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VOM, 홀로 남은 순교자 아내들에게 재봉틀과 재봉 기술 제공 외(11/12)

▲ 한국 VOM이 남편이 순교하고 홀로 남은 인도 여성들에게 재봉틀과 재봉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 한국 VOM 캡처

오늘의 열방 (11/12)

한국 VOM, 홀로 남은 인도 순교자 아내들에게 재봉틀과 재봉 기술 제공

이번 달 한국 VOM(Voice of the Martyrs Korea)은 인도 오디샤주에서 발생한 반 기독교적 폭력에 남편을 잃고 홀로 남은 기독교인 여성 20명에게 재봉틀과 재봉 기술을 제공한다고 10일 전했다. 한국 VOM 현숙 폴리 대표는 남편이 순교하고 홀로 남은 여성들이 자급자족할 뿐 아니라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독교인 순교자의 아내와 딸들을 돕기 위해 이 프로젝트가 기획됐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핍박을 피하기보다 핍박 환경에 남기로 선택한 기독교인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홍콩 정부, 입법회 ‘범민주진영’ 의원 의원직 박탈

홍콩 정부가 11일 중국 최고 입법기관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 결정에 따라 범민주진영의 입법회(홍콩의회) 의원 앨빈 융·쿽카키·데니스 궉·케네스 렁의 의원직을 박탈한다고 관보를 통해 발표했다. 홍콩 정부는 전인대 상무위원회에서 홍콩 독립 지원·중국의 홍콩에 대한 통치권 거부·홍콩 내정에 외세의 개입 요청·국가안보를 위협하는 행위 등을 할 경우 입법회 의원자격을 박탈해야한다는 결의안이 채택됐다고 설명했다. 홍콩 정치평론가 소니 로는 블룸버그통신에 “야당 의원들에게는 협조하거나 아니면 입법회에서 쫓겨나는 것밖에 선택지가 없게 됐다”며, “이 경우 우리는 입법회가 향후 친정부 의원들로만 채워지는 시나리오를 마주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사우디, 유럽외교관들 참석 행사에 폭탄 테러

사우디아라비아의 홍해 연안 항구도시 제다에 있는 한 비무슬림(비이슬람교도) 묘지에서 11일(현지시간) 폭발로 여러 명이 다쳤다고 AFP 등이 보도했다. 프랑스 외교부는 이날 “오늘 아침 제다의 비무슬림 묘지에서 제1차 세계 대전 종전을 기념한 연례행사가 진행되고 있을 때 사제폭탄 공격이 있었다”며 당시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 외교관들이 참석 중이었다고 밝혔다. 로이터는 그리스 정부의 한 관리를 인용해 제다에서 폭발로 4명이 가볍게 다쳤고 부상자 중 그리스인 1명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잠비아, 채무 불이행시 국가부도 위기 직면… 코로나 이후 아프리카 ‘첫 부도 국가’

아프리카 남부 잠비아가 핵심 채권단의 이자지급 유예 거부로 국가부도에 근접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잠비아가 채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이후 아프리카 대륙에서 첫 부도 국가가 될 전망이다. 이른바 ‘잠비아 대외채권위원회’는 잠비아의 이자지급 유예를 거부한다는 공감대를 갖고 있다고 두 소식통이 블룸버그에 밝혔다. 잠비아 채권단의 모임이 13일로 예정된 가운데 이 위원회 구성원들은 잠비아 달러화 채권 30억 달러(약 3조 3000억원)의 40%가량을 보유하고 있어 채권단 모임에서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

아프간 여성, 취직을 이유로 흉기 공격에 실명

여성 인권유린 문제가 심각한 아프가니스탄에서 가즈니주의 한 여경이 취직했다는 이유만으로 무장반군 조직 탈레반에게 ‘두 눈’을 공격당해 실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11일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오토바이에 탄 세 남성들은 퇴근하고 나온 카테라(33)를 향해 총을 쏘고 두 눈을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났다. 카테라는 자신이 밖에 나가 일하는 것을 극도로 싫어했던 아버지가 탈레반에 부탁해 공격한 것으로 믿고 있다. 가즈니 경찰은 카테라의 아버지를 체포했다. 어머니를 포함해 친정 가족들은 모두 카테라를 위로하기는커녕 비난했다.

