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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 리더 위한 복음캠프 ‘캠프 어롱’ 열려… 한국어, 네팔어로 진행돼

디아스포라를 섬기는 선교사와 리더들을 위한 복음캠프 '캠프 어롱'이 열린다. 사진: CBM 제공

디아스포라(이주민)를 섬기는 국내·외 선교사와 리더들이 복음으로 재무장하고 현장에서 디아스포라를 섬길 수 있는 복음 컨텐츠를 나누는 ‘캠프 어롱(CAMP-Along)’이 9월 17일, 18일부터 한국어와 네팔어로 각각 진행된다.

크로스바이블미니스트리(Cross Bible Ministry, CBM)에서 진행하는 이번 캠프는 근로자, 유학생, 결혼이민자. 난민, 탈북인, 선원을 섬기시는 디아스포라 선교사와 리더, 군 장병 복음을 섬기시는 군선교사, 군목, 군 사역자, 장기 입원자, 낙심자, 전도대원을 섬기시는 심방전도사, 전도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CBM은 “오늘날 전 세계 인구의 3%가 태어나지 않은 국가에서 살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2억 명의 사람들이 고향 밖에서 살고, 일하고 있다.”며 “이주 근로자, 유목민, 유학생, 여행자, 난민, 선원, 무국적자, 구호대원, 인신매매, 군인, 해외입양자, 불법체류자, 선교사로 이름은 다양하지만 사람들은 끊임없이 이동하고 있다.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디아스포라가 자발적이든 비자발적이든 안주하던 곳을 떠나게 되거나 환경이나 삶의 터전의 변화될 때가 복음을 만날 때이고 전할 때”라며 이번 캠프로 디아스포라를 섬기는 리더들이 복음의 능력을 경험하고 복음의 통로로 세워지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어 캠프는 9월 17일(금)부터 9월 18일(토)까지 진행되며 네팔어 캠프는 9월 19일(토)부터 9월 19일(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CBM은 각 나라의 언어로 복음을 신속하게 전하기 위해 가스펠 디아스포라 팀을 통하여 열방의 디아스포라 선교사에게 “복음과 기도”의 콘텐츠(교재, 영상강의)로 섬기는 사역을 하고 있다. 현재 한국어와 영어가 준비 돼 있으며, 이 사역에 조건 없는 연합과 동역을 할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다.

캠프 문의 | 한국어(010-5541-4891), 네팔어(010-2517-9397)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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