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C 칼럼] 시편으로 자녀에게 감정의 소중함을 가르치라

벤 사스는 The Vanishing American Adult(사라지고 있는 미국 어른)에서 회복력이 뛰어난 아이들로 키우는 사례를 제시한다. 그는 인내, 노력, 고난을 배우는 게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지 이야기한다. 이 책은 대학 총장으로 재직하는 내내 장기간 관찰한 연장된 사춘기에 대한 대응과 함께 미국에 필요한 다음 세대의 모습은 어떠해야 하는지를 제시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아이들이 회복력을 키우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는 […]

아브라함의 마지막 시험… 이삭 사건의 의미

292호 / 복음이면 충분합니다 오직! 절대! 전부의 복음! (10)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롬 4:23~25)십자가의 복음은 그분이 나를 위해 죽었다는 말을 90% 믿어서는 안되며, 그분의 […]

[김봄 칼럼] 패스오버

버스킹은 ‘하나님이 하셨다’라는 말 외에는 설명이 되지 않는 사건이었다. 난생처음 악보라는 것을 보게 된 이들이 악보를 보고 악기를 연주하고, 합주의 의미를 깨달으며 ‘함께’를 배워가면서 공동체의 사랑과 연합을 경험했다. 한계라고 생각했던 그들의 ‘쪼’, 시에라리온 스타일은 그들만의 특성이 되었고, 그렇게 원했던 버스킹은 신실하신 하나님을 경험하며 경배하는 사건이 되었다. 아침저녁으로 무슬림의 기도가 울려 퍼지는 마을의 사람들과 함께 춤과 […]

[GTK 칼럼] 남자와 여자의 역할(8): 인도자의 마음 가짐

지금까지 우리가 연재하고 있는 남자와 여자의 역할에 대한 시리즈에서 우리는 남자의 리더십에 대한 기준을 자세하게 알아보았다. 만일 당신이 인도하는 은사를 받았다면 이쯤에서 당신은 당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감을 잡았을 것이다. 그러나 자신의 위치를 잊어버리고 인도자가 되려 하지 말라. 당신은 당신이 인도하려는 모든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죄인이다. 당신은 자랑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 […]

[송준기 칼럼] 객체가 아니라 공동체다

송준기 목사는 ‘교회와 선교는 하나’라는 주장을 이론만이 아닌, 선교적 교회 개척 실행의 순종을 통해 확인하고 있다. 그동안 그같은 생각과 순종의 여정을 저서 <끝까지 가라> 등 10권의 책에 담아냈다. 이 칼럼은 그의 저서 발췌와 집필을 통해 선교적 교회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한다. <편집자>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

[김영한 칼럼] 이근삼의 개혁주의적 문화신학(Ⅳ)

<고신대 신학거장으로 개혁신학의 초석을 놓으신 이근삼 박사 백주년 기념글> 이근삼의 개혁주의적 문화신학(Ⅳ) -아브라함 카이퍼의 신칼빈주의적 문화신학 수용- II. 칼빈주의 원리는 하나님 중심 사상 1. 칼빈주의의 특징 1)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 사상 이근삼은 “새 천년의 신학적 전망”이라는 글에서 칼빈주의의 신학적 전망으로 카이퍼가 1899년 프린스턴 스톤강연에서 행한 참 종교의 네 가지 시금석을 제시했다: 첫째, 그 종교가 하나님을 […]

[TGC 칼럼] 하나님은 왜 욥을 회복시키셨을까

어렸을 때 나는 암으로 돌아가시는 할머니를 지켜보았다. 할머니의 머리카락이 화학요법으로 서서히 빠졌고, 암에 굴복한 몸은 말라갔으며, 할머니가 숨을 거둔 방 밖에서 쭈그리고 있던 나를 위로하던 간호사의 말까지, 나는 그 모든 걸 생생하게 기억한다. 무엇보다 암 투병 내내 “나 같은 죄인 살리신”을 부르며 쉬지 않고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이야기하던 할머니의 모습은 여전히 또렷하게 내 기억 속에 남아 […]

[이아침 칼럼] 하나님의 뜻은 출애굽하듯 출세상 하는 것

교회가 시작된 뒤 베드로는 설교를 통해 사람들을 세상 밖으로 가게 만들어줍니다. 이 시점에 교회가 시작됩니다. 예수님이 승천하셨습니다. 승천하기 전,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성령을 기다리라고 하셨습니다. 성령을 받으면 할 것을 가르쳐주고, 권능을 받아 예수님의 증인으로 사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가의 다락방에서 200여 명이 기다렸습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신부라고 말합니다. […]

[GTK 칼럼] 남자와 여자의 역할(7): 왜 인도자의 경험과 평판이 문제인가?

인도자들은 일관된 승리를 통해서 신뢰성을 얻을 수 있다. 우리는 자연히 우리가 가장 필요로 하는 분야에서 성공과 전문성의 긴 트랙 레코더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끌리게 되어 있다. 즉, 만일 당신이 결혼 생활이나 자녀 양육에 대한 조언을 듣기 위해서 집안이 끊임없이 어지러운 상황에 부닥쳐 있는 사람을 찾아가지는 않을 것이다. 또한, 당신은 말할 기회를 주지 않고 상스러운 말과 […]

[정성구 칼럼] 기적의 시작

며칠 전 나는 또다시 이화장(梨花莊)을 방문했다. 필자가 이화장을 처음 방문한 것은 1985년이었으니 벌써 37년이나 되었다. 그때 이화장을 방문한 것은 건국 대통령 이승만 박사의 영부인인 프라체스카 도너 여사를 뵙고 예배를 인도하기 위함이었다. 그때는 이인수 박사 내외가 아직 젊을 때였다. 프란체스카 도너 여사가 얼마나 근검절약하게 살았는지 이승만 대통령 재임 시절 양말을 기워 신은 것을 보고 가슴이 뭉클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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