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걸음 떼는 시작부터 전부의 믿음, 절대 믿음!

291호 / 복음이면 충분합니다 오직! 절대! 전부의 복음! (9) 아브라함은 오직 믿음에 의하여 하나님 앞에 의롭다함을 얻었다. 자기 자신에게 어떤 근거도 두지 않았다. 우리에게 오직 믿음이 되지 못하는 약점을 그도 똑같이 갖고 있었다. 그래서 ‘아브라함이 그가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다.’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이 진짜 살아계시고 전능하셔야만 가능한 이야기를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시고 그것을 믿으라고 하시는 것이다. […]

죄 사함과 거듭남의 은혜

291호 / 복음의 능력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인을 구원하실 때, 항상 두 가지 일을 행하신다. 첫째, 주님은 죄인의 죄를 보혈로 깨끗이 씻으시고 값없이 용서해주신다. 이것이 칭의(稱義)이다. 둘째, 주님은 죄인의 마음에 성령을 부어주셔서 새로운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신다. 이것이 ‘거듭남’, ‘중생(重生)’이다. 칭의와 중생은 구원에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죄의 용서와 마음의 변화는 구원의 필수 요소이다. 칭의와 중생은 서로 […]

[GTK 칼럼] 크리스마스의 사람들(2) : 구세주라 불리던, 가이사 아구스도

누가복음 2장을 읽어보면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탄생을 위해 불러 모으신 사람들에 대한 기사로 가득 차 있다. 가이사 아구스도, 수리아 총독 구레뇨, 요셉, 마리아, 목자들….. 하나님께서는 이 사람들을 조화롭게 편성하시어 우리 주님께서 오실 그날의 모든 환경을 완벽하게 조성하셨다. 이 사람들 몇 사람을 살펴보면서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알아보려고 이 칼럼을 시작했다. 예수님께서 태어나실 때에 천하를 주름잡던 ‘가이사 아구스도’가 […]

[동행] 바베트의 만찬은 끝났다

지혜로운 자와 동행하면 지혜를 얻고(잠 13:20)본지가 [동행] 코너를 통해 믿음의 삶을 소개합니다. 노년의 독자들에게는 추억과 재헌신의 결단을, 다음세대의 독자들은 도전과 권면의 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편집자> 그가 나를 데리고(50) 에필로그 우리 청년회 리더들은 고도의 훈련을 많이 받았다. 성경공부는 물론 제자의 삶에 대해 내 딴에는 강도 높은 훈련을 했다. 그러기에 리더들은 밤잠을 줄여야 했고 개인 시간들을 헌납해야 […]

[TGC 칼럼] ‘번영 복음’ 팩트체크

최근 조사에 따르면 미국 내에서 번영 복음 관련 신앙을 믿는 교인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Lifeway Research 이사 스코트 맥코넬은 “지난 오 년 동안 훨씬 더 많은 교인의 신앙이 사실상 번영 복음의 가르침을 반영한다. 여기에는 물질적인 축복이 하나님에게서 나온다는 이단적인 믿음도 포함된다”라고 말한다. 맥코넬이 지적한 것처럼 문제는 하나님께서 물질적인 축복을 주신다는 생각(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제공되는 […]

[김봄 칼럼] 어쩌다 발견한 기적

흙먼지 자욱한 인적 드문 시골길에서 폴과 함께 이웃 마을 추장을 만나러 간 선교사님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곳은 마을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추장의 허락을 꼭 받아야 한다. 아무리 기다려도 선교사님이 오시지 않길래 아무래도 오늘 계획했던 마을 전도는 힘들겠구나 싶었는데, 몇몇 아이들이 쭈뼛 거리며 다가온다. 겁에 잔뜩 질린 것을 보니 난생처음 하얀 피부의 이방인을 본 게 분명하다. 폴이 팀니어로 […]

[GTK 칼럼] 크리스마스의 사람들(1) : 변질된 크리스마스

벌써 한 해가 저물어 간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11월이 되면 서서히 상가들은 크리스마스 장식을 시작한다. 그런데 점점 더 크리스마스가 가까이 오는 것이 그리 즐거운 일이 아닌 것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왜냐하면 세상은 점점 더 심하게 크리스마스의 본질을 변질시키고 왜곡하여 기괴한 날로 바꾸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세태를 반영 하듯이 내가 사는 미국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메리 […]

[송준기 칼럼] 우리는 기능과 형태를 구별한다

송준기 목사는 ‘교회와 선교는 하나’라는 주장을 이론만이 아닌, 선교적 교회 개척 실행의 순종을 통해 확인하고 있다. 그동안 그같은 생각과 순종의 여정을 저서 <끝까지 가라> 등 10권의 책에 담아냈다. 이 칼럼은 그의 저서 발췌와 집필을 통해 선교적 교회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한다. <편집자> 약한 자들에게 내가 약한 자와 같이 된 것은 약한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내가 여러 […]

[TGC 칼럼] AI, 두려워할 필요 없다

감성 지능, 창의 지능, 그리고 최근 들어 “인공” 지능 등, 말 그대로 우리는 지금 “지능”이 넘치는 세대에 살고 있다. 인공 지능(AI)은 게임 플레이부터 자동차 운전까지, 인간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시스템을 설계하는 컴퓨터 과학의 광범위한 연구 분야이다.  AI의 두 가지 주요 하위 분야는 “특정” 형태와 “일반” 형태이다. 특정 AI 기술이 특정 작업에 참여하는 인간을 모방하는 시스템(예: ChatGPT)인 […]

[정성구 칼럼] 야구와 윷놀이

며칠 전 LG 트윈스가 29년 만에 우승하며 정상에 올랐다. 구단주도 선수들도 팬들도 감격과 흥분의 도가니였다. 20대에 LG의 우승을 봤던 사람이 이제는 장년이 되었고, 장년 때 LG의 우승을 보았던 사람이 어느덧 노인들이 되었다. 경기가 끝난 후에도 승리의 기쁨을 주체할 수 없어서 고래고래 고함을 치는가 하면, 나이든 사람들 중에는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어서 꺽꺽 우는 모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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