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16년째 北인권 결의 채택… 한국 공동제안국 2년 째 불참

239호 / 부흥을 위하여 유엔이 지난 16일 북한 인권 개선을 촉구하는 북한인권결의안을 컨센서스(표결 없이 전원 동의 방식)로 16년 연속 채택했다고 데일리NK가 전했다. 올해 북한인권결의안은 유럽연합(EU)이 주도했고, 미국과 영국, 일본 등 58개국이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했다. 한국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동제안국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으나 컨센서스에는 참여했다. 유엔은 2016년부터 북한인권결의안 채택에 컨센서스 방식을 사용해왔다. 이는 북한 인권 문제의 … 유엔, 16년째 北인권 결의 채택… 한국 공동제안국 2년 째 불참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