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산당, 줌(zoom)으로 집회하던 목사 체포

▶ 가정에서 예배드리는 중국의 성도들(사진: 유튜브 채널 Sky News 캡처)

최근 중국 우한시의 한 목회자가 온라인으로 설교하던 중 공안에 의해 체포되는 등, 중국 공산당의 교회 박해가 계속 되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25일 보도했다.

중국 우한시의 난징로드교회 루오 목사가 화상회의 서비스 줌(Zoom)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예수 복음 선포 집회’를 하던 중, 갑자기 들이닥친 공안에 의해 경찰서로 이송된 후 4시간 이상 심문을 받았다고 박해감시단체인 국제기독연대(ICC)가 밝혔다.

루오 목사는 “기독교인들은 선한 일을 위해 자신의 삶을 희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안은 그들을 범죄인으로 취급하고 있는데, 이는 매우 부당하다.”고 말했다. 또 “진지하게 ‘난 그리스도를 위해 살 것이고, 다른 문제에 대해서는 논쟁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전도는 지속해서 해나갈 것’이라고 수 차례 말했다.”고 전했다. 이후 관리들은 루오 목사를 보내주었다.

중국 공산당은 정부가 통제하는 삼자교회 이외의 모든 교회를 불법으로 간주하고 있다.

이달 초에는 중국 공안이 푸젠성에 위치한 신광교회를 급습한 뒤, 무력으로 예배를 해산시키는 사진이 공개됐다. 당시 현지 민족종교국 관계자들과 공안들은 교회 성도들을 심하게 구타했고, 이 가운데 한 성도는 병원 치료를 받아야 했다.

남자 성도들이 교회 문을 막으려고 했으나, 공안이 교회 안으로 들어와 성도들에게 휴대폰 녹음을 중단하라고 요구하며 소리쳤다. 성도들이 이를 거절하자 경찰은 교인들 몇 명을 문 밖으로 끌어내 휴대폰을 빼았고 구타했다.

지난달 중국의 많은 박해를 받은 이른비 언약교회 회원들은 줌에서 온라인 예배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체포되었고, 모든 종교 활동을 중단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왕이 목사가 이끄는 5000명의 사천가문교회는 2018년 공산당 정부가 교회를 폐쇄하고 목회자와 지도자를 체포한 뒤, 온라인으로 모임을 갖고 있다. 왕이 목사는 이후 9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ICC 동남아시아 책임자 고지나는 “최근 몇 주 동안, 중국 정부가 교회 건물을 부수거나 십자가를 철거하는 수가 늘어나는 것을 보아왔다.”며 “가정교회 모임은 현지 관계자가 적법한 절차도 없이 압수수색을 하거나 교인이나 행인들을 상대로 무리한 무력을 행사하는 것은 매우 개탄스러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녀는 “ICC가 국제 사회와 미국 정부는 중국의 끊임없는 인권 유린에 대한 규탄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크리스천 퍼스펙티브

하나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할지니 그는 살아 계시는 하나님이시요 영원히 변하지 않으실 이시며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그의 권세는 무궁할 것이며 다니엘을 구원하여 사자의 입에서 벗어나게 하셨음이라 (6:26~27)

억울한 일을 당하고 선한 일을 해도 범죄인으로 취급받는 고난 가운데서도 그리스도를 부인하지 않고 계속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전하는 중국의 성도들을 세우심을 찬양하자. 하나님 나라가 믿는 자들의 마음에 임하여 어떠한 일을 당하여도 결코 꺾이지 않는 담대한 믿음을 주시고 오히려 그들을 박해하던 자들이 성도들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고 회개하여 구원을 얻는 기적이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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