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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선 칼럼] 음부의 권세가 교회를 이길 수 없다

ⓒ 안호성

2020년 2월부터 시작된 전세계 코로나 펜데믹 세상. 우린 모든 영역에서 생각지도 못한 전혀 새로운 세상에서 살고 있다. ‘이러다 좋아지겠지’하며 2년이 다 되어가고 있다. 또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이 되었다. 코로나로 인해 전 세계가 하나인 것처럼 통제를 받고 있다. 그동안의 ‘코로나 뉴스’를 정리해보았다.

  1. 교회는 코로나 집단 감염지
    처음에는 모든 것을 신천지교회의 탓으로 돌리더니 일반 교회로 퍼지고 뉴스는 교회가 집단감염지라는 인식을 심어주었다. 기다렸다는 듯이 매일 뉴스를 통해 ‘교회발 코로나’가 반복해서 보도되고 있었다. 이에 교회는 오히려 ‘죄송하다!’를 반복하며 적극 방역에 협조했다.
  2. 전국 교회 전면 폐쇄
    백신만 개발되면 나아질거야. 그런 기사로 안심시키더니 작년 8월에는 전국 교회를 대상으로 ‘전면 폐쇄’라는 초유의 결정이 교회에 일방적으로 통지됐다. 그러면서도 진행한 것이 차별금지법, 낙태법, 교회폐쇄법이다.
  3. 전국민 코로나 백신 접종
    백신만 맞으면 일상으로 돌아갈거라고 하여 1, 2차 백신 접종을 마친 국민이 80%를 넘고 있다. 그리고 정부는 11월부터 위드코로나로 국민들에게 기대감을 갖게 했다. 그러나 정부는 입장을 바꿔, 확진자가 너무나 많아진다고 3차 주사를 맞으라 한다. 또 처음에 6개월이라던 백신 유효기간도 점점 짧아지고 있다. 이대로라면 매달 주사를 맞아야 한다. 그로 인한 사망과 부작용은 누가 책임지나?
  4. 백신 접종 사망자 증가
    건강에 아무 이상이 없던 사람이 백신 접종 며칠만에 사망하여도 코로나 때문만은 아니라고 의료진은 설명한다. 국민들은 또 그렇게 믿어야 한다. 만약 내 가족에게 일어난 일이라도 그렇게 말할 수 있을까? 코로나 백신 사망자는 통계보다 훨씬 많은 것 같다. 사망 후 부검을 통한 의료진의 부검소견서가 있어야 백신 접종으로 인한 사망자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이 과정을 거쳐 사망자수에 포함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5. 청소년 어린이 접종과 노약자 추가 접종
    백신 부작용에 대한 의심은 해소되지 않은 채, 정부는 이제 청소년과 어린이들까지 맞아야 한다고 한다. 또 요양병원에 계신 분들은 가족들이 권유해서 추가 접종하라는 긴급문자를 전 국민에게 보내고 있다.
  6. 백신 접종 차별
    국민들은 누구나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 이후, 원인도 모르는채 양성반응을 경험할 수 있다. 또 확진자 접촉자로 자가격리를 하게 되면 코로나 백신 미접종자는 음성 판정에도 매번 10일간의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그로 인해 특히 자영업자들과 학생들의 피해는 엄청나다. 주요시설에 대한 입장 제한과 차별도 시작됐다.
  7. 전 국민의 빠른 접종률에도 늘어만 가는 확진자
    80%가 넘는 접종률에도 늘어만 가는 확진자는 무엇으로 설명할 것인지 ? 또 앞으로는 어떤 뉴스가 나올지 궁금하다.

“중요한 것은 이 모든 과정을 겪으며 세상을 통제하고 교회를 공격하는 법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말 국민들의 건강을 걱정해서 이러고 있는 것인가? 코로나 확진이 되면 “종교시설에 가셨나요?”라고 조사한다. 이 세상은 이미 마지막 때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 또한 시작에 불과하다. 이 흐름은 하나의 시나리오처럼 연결되고 있다. ‘뉴스만 보고 계속해서 백신을 맞아가며 언젠간 끝나겠지’라고 생각하며 살 것인지 아닌지는 각자의 선택이다. 이 글이 맞다 틀리다는 관점에서 바라보기보다 언젠간 다가올 성경의 마지막 때를 이 기간 동안 준비해보기를 소망한다.

그러면 이 상황에서 우린 어떻게 살아야 할까? 불안해지기도 하고 모든 것이 혼란스러워지기도 한다. 하지만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마태복음 16:18) 음부의 권세가 교회를 이기지 못한다고 하셨다.

그리고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한복음 16:33)라고 하셨다. 앞으로 교회가 아무리 양보하고 협조해도 교회에 대한 공격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모든것이 말씀대로 될거라는 확증이기도 하다. 그때 이기는 자가 되라고 하신다(요한계시록 3:5,12,21, 21:7).

우리나라는 코로나가 하만의 장대가 등장하는 것처럼 역전의 기회가 되길 기도한다(에 6:4, 7:10). 그래서 오히려 깨어나는 성도들이 더 많아지길 기도한다. 예수님의 다시오심을 준비하는 성도들이 많아지길 기도한다.

두려워말라!
예수께 속한 자들에게는 천국 잔치날이 점점 더 다가오고 있다. “그를 찌른 자도 그를 볼 것이요”(요한계시록 1:7) 주님이 절대 없다고 생각하는 자들도 자기 두 눈으로 주님을 보게 될 것이다.
그 얼마나 통쾌한 날인가.
마라나타! 주 예수여 속히 오소서! [복음기도신문]

Jung Young Sun 20201104

정영선 | 두 아이의 엄마이면서 바이올리니스트로 CTS교향악단 총무로 활동하던 중 주님의 부르심으로 우리나라의 낙태의 심각한 현실을 직면, 생명존중운동에 참여했다. 현재 다음세대학부모연합 대표. 태아생명살리기 위드유 캠페인 대표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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