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교회, 코로나로 혈액 수급 차질 돕고자 사랑의 헌혈 진행

▶지구촌 교회 성도들이 헌혈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 지구촌교회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가 지난 6월 13일에 분당채플 7층에서 “피로회복”(요일1:7)이라는 주제로 수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과 사랑을 나누는 사랑의 헌혈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 26일 최성은 목사와 교역자, 사역자, 사회복지재단 직원 등이 참여했던 1차 헌혈 캠페인의 연장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재확산 우려로 헌혈이 다시감소세에 접어들어 혈액 수급이 다시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실시한 2차 캠페인에서는 총 198명이 참여했으며 문진을 통해서도 104명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을 담당한 지구촌교회 최철준 목사는 “코로나 19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 가운데 교회 젊은이들과 성도들이 이웃을 섬기고,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고 싶다는 요청에 따라 이번 캠페인이 이뤄졌다”면서 “앞으로 지구촌교회가 민족치유, 세상변화의 비전을 품고 지역을 섬기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복음기도신문]

<저작권자 ⓒ 내 손안의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복음기도신문 >
문의: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기사

20240425_Better Together
수감자들의 ‘재기’를 위해 취업 박람회 개최한 미국 교회
20240423_LU
美 기독 대학 2곳, 연방정부로부터 벌금 부과... 좌파 정치 공격 우려 목소리
20240424_VOM_KOREA_1
중국 기독 서점 주인, 불법 사업 운영 혐의로 7년 복역중 조기 석방
20240424_BGEA_Poland1
BGEA, 폴란드서 복음주의 집회 개최… 1만 3000명 참여.700명 결신

최신기사

[GTK 칼럼] 말씀을 전파하라(8): 깊이 있고 균형 잡힌 목회를 할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美 대법원서 ‘긴급 낙태시술 허용범위’ 두고 공방
생명존중 과학자 27명, “신학교에서 유신진화론 가르치면 안돼”
美 하원, 중국의 인지전 통로인 '틱톡' 금지 법안 통과
수감자들의 ‘재기’를 위해 취업 박람회 개최한 미국 교회
[고정희 칼럼] “엄마, 나 아파”
美 기독 대학 2곳, 연방정부로부터 벌금 부과... 좌파 정치 공격 우려 목소리
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