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 이후 등장한 ‘GH형’… 동성애자 경유한 변종 코로나바이러스 급속 확산중

▲ 수동연세병원 염안섭 원장. 사진: 유튜브 채널 레인보우리턴즈 영상 캡처

염안섭 원장 ‘코로나 대확산의 원인’에서 밝혀

최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우리나라에서 급속히 확산되는 코로나바이러스를 ‘GH형’이라고 밝힌 가운데, 한 전문 의료인이 이 유형의 바이러스는 이태원 게이클럽 이후 발생했으며, 기존의 바이러스에 비해 강력한 확산력을 갖고 있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다.

에이즈 환자 전문치료기관을 운영해 온 염안섭 원장(수동연세요양병원)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레인보우리턴즈에서 “GH형 코로나바이러스는 지난 5월 이태원 게이클럽의 코로나사태 이후 본격 등장했으며 이는 초기 중국 우한발 바이러스(S형), 대구 신천지 중심으로 한 바이러스(V형)이고, GH형은 다른 바이러스보다 확산력이 6배 높은 변종 바이러스”라고 밝혔다.

초기 S, V형보다 GH형은 6배의 확산력 지닌 변종

염 원장은 ‘우리가 놓치고 있는 코로나 대확산의 원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최근 한 외국 연구진이 정액안에 있는 물질을 쥐의 항문 주입실험에서 동성애자들의 면역력이 크게 떨어지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 결과를 코로나바이러스에 대입할 때, 기존의 S, V형에 비해 변종인 GH형 바이러스로 인한 확산이 대폭발을 가져왔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염 원장은 그러나 “정부가 동성애자들 인권에 발목이 잡혀서 역학조사를 잘 하지 못했다. 동선을 공개하면 인권이 침해될까봐 과잉보호했다.”며, “정책과 언론 등에 의해 GH형 코로나 바이러스가 대한민국 전국을 강타하게 됐고, 이것이 현재 코로나19 집단 감염의 주된 원인균이 되는 사태가 벌어졌다.”고 주장했다.

즉, 이태원 게이클럽에서 나타난 코로나 환자와 이날 클럽 방문자를 대상으로한 역학조사를 더 엄밀하게 이뤄졌다면, 최근 나타나고 있는 코로나 재확산을 크게 줄일 수도 있었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이태원클럽 코로나바이러스 철저 대처했다면, 피해 줄였을 것

그는 또 “사랑제일교회에 번진 바이러스 형태도 GH형 바이러스이기에, 게이 바이러스의 교회 공격이라고 생각한다.”며 “이태원 클럽 당시 코로나 바이러스가 무섭게 번졌을 때 동성애 인권보다 대정부적으로 대응을 했다면 이번 코로나 대확산을 막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 5월 이태원 클럽 코로나 사태 당시 연락 두절 인원은 수천 명이다. 그러나 정부는 연락 두절에 대해 끝내 역학조사를 마무리하지 않았다.

그는 “한국교회는 동성애를 연구해온 유일 집단이다. 정부와 협력해서 코로나 문제를 잘 협력하자고 수차례 얘기했음에도, 단 한 번도 보건복지부나 질병관리본부로부터 게이 코로나 확산에 대해 어떻게 예방할지 자문 의뢰를 받은 적이 없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한국교회만큼은 정부와 협력할 생각이 있다. 함께 코로나를 예방할 수 있길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크리스천 퍼스펙티브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도 밝힌 바와 같이 GH형 바이러스의 시작은 지난 이태원 클럽 사례부터 지금까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클럽에서 연락이 두절된 수천 명의 역학조사는 마무리하지 않고 교회만을 코로나 바이러스의 근원지로 지목하고, 부당한 예배금지와 벌금 등의 행정명령, 성도들의 인명부 압수 수색 등 교회를 범죄자 취급하는 상황이 진행되고 있다.

문제는 이 같은 현실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고, 한국 교회를 혐오시설, 집단으로 여기는 풍조가 확산되고 있다. 일반 식당 출입구에 ‘광화문집회 관계자, 사랑제일교회 관계자, 출입금지’라는 글귀를 써붙인 업소들이 나타나고 있는 현실이다. 한국사회에 교회에 대한 혐오와 차별행위가 가시화되고 있는 것이다.

이는 한국 주류 언론이 이러한 현실을 정확하게 보도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 일반인들이 가까이 접할 수밖에 없는 공중파 방송을 비롯, 일반 신문에도 정확한 사실이 알려지지 않고 있다.

안타까운 것은 이렇게 국가적 재난을 맞은 현실에서 과거 우리사회에서 볼 수 있었던 ‘민관군 협력’ 즉, 국민과 정부기관, 군부대가 한 마음으로 국난을 타개하려했던 아름다운 전통이 보이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진실은 숨길래야 숨길 수 없다. 어둠이 짙으면 빛은 더욱 영롱하게 드러나는 법이다. 그리스도인은 이같은 상황 때문에 위축될 수 없다. 경건한 자가 박해를 받으리라는 말씀을 기억하며, 오히려 감사하고 기뻐하자.

현재 전국 수많은 교회들은 이런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성금을 모아 전달하는등 사랑을 나누고 있다. 이같은 사랑으로 복음의 진리가 이 땅에 더욱 깊게 새겨지도록 기도하고 순종의 걸음을 걷자. <UTT(Understanding the times)제공>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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