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드라마 53화. 길

어느 종교든 긍정적인 면이 있어요, 그래서 저는 어느 종교든지 비난하지 않습니다. 마음이 편안해지고 또 좋은 일도 하면서 인생을 가치 있게 살려는 것은 좋은 거잖아요. 맞습니다! 마음이 편안해지고 또 봉사나 좋은 일을 하게 되면서, 인생이 좀 더 아름답기를 원한다면 어느 종교를 믿든지 무슨 상관이 있겠습니까? 그래서 당신에게 도전합니다. 종교 생활은 이제 그만 두십시오!

그나마 종교 생활로 위안을 삼아 왔는데 다 관두라니 당황스러우십니까? 서점에 가 보세요. 평안과 위로, 가치 있는 삶, 풍요, 건강, 성공. 자기 개발을 위한 많은 수칙과 정보들이 차고 넘칩니다. 기독교는 종교가 아닙니다. 생명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은 종교 생활을 하는 것이 아닌, 살아계신 하나님과 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나의 생각과 가치 기준을 버리고 하나님의 생각이 나의 생각으로 자리 잡는 것입니다. 그것이 어떻게 가능할까요? 주인이 바뀌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마음에 왕과 주인으로 영접함으로써 당신이 주인의 자리, 왕의 자리에서 내려오는 것입니다. 왕좌를 이양한다는 것이 두렵습니까? 아닙니다. 그때부터 자기 사랑, 자기 자랑, 이기적인 자아추구가 사라지고 진정한 행복이 시작됩니다.

죄와 하나가 되어버린 당신. 스스로 바꿀 수 없는 당신의 옛사람과 함께 십자가에서 대신 죽으시고 부활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이 예수님만이 당신의 주인이고 왕이시며, 하나님 앞으로 당신을 인도하실 유일한 길입니다. 이제, 답도 없는 인간의 이론과 논리의 주장들을 뒤로하고 천국에 이르기까지 당신 안에서 당신을 이끄시는 그분을,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가장 가치 있고 아름다운 삶으로, 그렇게 인도하실 예수님을 받아들이세요, 그 분이 당신의 유일한 구원이십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한복음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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