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생명의 경계(警戒)를 듣는 귀는 지혜로운 자 가운데 있느니라(잠 15:31)

진정한 애국자 느헤미야. 그는 사랑하는 시온이 황폐해지자 마음이 몹시 괴로웠다. 다른 영적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느헤미야는 기도하며 마음의 짐을 내려놓았다. “내가…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 며…금식하며 기도하여”(느 1:4)

4개월 얼마 동안 동방의 전제 군주 곁을 떠나 있게 해달라는 느헤미야의 요구는 거의 불가능해 보였다. 느헤미야의 기도에 하나님은 왕의 마음을 움직이셨고, 기도로 구하던 기회가 드디어 찾아왔다.

아닥 사스다 왕이 뜻밖의 질문을 던지고 나서 대담한 요청을 하기 직전, 느헤미야는 잠시 기도를 드렸다. “내가 곧 하늘의 하나님께 묵도하고” 느헤미야는 예루살렘으로 떠나라는 허락뿐 아니라, 여행에 필요한 모든 것을 지원 받았다.

다시 한 번 기도는 불가능의 영역을 침범했다. 성벽을 재건하려는 그의 계획은 단순했다.

“나는 기도했고…우리는 성벽을 쌓았다.” 느헤미야는 일하면서 기도하고, 기도하면서 일했다.

느헤미야는 특별한 일이 있을 때만 기도한 것이 아니라 모든 일을 기도하며 행했다. 그렇게 그가 나라를 위해 짊어진 믿음의 기도는 놀라운 결과를 낳았다.

“성벽 역사가 오십이일 만인 엘룰월 이십오일에 끝나매”

(6:15) [GNPNEWS] -허드슨테일러와 기도의 거장들(2012), 죠이선교회 刊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기사

298_1_3_Eyes of Heart(1068)
죄는 반드시 그 대가를 치른다
298_7_1_Life of Faith(1068)
“주님! 믿음으로 파를 잘 썰게 도와주세요”
297_1_3_Eyes-of-Heart1068
하나님의 약속 ‘여자의 자손’은 누구인가
297_7_1_Life of Faith(1068)
초미숙아 쌍둥이는 신생아중환자실로 옮겨지고…

최신기사

美 대법원서 ‘긴급 낙태시술 허용범위’ 두고 공방
생명존중 과학자 27명, “신학교에서 유신진화론 가르치면 안돼”
美 하원, 중국의 인지전 통로인 '틱톡' 금지 법안 통과
수감자들의 ‘재기’를 위해 취업 박람회 개최한 미국 교회
[고정희 칼럼] “엄마, 나 아파”
美 기독 대학 2곳, 연방정부로부터 벌금 부과... 좌파 정치 공격 우려 목소리
중국 기독 서점 주인, 불법 사업 운영 혐의로 7년 복역중 조기 석방
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