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창조론 전문가인 미국 켄트 호빈드 박사의 창조론 강의를 요약, 소개한다. 호빈드 박사의 강의는 성경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흥미롭게 설명하며, 진화론이 거짓 믿음 체계임을 명쾌하게 밝히고 있다. <편집자>
사람들이 공룡을 죽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고기 때문에, 위협적이니까, 자기가 영웅임을 증명하려고, 인간이 우월하다는 것을 증명하려고, 땅을 차지하려고, 약으로 쓰려고 등등. 아시아 의학의 처방법에는 용의 피, 용의 뼈, 용의 침 같은 용어가 많다.
중국 전설에는 ‘유’라는 사람이, 홍수 후에 땅을 조사해서 구획으로 나누고 물이 바다로 빠져나갈 수 있도록 운하를 건설해서 땅을 다시 살기 적합하도록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많은 뱀들과 용들이 습지에서 쫓겨났다고 했다. 그건 정상이다. 도시를 건설하려면 용을 쫓아내고 도시를 건설해야하기 때문이다. 인간이 살기 위해서는 용을 쫓아내야 했다. 또한 중국 달력은 12동물로 상징한다. 그런데 왜 돼지, 닭, 개 등등 11개의 실제 동물들 사이에 신화적 동물인 용을 넣어 놓았을까? 유추해보면 그들이 이 12가지 상징들을 만들었을 당시 이것들이 다 실제 동물이었을 것이다.
지구상 가장 오래된 도기의 조각은 이집트의 슬레이트 조각이다. 이것은 통일 이집트 왕국의 첫 번째 왕조 때 만들어진 것이다. 이 조각에는 목이 긴 용이 조각되어 있다. 왜 긴 목 공룡을 3800년 전에 도기에 넣었을까? 또한 기원전 12세기 하마 어금니로 만든 장식품에는 목이 길고 꼬리가 긴 동물이 새겨져 있다. 또 다른 원통 도장에도 명백히 긴 목 공룡으로 보이는 것이 새겨져 있다.
성경은 이사야서 14장에서 ‘날아다니는 불뱀’에 대해 말하고 있다. ‘날아다니는 불뱀’에 대한 이야기는 고대 역사 이야기에도 종종 기록되어 있다. 고대 그리스 역사가 헤로도토스의 이야기에는 다음과 같은 문장이 있다.
“내가 ‘부토’의 거의 정확히 반대편인 아라비아의 어떤 지역으로 날개 달린 뱀에 대해 물어보러 갔다. 거기 도착했을 때에 뱀의 척추와 갈비뼈들을 보았고, 그 모양은 표현하기 불가능한 모양이었다. 날개 달린 뱀은 물뱀 모양이었는데 날개는 깃털이 없었고 박쥐의 날개와 닮아 있었다. 그 뼈들이 놓여 있는 곳은 험준한 산들 사이의 좁은 협곡의 입구였다. (이 뼈들에 대한) 이야기는 이렇게 전개된다. 봄에 날개 달린 뱀들이 아라비아에서 이집트로 날아오지만, 그들은 이 협곡에서 그들이 들어오는 것을 금하고 그들을 다 죽이는 ‘아비시스’라는 새를 만난다.” 1세기 정치가이자 역사가인 플라비우스 요세푸스의 책은 모세가 에티오피아에 왔을 때 죽여야 했던 날아다니는 불뱀에 대해 이야기한다. 앵글로 색슨 연대기에도 서기 793년에 불뱀이 궁창을 가로질러 날아간 것에 대해 기록돼 있다. 바벨론 사람들은 신 마르둑의 그림에 불을 내뿜는 용을 그려놓았다.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물을 것이다. “설마 불을 내뿜는 용이 있었다고 믿는 건 아니겠지요?” 그렇다. 나는 그것이 있었다고 믿는다. 욥기 41장은 리워야단에 관해 이야기한다. “그것의 입에서는 횃불이 나오고 불꽃이 튀어 나오며 그것의 콧구멍에서는 연기가 나오니 마치 갈대를 태울 때에 솥이 끓는 것과 같구나 그의 입김은 숯불을 지피며 그의 입은 불길을 뿜는구나”(욥 41:19~21) 성경은 정말로 불을 내뿜는 용이 있었다고 말한다. <계속>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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