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중국은 코로나 대유행 피해로 전 세계에 10조 달러 배상해야”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사진: 유튜브 cbs 채널 캡처.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의 중국 우한연구소 발생설과 관련 다양한 사실이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집회에 나와 “중국은 전세계에 10조 달러의 배상금을 지불해야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노스캐롤라이나 주에서 열린 공화당 집회에서 “중국에게서 코로나로 인한 손해배상금을 최소한 10조 달러(약 1경 1100조원)를 받아내기 위해 모든 국가들이 합심해야 한다”고 폭스뉴스가 전했다.

이에 앞서 영국 정보기관은 중국 우한의 연구소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처음 유출됐다는 의혹에 대해 개연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일간 더타임스가 지난달 말에 보도했다.

미국 학계도 “중국 정부를 강도높게 압박해야 한다”면서 “가능한 제재를 포함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제한없는 수사를 진행해야 한다고”고 미NBC가 최근 전했다.

트럼프 전 백악관의 마지막 국가안보 부보좌관이었던 매슈 포틴저는 NBC에 출연, “중국 우한연구소 기원설을 미국 정부가 검토하는 동안 코로나 기원을 알아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같은 주장은 최근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미 정부의 비공개보고서를 입수했다며 우한바이러스연구소의 연구원 3명이 2019년 11월께 코로나19와 일치하는 증상으로 몸이 아파 병원치료를 받았다고 보도, 중국 기원설에 힘을 얻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 코로나 바이러스의 중국 기원설은 놀라울 정도로 철저하게 논의에서 제외되고 이 같은 주장을 밝히는 사람은 음모론 제기론자로 지목받으며 각종 SNS에서도 관련 게시물이 삭제되기도 했다. 페이스북은 그동안 우한바이러스연구소에서 코로나가 유출됐다는 이야기를 무차별로 삭제했다가 최근 이 같은 방침을 변경했다.

또 워싱턴포스트(WP)와 버즈피즈에 따르면, 최근 정보공개법을 통해 입수한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 전염병연구소) 소장의 이메일 3300건을 살펴본 결과, 그동안 파우치 소장은 “코로나에 대한 과학적 증거는 바이러스가 중국의 연구소가 아니라 자연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파우치 소장은 또 한 연구기관을 통해 우한바이러스 연구소에 수십만 달러의 자금을 지원하며 중국의 바이러스 연구를 간접적으로 지원했다.

이런 가운데 미국 내에서 ‘트럼프의 주장이 옳았다’는 여론이 커지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번 공화당 집회에서 “파우치 소장은 위대한 흥행기획가(great promoter)”라며 “그는 (코로나와 관련한) 거의 모든 일에서 틀렸다”고 말했다.

크리스천 퍼스펙티브

그동안 미국 언론을 비롯 세계보건기구(WHO)등 국제 보건관련기관, 페이스북과 같은 빅테크 기업 등 다양한 기관, 기업들이 그동안 코로나 바이러스가 중국에서 발생한 감염병임이 분명한데도 애써 이 같은 사실을 부인하려는듯한 태도를 취해왔다. 그러나 전 세계 곳곳에서 코로나바이러스의 중국 기원설에 힘이 실리는 주장이 터져나오면서 중국 발원설을 더 이상 막을 수 없는 단계에 이르는 상황이다.

우리나라의 대한감염학회도 2020년 1월 24일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2019-nCoV라는 제목의 발표문을 통해 “2019년 12월 8일 중국 우한(武汉, 武漢)시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폐렴 환자가 발생하였고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가 원인으로 확인되었다. 우한 지역을 중심으로 환자가 늘어가면서 해산물과 동물시장과 관련성을 역학적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당시만 하더라도 중국 공산정권의 보도 통제에 따라 우한연구소 기원설 대신 우한 시장 등으로 추정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중국 우한에서 폐렴이 시작됐다는 기원설은 변경할 수 없는 사실로 여겨졌다.

특히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재임 시절부터 코로나바이러스의 중국 책임론을 거듭 강조하며 지적해왔다. 그러나 미국 언론을 비롯 한국 언론 역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한결같이 비난과 조롱 섞인 보도를 통해 그의 발언과 정치 지도자로서 거둔 성취사실은 대중의 주목을 받지 못했다. 특히 미국 중심의 세계질서에 대립각을 세워오던 반인권, 반종교적 정책을 구사하는 중국에 대해 전면적인 반중 노선을 선명하게 제시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정책은 후임인 조 바이든 대통령에 의해 이어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 반중 노선의 시대적 중요성을 선행한 트럼프 대통령이 수립한 정책의 특징과 의미가 철처하게 배척되는 것은 이상한 현실이다.

오늘처럼 복잡한 국제정치와 경제구조를 비전문가들이 온전히 이해할 수 없다. 그러나 최근 상식적인 선에서 생각해보더라도 코로나와 관련된 국제적 흐름은 선뜻 이해할 수 없는 요소가 너무나 많다. 지구상에서 이처럼 너무 많은 사람을 죽음으로 몰아간 코로나바이러스의 진원지를 추적하고 그 문제점을 파악하려는 노력은 그동안 철저하게 음모론으로 치부되어 왔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이제 그 비밀들이 수면으로 부상할 수 밖에 없는 시대적 상황이 전개되고 있는지도 모른다.

성경은 “어찌하여 이방 나라들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헛된 일을 꾸미는가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서로 꾀하여 여호와와 그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대적하며 우리가 그들의 맨 것을 끊고 그의 결박을 벗어 버리자 하는도다 하늘에 계신 이가 웃으심이여 주께서 그들을 비웃으시리로다(시편 2:1-4)”라고 말씀하신다. 헛된 도모가 하나님에 의해 깨어지고 진리가 온 세상에 편만하게 채워지도록 기도하자. <UTT(Understanding The Times)제공>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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