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인근서 난민선 전복… 3명 숨지고 53명 구조

▲ 2016년 지중해에서 구조된 난민들. 사진: 유튜브 The Fifth Estate 영상 캡처

그리스 크레타섬 인근에서 난민들을 태운 배가 14일 강풍으로 전복돼 어린이 2명과 여성 등 최소 3명이 숨졌다고 15일 연합뉴스가 전했다.

해안 경비대는 이 배에 타고 있던 53명을 구조했으며 시신은 크레타섬 동부 해안에서 22㎞ 떨어진 지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날 인근에는 최대 시속 61㎞의 강풍이 불었으며 배에 타고 있던 한 승객이 비상 전화를 걸면서 경비대가 출동할 수 있었다. 이 배에 타고 있던 난민들의 국적이나 전체 탑승 인원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중동 내전 등을 피해 점점 더 많은 난민이 해상을 통해 유럽으로 진입하고 있으며 특히 그리스와 터키가 유럽행 관문 구실을 하고 있다. 그리스는 수십여 개의 난민 보호소를 운영 중이나 수용 한계를 넘어 과밀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지난해에만 7만 4500명의 난민이 그리스에 입국했으며 이 와중에 그리스 레스보스섬에 있는 난민캠프에선 지난 8일 큰 화재가 발생해 1만 명 이상이 노숙 중이다.

크리스천 퍼스펙티브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 (고린도후서 5:1)

그리스 앞바다에서 난민들이 타고 있던 배가 전복되어 3명이 목숨을 잃었고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오갈데 없는 이 땅의 나그네의 삶이지만 모든 아픔과 고통을 체휼하시는 하늘 아버지의 복음을 이때에 교회를 통하여 듣게 하여 주시기를 간구하자. 이땅에서 의지했던 모든 소망이 끊어진 그 자리에서 하늘 아버지를 알게 하시고 영원한 집을 사모하는 주님의 신부로 세워주시기를 기도하자. <UTT(Understanding the times)제공>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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