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작고 소박한 진짜

237호 / 복음의 능력 구약시대의 이스라엘처럼 교회도 생명과 능력의 불길 가운데 시작되었다. 세월이 흐른 후 교회의 내적 불은 꺼지고 외형주의의 잔해만 남았다. 종교개혁 이후 개신교에 형식주의의 폐해가 강하게 나타났다.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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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영 칼럼] 동행

이슬이가 길었던 머리를 단발로 자르고 들어왔습니다. 웬일인가 물어보니 하루 휴대폰 사용을 45분으로 정해두고 그 시간을 넘길 경우 머리를 짧게 자르기로 결단했다고 하네요. 그런데 그만 사용 시간을 넘겨서 자신의 결심을 실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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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선 칼럼] 텐트 메이커

나는 참 계산이 많은 사람이다. 그런데 최종 결정은 거의 언제나 주님의 말씀을 근거로 했다. 좀 타협하면 세상에서 출세할 수 있었다. 바치라는 돈을 좀 주면 아마 기독교계의 한 부분에서 꽤 이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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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식 칼럼] 구제에 대한 고민1

마태복음 6장에는 예수님께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위의 말씀은 두괄식으로 먼저 주제를 던지시고 그 다음 예를 들어 설명하십니다. 그 예로 먼저 구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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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희 칼럼] 단나상입니까?

고정희 선교사의 주님이 사랑하시는 것(17) 처음 일본생활을 시작하고 몇 개월이 지난 후 나는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언어가 불가능하기에 일본어를 잘 못해도 가능한 일을 하게 되었다. 일본에도 일본 김치가 있다. 우리나라의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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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에 못 박힌 삶

236호 / 복음의 능력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오면서부터 광야에서까지, 그들의 역사는 기적의 연속이었다. 그러나 오래 가지 않아 그들은 날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삶을 버리고 타성에 젖은 생활에 만족했다. 구약의 선지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