재 완화조치를 내놓았으며 25일부터는 국내선 운항도 재개한다.

또한 인도 정부가 제재 완화에 이어 코로나19 검사 규모를 늘리면서 일일 신규 확진자 증가 폭이 커진 것으로 분석됐다.

인도 동부의 벵골주와 오디샤주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코로나 사태 와중에 슈퍼 사이클론 ‘암판'(Amphan)으로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인도 재난당국은 1500만명 이상이 피해 봤고, 주택 100만채 이상이 파손된 것으로 파악했다. 콜카타에서는 23일 대규모 군중이 즉각적인 단수·단전 해결을 요구하며 가두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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