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서 48세 남성과 13세 소녀 결혼… ‘조혼 심각’ 외(11/18)

▲ 필리핀에서 48세 남성이 만 13세 소녀와 결혼해 다섯번째 아내로 삼았다. 사진: mirror.co.uk 캡처

오늘의 열방(11/18)

필리핀서 48세 남성과 13세 소녀 결혼… ‘조혼 심각’

필리핀에서 만 13세 소녀가 48세 남성과 결혼하는 일이 일어났다고 1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필리핀 남부 마긴다나오주 마마사파노에 살고 있는 농부 압둘르자크 암파투안(48)은 지난달 22일 결혼식을 열고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13세 소녀를 다섯 번째 부인으로 맞이했다. 유니세프 집계에 따르면 필리핀은 조혼율이 높아 18세 생일 전에 결혼하는 경우가 전체의 15%를 차지한다. 지난 2017년 기준 조혼한 소녀의 수는 약 72만 6000명에 달해, 전 세계에서 12번째로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국제 표준 해도집에 ‘일본해’ 사라지고 고유 식별번호 붙여진다

국제 표준 해도집에서 ‘일본해(Japan Sea)’가 사라지고, 대신 고유번호가 붙여질 것으로 보인다고 17일 뉴스1이 보도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16~18일 사흘간 영상으로 열리는 제2차 국제수로기구(IHO) 총회에서 전 세계 바다의 경계와 명칭을 부여한 ‘S-23’을 대신해 새로운 표준 ‘S-130’으로 개정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S-130은 전 세계 바다에 이름 대신 숫자로 된 고유 식별번호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S-130이 채택되면 그 동안 한국과 일본 양국이 마찰을 빚었던 동해 표기 논란의 종지부를 찍을 것이라 예상된다.

美 연합감리교 아프리카 국가 주교들, “독자 노선 택하겠다”… 동성애로 분열돼

미국연합감리교(The United Methodist Church, UMC) 소속 아프리카 국가 출신 주교들 일부가 독자 노선을 택하겠다는 성명을 발표했다고 크리스천투데이가 16일 보도했다. 미국 뱁티스트프레스(Baptist Press)에 따르면, 최근 짐바브웨 에벤 니와티와 주교 등은 “아프리카 연합감리교의 미래는 우리가 선택하겠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한편 UMC에서는 최근 몇 년 동안 동성결혼과 동성애자의 성직 허용을 둘러싼 보수와 진보 세력 간 대립이 이어졌고, 2009년 우호적 결별을 위한 ‘화해와 은혜의 의정서’가 채택됐다. 이 과정에서 보수 성향의 ‘웨슬리언 언약협회‘(WCA)는 교단의 친동성애 세력과 공존할 수 없다고 주장하며 독립을 준비해 왔다.

홍콩 식당서 대형 화재 발생… 최소 7명 사망·10명 부상

홍콩 야우마테이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최소 7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고 16일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했다. 해당 식당에서 가족연회를 즐기고 있던 일가족이 참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친 사람들 가운데 7명은 중상자이고, 3명 역시 부상의 정도가 가볍지 않아 향후 사망자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최고 등급’ 5등급 허리케인 ‘요타’ 진입에 중미 국가 초비상

올해 대서양 수역에서 발생한 30호 폭풍인 허리케인 ‘요타'(Iota)가 최고 등급인 5등급으로 격상되면서 허리케인 이동 경로에 놓인 중미 지역 국가들에 치명적인 피해가 우려돼 초비상이 걸렸다고 연합뉴스가 17일 보도했다. 허리케인 강도는 5등급으로 나뉘는데 올해 대서양 폭풍 중 5등급 허리케인으로 발달한 것은 요타가 처음이다. 요타는 니카라과 북부, 온두라스, 과테말라, 벨리즈 남부 지역에 최대 400㎜ 폭우를 뿌릴 전망이며, 일부 지역에는 750㎜에 달하는 기록적인 물 폭탄을 투하할 것으로 예보됐다.

파키스탄 신드주, 기독교인 소녀 납치 후 강제 결혼한 무슬림에 ‘결혼 무효’ 선언

파키스탄 고등법원이 13세의 기독교인 소녀를 납치하여 강제결혼한 44세 무슬림에 대해 ‘결혼 무효’를 선언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신드주 고등법원은 피해자의 나이가 14세라는 점을 감안하여, 결혼이 유효하다고 선언했던 원심을 뒤집었다. 신드의 아동결혼금지법은 18세 미만과 결혼하는 것을 불법으로 규정하지만, 실제로 이처럼 무효화되는 경우는 절반에 못 미친다.

멕시코 개신교 가정들, ‘신앙’ 이유로 추방 위협 받고 있어

멕시코 중부 토착사회 출신의 개신교 가정들이 신앙을 저버렸다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한 뒤 정부 혜택을 전혀 받지 못한 채 생활해 왔으며, 추방 위협을 받고 있다고 크리스천투데이가 17일 보도했다. 앞서 히달고주 우와스테카 지역의 라 메사 리만티틀라 마을의 개신교인 두 가정은, 지역 내 로마 가톨릭 축제를 위해 재정적으로 기여하지 않거나 종교적 신념에 반하는 활동에 참여하지 않을 경우 추방당할 것이라는 경고를 받았다. 또한 지난 1월 멕시코 중부의 개신교인 열 가정은 물 등 생필품을 위해 예배드릴 권리를 포기한다는 내용의 불법 협약에 서명하라는 요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그 중 두 가정은 서명을 거부했고, 각각 5만 7000페소(약 280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 두기 1.5단계로 격상… 예배 좌석 수 30%로 참석 제한

정세균 국무총리는 17일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 두기가 19일 0시부터 1.5단계로 격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교회 예배의 경우 좌석 수의 30% 이내로 참석 인원이 제한되고, 모임과 식사는 금지된다. 정 총리는 최근 1주일 동안 수도권에서만 하루 평균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현 방역 위기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인권평등 포장 속에 감추어진 악법, 동성애·차별금지법 저지해야”

‘한국교계-국회평신도5단체협의회 대표자회의’가 지난 14일 여의도 소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렸다. 김영진 상임회장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차별금지법 중에서 동성애·차별금지법은 인권평등이라는 포장 속에 감추어진 악법이므로 반드시 저지시켜야 된다”면서 한국교계 리더십과 함께 대책을 세워 반드시 저지하자고 호소했다.

한국기독언론협회 “일부 정치 유튜버, 정치적 이념에 기대어 공격하는 행위 중단해야”

한국기독언론협회에서 ‘일부 정치 유튜버의 한국교회 공격에 대한 우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15일 발표했다. 한국기독언론협회는 일부 유튜버들의 구독자 유치를 위한 과도한 경쟁으로 오로지 자극적이고 원색적인 콘텐츠를 생산하는 상황속에서, 한국교회의 목회자 혹은 지도자들을 공격하는 영상들이 다수 등장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국교회는 특정 정치적 이념을 지지하거나, 특정 세력을 매도하지 않습니다.”라며 “정치 유튜버들이 더 이상 한국교회의 목회자와 지도자들을 정치적 이념에 기대어 공격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

[동맹군 소식]

“느헤미야52 2021 긴급기도정보” 발간

기도24·365본부가 2021년판 긴급기도정보집을 발간합니다. 지난해와 올해, 최근 열방에서 일어나고 있는 긴급한 소식들이 업데이트 됐습니다. 각 교회와 개인의 기도 골방에서 열방을 위한 기도시간에 활용해주세요. 11월 둘째 주부터 구매할 수 있습니다. 문의 야긴과보아스 032-887-0235, jakinnboa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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