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뉴욕타임스 등 미국 언론과 대기업들… 좌익이념 확산 위해 중과 협력

▲ 서방 언론들이 중국 칭화대의 마르크스주의 저널리즘 교육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중국 칭화대 홈페이지 캡처

파이낸셜타임스, 비즈니스위크, 워싱턴포스터, 로이터, 블룸버그, BOA, 딜로이트 등도 협력

CNN, 뉴욕타임스 등 미국 주요 언론과 기업들이 중국 칭화대 언론커뮤니케이션 학과 내에 설치된 ‘글로벌 비즈니스 저널리즘’(GBJ) 스쿨에 협력해왔다고 미국 보수 매체 내셔널 펄스가 최근 보도했다. GBJ 스쿨은 마르크스의 이론을 저널리즘에 적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중국의 교육기관이다.

이 프로젝트의 협력사는 뉴욕타임스, CNN 외에도 파이낸셜타임스, 비즈니스위크, 워싱턴포스트, 로이터, 블룸버그 등으로 이 언론들은 GBJ 과정의 인력, 장비, 인턴십을 제공해왔다.

마르크스 이론 확산시키는 GBJ스쿨과 협력하는 미국 언론들

미국의 은행인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 컨설팅업체 딜로이트, 자선기금단체 나이트재단 등의 대기업들은 GBJ 스쿨에 자금을 댔다.

칭화대 언론학과 류빈제 학과장은 GBJ 스쿨 홈페이지 인사말에서 스쿨 운영에 대해 지난 2011년 중국 공산당 17기 6중전회에서 논의된 ‘언론에 대한 당의 요구에 따른 것’이라고 밝히면서 이곳 운영 방침을 “정치적 방향성을 확고히 하고 마르크스주의 저널리즘의 교육 체계를 적극적으로 모색해 학생들이 마르크스주의 관점과 방법으로 사건을 관찰하고 처리할 수 있게 육성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GBJ 스쿨이 중국 공산당이 언론사에 맡긴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운영된다는 의미다. 이런 공산당에 적합한 미디어 전문가 양성과정의 강사진에는 미국 주류언론의 기자 및 언론인이 참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 참여하는 미국 언론인은 비즈니스위크 전 백악관 출입기자이자 내셔널프레스클럽 전 회장인 리처드 던햄, 블룸버그 편집장 겸 칼럼니스트인 리 밀러, 미국 애리조나주립대 경제뉴스센터 린다 오스틴 이사 등이 있다. 또한 뉴욕 타임스 기고가 레슬리 웨인은 객원 연구원으로, CNN 앵커 파리드 자카리아, 페이스북 인사 담당 부사장 로리 골러가 객원 강사다.

또 블룸버그는 실시간 데이터와 강력한 뉴스 검색 도구인 ‘블룸버그 프로페셔널 서비스’ 단말기 10대를 공급했다. GBJ 스쿨에서 배출한 인력은 CCTV, 신화통신, 중국일보사, 인민일보 등 중국 공산당 매체뿐만 아니라 블룸버그 통신 등 서방 언론에 진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셔널 펄스는 “언론사와 대기업들이 칭화대 GBJ 스쿨과 협력한 것은 중국 공산당의 언론 정책에 따르며 미국의 국익을 넘겨준 것”이라고 지적했다.

크리스천 퍼스펙티브

그동안 미국 주류언론이 좌익사상에 경도되어 있으며, 미국 사회를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는 미국 학자 및 언론 전문가들의 주장이 줄기차게 제기되어 왔다. 레프트 턴(좌경화)의 저자 티모시 그로스클로스 교수(조지 메이슨대 경제학), ‘트럼프를 당선시킨 PC의 정체’의 저자 홍지수(전 언론인), 미주중앙일보 원용석 기자자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원용석의 옵에드 등이 그들이다. 이번 내셔널 펄스의 보도는 미국 주류언론의 좌경화를 단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사례로 여겨진다.

미국 주류언론의 좌익 성향은 우리나라 언론에도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다. 한국 언론의 국제뉴스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미국 및 미국발 기사가 좌익이념으로 포장되어 있다면, 한국인이 보게되는 국제뉴스의 상당 부분이 좌익 관점으로 해석된 기사를 접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에 거론된 CNN,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는 한국 언론이 주로 인용하는 매체이며 한국인이 외국의 흐름을 알고자할 때 그동안 주로 이들 매체에 의존해왔다.

그러나 현재 미국 언론은 꽤 오래전부터 다문화주의를 가져오는 PC(Political Correctness, 정치적 올바름) 즉, ‘이념적 정의’의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에 익숙해 있다. 좌익적 시각에서 도출한 올바름을 ‘옳다’고 주장하는 것이 ‘이념적 정의(PC)의 개념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각은 세상을 억압하는 자와 억압받는 자로 구분하며, 억압자에 대한 비판은 정당하고 피억압자에 대한 비판은 ‘이념적 정의’를 벗어난 증오발언이라고 여기고 있다.

예를 들어 미국에 불법으로 체류중인 사람의 호칭을 불법 체류자 대신 서류미비자로 부르거나, 기독교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묘사하지만 서구사회에서 소수자인 무슬림에 대해서는 관대하게 보도하는 것이다. 불법 체류자는 억압받는 사람으로 그들의 인격이 존중받아야 하며, 기독교는 제국주의적이고 폭력적이며 가부장적이고 탐욕에 물든 자본주의적 서구문명의 본질이기에 비판을 해도 무방하다는 논리를 갖고 있다.

이러한 미국 주류언론의 보도 태도의 배경에는 공산주의 이념의 근원인 마르크시즘을 문화와 인권의 관점에서 재조명한 네오마르크시즘이 자리잡고 있다. 일례로 경찰 총격이나 체포과정에서 흑인이 사망하면 자초지종이 밝혀지기도 전에 항상 경찰의 인종차별과 폭력대응으로 몰고 가면서 인종갈등을 부추긴다. 최근 편의점에서 가짜수표를 제출해 업소 주인의 신고로 경찰에 체포됐다가 과잉방어로 사망에 이르게된 조지 플로이드 사건 이후, BLM(Black Lives Matter, 흑인이 중요하다)운동으로 몰아간데는 미국 언론의 역할이 크다.

또한 이들 미국 주류언론은 좌익 성향의 민주당 입장을 대변하는 듯한 보도로 일관하며 보수적 가치관으로 정책을 입안하고 시행하고 있는 트럼프 행정부의 공화당에 대해서는 유독 날카롭게 보도하는 이중적 잣대를 보이고 있다.

오늘 일부 한국의 주류 언론이 동성애 문제를 소수자이기에 보호를 받아야 하며, 낙태하는 여성이 여성으로 출산의 자유를 누리지 못하는 억압받는 자이기에 그들의 주장에 귀를 기울여야하며, 북한이 미제국주의에 의해 억압을 받아왔기에 누군가 그들의 입장을 대변하는듯한 보도를 보이는 것은 이같은 포스트모던적인 ‘이념정 정의(PC)’에 매여 있기 때문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 같은 미국 언론의 현실을 언론인들이 자각하고 이념적 편향성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또한 이들의 보도를 주로 신문과 방송을 통해 전달하는 국내 언론매체 역시 출처의 다양화로 편향된 관점의 분석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기도하자. <UTT(Understanding the times)제공>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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