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K 칼럼] 말씀을 전파하라(6): 하나님의 백성들을 성화시키는 하나님의 도구이기 때문이다

당신은 굶주린 사람에게 음식을 주지 못하게 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익사 직전의 아이에게 공기를 공급해 주는 것을 마다하지 않을 것이다. 솔직히, 이와 같은 극악무도한 행동은 상상하기 조차 힘들다. 하지만 많은 목회자들과 교회의 지도자들은 교인들의 영적인 삶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하나님의 말씀’을 공급하지 않음으로 실질적으로 그러한 죄를 짓고 있다. 목회자들은 신실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해야만 한다. 왜냐하면, 말씀은 […]

[세상 바로 보기] HIV 감염이 장애로 인정될 수 있나?

지난해 9월 대구에 사는 70대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인 A씨가 장애인으로 등록되면 수당을 받을 수 있다며, 장애인 등록을 해달라고 동사무소를 찾았다. 그러나 행정복지센터는 장애진단심사용 진단서를 제출하지 않았다며 그의 신청을 반려했다. (관련기사) 현재 우리나라에서 청각장애, 언어장애, 안면장애, 지체장애, 뇌병변 장애, 시각장애, 정신장애, 지적장애. 자폐성 장애, 호흡기 장애, 요루장애, 간질장애, 간장애. 심장장애, 신장장애 등 15가지 유형의 장애를 지원대상으로 선정했기 […]

[최요나 칼럼] 난 실력자야!

소리전쟁 18 하나님은 400년간 종살이하던 자신의 군대, 자신의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시겠다고 약속하셨다. 물론, 하나님은 바로왕이 자신의 백성을 내보내지 않을 것을 알고 계셨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바로왕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많은 표징과 이적을 애굽 땅에서 행하셨다. 이것은 하나의 기사와 이적들이지만 역으로 생각하면 이것은 또한 ‘하나님의 심판’이기도 하였다. 이런 여러 가지 사건들을 […]

[김종일 칼럼] 최근 ‘이란-이스라엘’ 사태(2024)에 대한 이해와 평가(1)

밖에서 보는 이슬람(103) 사상 최초, 이란 본토에서 이스라엘 영토로 공격 감행 현지 시각으로 지난 4월 13일, 이란은 자기 영토에서 1800킬로 거리의 이스라엘로 300발이 넘는 미사일과 가미카제 드론을 발사했다. 이는 중동에서 수개월간 이어진 전쟁에 대한 절정의 순간이었다. 이란의 이번 공격은 이스라엘이 지난 4월 1일,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주재 이란 대사관 건물 공습에 대한 응징이라는 뚜렷한 명분을 […]

[TGC 칼럼] 복음은 사도적 가르침이다

네 번째로 복음은 사도적 가르침입니다. 물론 바울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목격한 500명 이상의 목격자들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울은 지속적으로 사도들에게 주목합니다. 예수께서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5절) “그 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며 그 후에 모든 사도에게와”(7절) “맨 나중에는…내게도 보이셨느니라”(8절) “나는 사도 중에 가장 작은 자라”(9절) 그리고 11절의 대명사의 순서를 주의하여 보십시오. “그러므로 나[바울 사도]나 […]

[GTK 칼럼] 말씀을 전파하라(5) :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되심을 찬양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께서 그의 교회의 머리가 되심은 교회 역사상 그리고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가장 많은 공격을 받고 있는 교리이며, 가장 잘못 이해되고 있는 교리 중 하나이다. 이 교리는 개신교와 로마 가톨릭의 중대한 갈등을 초래한 문제를 안고 피 바다를 항해하여 우리에게 왔다. 가톨릭은 교황이 교회의 머리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이를 받아 들이지 않는 사람들은 파문했다. 많은 개신교들, 특히 많은 스코틀랜드 […]

[TGC 칼럼] 복음은 신학적이다

두 번째로 복음은 신학적입니다. 이것은 두 가지로 간단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먼저, 고린도전서 15장은 계속해서 증거하기를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셨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5절 이하를 보면 그렇습니다. 더 넓게 신약 성경은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을 세상에 보내셨고 아들이 십자가의 죽음에 이르기까지 복종하신 이유는 이것이 아버지의 뜻이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합니다. 아들의 사명과 아버지의 주권적 계획이 […]

[GTK 칼럼] 말씀을 전파하라(4) : 권위있는 하나님 스스로의 계시이기 때문이다

내 음성의 소리가 많은 사람들의 귀를 울릴지 모르지만, 관심의 대상은 성경적인 내용이지 내가 아니다. 나의 생각과 견해는 “영생의 말씀”(요 6:68)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은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이다. 성경을 전파하는 것은 마음과 영혼 위에 하나님의 권위를 세우는 것이다. 목회자가 신실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할 때 그의 사람들은 누가 그들의 영혼의 주권자이신지를 이해하게 된다. 그들은 오직 하나님만이 자신들의 생각과 […]

[TGC 칼럼] 본회퍼에게서 배우는 ‘맹점’의 진실

디트리히 본회퍼(Dietrich Bonhoeffer, 1906년 2월 4일 – 1945년 4월 9일) 에릭 메탁사스의 디트리히 본회퍼가 출간되자 일부 본회퍼 전문가들이 이 책을 비판했지만, 디트리히 본회퍼의 이름을 이보다 더 널리 알린 책이 있는지 따질 사람은 없을 것이다. 미국 독자들은 오랫동안 본회퍼의 Discipleship, Life Together, Letters and Papers from Prison을 읽었지만, 메탁사스의 이 대작은 본회퍼를 다시금 알려주는 전례 없는 […]

[편집인 칼럼] 풍요 속 악성 빈곤의 교육현장

며칠 전 인도에서 오랫동안 사역하다 잠깐 입국한 한 선교사님을 만나, 자녀를 현지 초중등 과정의 사립학교에 보내며 겪었던 시간을 들을 수 있었다. 사립학교라는 말에 뭔가 특별한 대우와 관행을 생각할 수도 있겠으나, 그 학교들은 규모와 운영에서 천차만별이었다. 이들 사립학교의 월간 수업료는 1만원부터 수백만원에 이를 정도로 다양했다. 그 선교사님이 자녀를 보낸 학교의 등록금이 월 5만원 수준이라고 했다. 그나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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