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금지법, 동성애자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한다

▶차별금지법 바로알기. 사진: 진평연 제공

[차별금지법 바로알기]

차별금지법은 사실 동성애자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법이다.

흡연의 해로움을 알리는 것은 흡연자에 대한 혐오가 아니라 흡연자의 건강을 돕는 것이다. 동성애자들 사이에 이뤄지는 행위의 해로움을 알리는 것은 그들에 대한 혐오가 아니라 동성애자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것이다.

그러나 차별금지법은 동성애자들이 처한 어떤 위험도 알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21대 국회에 발의된 차별금지법안이 성별 등을 이유로 적대적.모욕적 환경을 조성하는 등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어 인간의 존엄성을 침해하는 행위를 금지대상 차별행위로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위해 사실과 정보를 말할 자유를 금지한다면 그 대가는 아픔과 고통이 되어 돌아올 수밖에 없다. 이것이 차별금지법을 막아야하는 이유다.

진평연(진정한 평등을 바라며 나쁜 차별금지법 반대 전국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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