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코로나 하루신규 확진 82만→39만 명 감소 외(6/9)

▲ 전 세계 코로나 하루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세에 접어들고 있다. 사진: unsplash

오늘의 열방* (6/9)

전 세계, 코로나 하루신규 확진 82만→39만 명 감소

전 세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신규 감염자가 중기 추세로 30만 명대까지 줄어들었다고 뉴시스가 7일 보도했다. 미국 뉴욕 타임스(NYT)가 작성하는 하루 신규감염자의 1주일 평균치에서 6일 39만 9800명이 기록됐다. 이는 인도에서 하루 40만 명 이상이 여러 날 신규확진 되던 와중에 나왔던 지난 4월 28일의 코로나 전 기간 정점 82만 5600명의 48.4% 규모에 그친다. 신규감염 추세는 정점 후 한 차례만 이틀 정도 소폭 반등했을 뿐 40일 가까이 확실한 감소세를 보였다. NYT의 하루 신규확진 1주 평균치가 30만 명대에 있기는 올해 2월 13일~3월 8일 기간을 제외하고 6월 6일이 처음이다.

수단 다르푸르서 유혈 충돌최소 36명 사망

아프리카 수단의 서부 다르푸르 지역에서 주말에 아랍계와 비아랍계 주민 간에 유혈 충돌이 벌어져 최소한 36명이 사망하고 32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6일 수나 통신이 보도했다. 남 다르푸르주의 아랍계 타이샤족과 비아랍계 팔라타족 간에 땅 분쟁이 일어나 폭력 상황으로 비화됐다. 수단은 한 세대 동안 싸워온 남부 지방 분리주의 세력과 타협해 2013년 남수단 독립을 허용했으나 이밖에 여러 지역에서 반란이 잦았다. 특히 서부의 다르푸르에서 토착 아프리카계가 수도 하르툼 중앙정부의 아랍계 독점에 반발하며 2003년 대규모 반란을 일으켰고, 당시 수단 정부는 아랍 부족을 통해 반란 세력을 토벌하도록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잔지위드로 불리는 이 무장대는 잔인한 공격으로 다르푸르의 주민 10만~30만 명을 학살했다.

, 코로나19 사태에 생계 위해 알바 학생 늘어

미국에서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 전선에 뛰어든 학생들이 늘었다고 AFP통신이 8일 전했다. AFP통신은 미국에서 코로나19가 초래한 보건 및 경제 위기가 일부 10대 청소년들을 아르바이트로 내몰고 있다며 이들은 대부분 패스트푸드 업계에서 일하고 있다고 전했다. 작년부터 미국에서 부모의 실직으로 일하기 시작한 학생에 관한 공식적인 통계는 없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 탓에 어쩔 수 없이 일하는 학생들이 속출했다고 전문가들은 추정한다. 많은 교사는 팬데믹 기간에 일하는 고등학교 학생의 수가 급격히 늘었다고 밝혔다. 반면 일부 학생들은 학업을 중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멕시코 국경 넘는 미국행 불법 이민자’ 15년 만에 최고

미국 입국을 위해 올해 멕시코 국경을 넘는 불법 이민자가 15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가 7일 세관국경보호국(CBP)이 작성한 불법 이민자 입국 현황 자료를 입수해 보도했다. 자료에 따르면 2020년 10월 1일∼ 2021년 5월 31일까지 불법 이민자는 90만 명에 육박했다. 아직 2021 회계연도가 4개월 남았지만 지난 2006년 이후 기록을 이미 넘어섰다. 또 지난달에는 17만 명의 불법 이민자가 구금된 것으로 조사됐다. 여기에 멕시코보다 먼 거리의 에콰도르, 베네수엘라, 쿠바, 아이티 등에서도 불법 이민자가 늘어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일부 불법 이민자들이 국경을 넘다 적발돼 멕시코로 추방되고도 다시 밀입국을 시도하는 등 불법 이민자 숫자는 계속 증가 추세라고 전했다.

