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주간, 영화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 온라인 상영

▲ 영화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 가운데 한 장면. 사진: 한국순교자의소리 제공

한국순교자의소리(한국VOM)는 부활절을 맞아 고난주간이 포함된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영화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을 온라인으로 특별 상영한다.

전 세계 70여개국의 핍박받는 기독교인들을 이해하고 돕기 위해 만들어진 이 영화는 VOM의 설립자 루마니아의 리처드 범브란트 목사의 동명 저서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범브란트 목사가 고문을 당한 교도소 독방 등이 실제적으로 묘사되는 이 영화를 통해 VOM은 모든 것을 포기하고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이 시대 성도들이 알게 되기를 기대하며 이번에 무료 상영시간을 갖고 있다.

순교자의소리는 또 “핍박이 있는 곳에 실제로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이 위험을 무릎쓰고 복음을 전하는데 필요한 것들을 지원함과 동시에, 그들의 소리를 그들과 한 몸을 이루고 있는 한국 기독교인들에게 전하기 원한다”고 밝혔다.

국제 기독교 영상매체 시상에서 5개 부문에 당선되어 상을 받은 작품인 이 영화는 전 세계 그리스도인들이 고난을 겪으면서도 어떻게 신실한 증인으로서 믿음을 지켜나가는지 배우면서 우리의 삶을 검증하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교회, 신학교 및 소규모 모임에서 요청할 경우, VOM은 교회, 단체, 소그룹으로 사무실을 방문하여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문의: 02-2065-0703. [복음기도신문]

<저작권자 ⓒ 내 손안의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복음기도신문.
출처를 기재하고 사용하세요.> 제보 및 문의: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기사

20230831 Worship
[청년 선교] 선교도 순종도 오직 예수님 때문
20240122 Christian Finland
핀란드 검찰 “성경의 진리 공개 표현은 불법”... 라사넨 의원 "언론 자유, 종교 자유" 주장
christian 20230407
박해받는 기독교인 "그 자리에서 그리스도의 손과 발 되기 원해"
20240419 prison
니카라과 정부, 100만 참여 부흥집회 인도한 목회자들 구금… 돈세탁 혐의 씌워

최신기사

[GTK 칼럼] 말씀을 전파하라(7): 바른 예배와 믿음의 길을 알려 주기 때문이다
北 3개 해킹조직 힘 합쳐 국내 방산업체 총공격…10여곳 피해
수단, 전쟁 이후 150개 교회 파괴... 이슬람율법으로 기독교 박해 우려
[청년 선교] 선교도 순종도 오직 예수님 때문
다양한 사연, 믿음의 행진... 극동방송 ‘만나고 싶은 사람’ 1000회 특집
핀란드 검찰 “성경의 진리 공개 표현은 불법”... 라사넨 의원 "언론 자유, 종교 자유" 주장
[오늘의 한반도] 청불 콘텐츠, 유튜브 통해 청소년에 무분별 유통 외 (4/23)
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