美 플로리다 농구장 향해 총격 발생… 1명 사망·7명 부상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의 힐즈버러 카운티에서 10일 밤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7명이 다쳤다고 11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현지 경찰은 유리창을 검게 선팅한 차량에 타고 있던 용의자들이 농구장에 모여 있던 사람들을 향해 총기를 난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사건이 무차별 총격이 아닌 특정 사람들을 표적으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피해자들의 나이는 17∼36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美 오리건주, 최초로 헤로인과 필로폰 등 마약소지 합법화

오리건주가 미국에서 최초로 헤로인과 필로폰 등 마약 소지를 합법화했다고 최근 AP통신 등 외신이 전했다. 오리건주 유권자들은 지난 3일 대선과 함께 실시된 ‘마약 소지 합법화 법안’인 주민관련법안 ‘M110’을 60%에 가까운 지지로 통과시켰다. 이 법안이 통과됨에 따라, 소량의 마약 소지자들은 경찰에 적발되어도 처벌을 받지 않으며, 다량의 마약 소지자들은 중범이 아닌 경범으로 처벌받게 된다. 다만 상업적 목적으로 마약을 소지하는 경우는 여전히 중범죄로 기소될 수 있다. 오리건주는 지난 2015년 미국 최초로 대마초를 합법화했다.

이정훈 교수 “8.15 집회 이후 성급한 사과 오히려 기독교계 여론 악화 시켜”

엘정책연구원(원장 이정훈 교수)이 신천지 집단 감염 사태부터 8.15 광화문 집회를 전후한 온라인 빅데이터 여론을 조사한 결과를 10일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크리스천투데이가 11일 전했다. 이정훈 교수는 이를 통해 8.15 집회와 그 이후 일부 기독교 지도자들의 성급한 사과가 오히려 기독교계에 대한 여론을 악화시켰다면서 “8.15 집회 이후 한국교회가 코로나 방역 실패의 주요 원인을 제공한 집단으로 몰려 죄인 취급을 당하고, 정부의 형평성을 잃은 조치로 현장 예배가 제한당해 많은 이들이 우려했다”며 “한국교회가 정확한 여론조사를 통해 정책을 결정하고, 이웃들을 좋은 방향으로 이끄는 것이 중요하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빅데이터 조사는 2020년 2월 신천지 사태 때만 해도 여론은 신천지와 기독교를 동일시하지 않았고, 방역 실패가 정부 잘못이라는 여론이 높았지만, “8.15 집회 이후 ‘이단’ ‘교주’ 등 기독교에 기독교와 무관한 이미지가 덧씌워졌고, 교회에 방역 실패의 책임을 뒤집어씌우는 프레임이 완성됐다”고 해석했다.

감리교 청년들, 이동환 목사 항소심 반드시 열려야 한다 촉구

감리교바르게세우기 청년연대가 지난달 29일 오후 감리교 총회장소 앞에서 ‘동성애자 축복식’을 진행한 이동환 목사의 2심에서 감리회 교리와 장정에 따른 ‘원칙적 판결’을 촉구했다고 크리스천투데이가 전했다. 이날 발표된 성명서에서 청년들은 “무엇보다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이 목사는 다수 언론에 나와 동성애 옹호를 금지하는 교단을 비난하고 이를 처벌하는 감리교 교리와 장정을 개정해야 한다고 수차례 인터뷰했다”며 “그는 개인 SNS를 통해서도 동성애를 반대하는 교단과 목회자들을 향해 조롱을 퍼붓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들은 “이 목사의 매우 적극적인 동성애 옹호 활동을 비춰볼 때 출교 내지 최소한 면직에 처해져야 마땅한데, 정직 2년은 너무나 가벼운 판결이 아닐 수 없다”며, “이동환 목사 항소심은 반드시 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북대, 北 비판 금지한 ‘북한말 일기’ 대회 논란

전북대가 북한 비판을 금지한 상황에서 ‘북한말 일기 쓰기’와, 민주당 현역 의원의 저서를 출제 지정 도서로 정하고 ‘통일 골든벨’을 진행하기로 한 것으로 11일 알려져 일부 에서는 “국민 세금으로 (통일교육이 아니라) 친북교육을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고 뉴데일리가 12일 보도했다. 전북대 통일교육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지난 10일 ‘북한말 일기 쓰기 공모전’과 ‘대학생 통일 골든벨 모집’ 내용을 게시판에 올렸다. 이에 국회 외통위 소속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국민의 세금으로 통일교육이 아닌 친북교육을 하고 있다”며 “북한을 비판하는 일기는 쓰지 못하도록 하는 것 자체가 친북교육이다. 현역 정치인의 도서를 지정해 학생들에게 퀴즈 대회를 여는 것은 정치적 중립을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동맹군 소식]

“느헤미야52 2021 긴급기도정보” 발간

기도24·365본부가 2021년판 긴급기도정보집을 발간합니다. 지난해와 올해, 최근 열방에서 일어나고 있는 긴급한 소식들이 업데이트 됐습니다. 각 교회와 개인의 기도 골방에서 열방을 위한 기도시간에 활용해주세요. 11월 둘째 주부터 구매할 수 있습니다. 문의 야긴과보아스 032-887-0235, jakinnboa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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