서부 화학공장서 큰불18명 이상 숨져

인도 서부의 화학공장에서 7일 오후 큰불이 나 18명 이상이 숨졌다고 8일 타임스오브인디아 등이 전했다. 전날 서부 마하라슈트라주 푸네의 SVS 아쿠아 테크놀로지 화학공장 내 소독제 제조 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제품포장 과정에서 불꽃이 튀면서 시작됐다. 주변에 플라스틱과 화학재료 등 인화성 물질이 많아 불길은 순식간에 걷잡을 수 없이 번졌다. 화재 발생 당시 공장에는 37명 이상이 일하고 있었다. 여성 15명 등 18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인도에는 안전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거나 불법으로 지어진 산업시설이 많아 공장 화재·폭발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니제르서 중국인 광산 근로자 2명 무장괴한에 피랍

아프리카 서부 국가 니제르에서 중국인 근로자 2명이 무장괴한들에게 납치됐다고 AFP통신이 7일 보도했다. 니제르 북서부 틸라베리주 주지사 티드자니 이브라힘 카티엘라는 6일 음방가에서 한 광산회사의 중국인 근로자 2명이 무장한 남성들에게 납치됐다고 밝혔다. 카티엘라 주지사는 납치된 중국인 근로자들이 금 채굴에 대한 허가를 받았다며 과거 무장단체들로부터 광산 지역을 떠나라는 위협을 받았지만 거부했다고 전했다. 피랍 지역은 말리, 부르키나파소 등과 가까운 국경 지역으로 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나 ‘이슬람국가(ISIS)’와 연관된 이슬람 무장세력들의 공격이 잦은 곳이다.

연방법원, ‘낙태 불법화한텍사스주 법안 유지

미국 산아제한단체 ‘가족계획연맹’이 텍사스주의 낙태금지조례를 무효화하는 소송을 제기했으나 연방판사가 이를 기각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전했다. 제임스 헨드릭스 판사는 2일 밤 러벅시를 상대로 가족계획연맹 대텍사스 지부가 제기한 ‘낙태 금지 조례 반대’ 소송을 “관할권 부족”을 이유로 기각했다. 이 지부는 러벅시가 산모의 생명이 위험한 경우를 제외한 대부분의 낙태를 불법화한 ‘태아를 위한 성역도시’ 법안에 대해, 법원이 유권자 승인 조례를 선포해 줄 것을 요청했다. 러벅시는 이날 성명을 통해 “판사의 철저하고 합리적인 의견”을 높이 평가한다며 “제소할 수 있는 어떤 소송에서도 조례를 적극 방어하겠다.”고 밝혔다.

런던 대표적 낙태클리닉 영구폐쇄

영국 런던의 대표적 낙태 시술소가 영구적으로 폐쇄됐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전했다. 블룸즈버리 휫필드 거리에 위치한 영국 최초의 가족계획클리닉인 ‘MSI 리프로덕티브 초이스’가 7일 문을 닫았다. 1925년 북런던 할러웨이에서 이곳으로 이전해 온 이 클리닉은 2018년부터 2019년에 걸쳐 약 4235건의 낙태를 실시했다. 영국 친생명단체인 ‘생명의 권리’의 캐서린 로빈슨 대변인은 “자료에 따르면, 영국의 낙태 건수는 2020년에 가장 높게 기록될 전망이다. MSI는 2개의 새로운 런던 클리닉을 개설한 후 이 기회가 헛되지 않도록 붙잡았다.”면서 “그러나 역사적인 휫필드에 위치한 클리닉의 폐쇄는 많은 친생명주의자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고 했다.

목회자 꿈꾸는 탈북 신학생들, 갈 곳 없어

북한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겠다는 사명으로 목회자의 꿈을 꾸고 있는 탈북 신학생들이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학업은 물론이고, 졸업한 후에는 사역지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데일리굿뉴스가 7일 전했다. 지난해 12월 통일부에서 발표한 북한이탈주민 수는 약 3만 5000명이다. 국내 주요 교단 소속 신학대학원에 20명의 탈북 신학생이 재학 중이며, 다른 신학교와 휴학생들까지 더하면 국내 탈북 신학생 수는 100여 명으로 추산된다. 실제 탈북 신학생들은 사역지를 찾는데 쉽지 않아, 개척을 하는 경우도 많다. 총신대학교 평화통일개발대학원 하광민 교수는 탈북 신학생들이 통일 이후 북한에 교회를 세우는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한국교회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 강박장애 환자 늘어미래에 대한 불안감 때문

우리사회에서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20대의 강박장애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데일리굿뉴스가 7일 전했다. 특히 강박장애를 앓는 사람이 한 해 3만 명이 넘어선 가운데 그중에서도 20대가 가장 많았다. 6월 7일 국민건강보험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2019년 강박장애 질환 진료 인원은 3만 152명으로 지난 2015년 진료 인원 2만 4446명보다 5.4% 증가했다. 성별로 보면 전 연령대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강박장애를 많이 앓았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8520명으로 전체의 28.3%로 가장 많았고, 20대는 전체 남성 환자의 29.8%, 여성 환자의 26.2%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강박장애는 원하지 않는 생각이 반복적으로 떠오르면서 불안해지고, 그 불안을 없애기 위해 특정 행동을 반복하는 질환이다.

[동맹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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