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일 칼럼] 무슬림 복음 전도에서 한국교회가 알아야 할 질문과 답(9)

밖에서 보는 이슬람(76) Q-16. 무슬림들에게 복음 전하는 일이 왜 어렵다고 말하나? A-16. 무슬림들에게 복음 전도는 전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지금까지 한국교회뿐 아니라 세계의 수많은 교회가 이슬람권에서 살아가는 무슬림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해왔다. 그러나, 어찌 된 일인지 다른 타 문화권 선교지역보다 거두어들이는 열매는 훨씬 적게 보인다. 이에 따라, 이슬람권으로 나간 선교사들은 더 지쳐 보이기까지 한다. […]

[GTK 칼럼] 성경의 영감설: 성경적 영감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어떻게 기록되었는지에 대한 여러 가지 견해를 살펴보았습니다. 신자라면 대부분 성경이 하나님 말씀이라는 사실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가지고 있는 영감에 대한 관점의 차이는 성경의 권위를 인정하는 정도의 차이뿐만 아니라 성경을 해석하는 방법의 차이와 성경을 대하는 태도의 차이도 만들어냅니다. 그래서 우리는 과연 어떤 의미로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생각하는지 되물어야 진짜 성경에 대한 신자의 […]

[세상 바로 보기] 알래스카, 여성 스포츠에서 성전환자 참가 금지가 한국에 던지는 교훈

미국의 거의 절반에 달하는 주에서 여성 운동선수의 공정한 경쟁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알래스카는 트랜스젠더 남성의 여자 스포츠 참가를 금지했다. 이로써 알래스카는 미국 전역에서 남성의 여성 스포츠 참여를 금지하는 24번째 주가 됐다. 지난 7일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알래스카 주 교육 및 조기 개발 위원회는 “여학생을 위한 별도의 고등학교 육상팀을 창단하는 경우, 참가자는 출생 시 […]

[이명진 칼럼] 무책임한 입법 도모하는 성정치꾼들 퇴출돼야

가을과 함께 22대 국회의원 선거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년간 20대 국회를 돌아볼 때 300명의 국회의원들이 도대체 국가를 위해 무슨 일을 하고 있었는지 한심하기까지 하다. 4년 전 20대 국회 말에는 조국이라는 사람 때문에 모든 국회 일정이 마비되다시피 했었다. 당시 낙태법 개정안을 2020년 말까지 만들어야 할 국회는 나 몰라라 하며 입법 의무를 저버렸다. 결국 낙태죄 […]

[동행] 청년들이 한걸음씩 복음 전선으로 넘어왔다

지혜로운 자와 동행하면 지혜를 얻고(잠 13:20)본지가 [동행] 코너를 통해 믿음의 삶을 소개합니다. 노년의 독자들에게는 추억과 재헌신의 결단을, 다음세대의 독자들은 도전과 권면의 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편집자> 그가 나를 데리고(39) • 회비 에피소드 대학부는 3청년, 30세 이전은 2청년, 31세 이후는 1청년으로 명칭하고 청년부를 구분했다. 첫 번 수련회에 떠났다. 그리고 회계에게서 회비 납무 상황을 보고받았다. 일반 회원들은 회비를 […]

[TGC 칼럼] 짧은 인생이 최선의 인생이 되려면

뭔가 할 만한 좋은 일이 있는 한, 때때로 살아 있다는 느낌이 든다.  장모 조니는 우리 부부와 함께 산다. 백 살인데도 꽤 건강하다. 그녀가 잘 웃는다. 또 잘 운다. 그리고 종종 농담도 하는데 손자와 증손자들은 그런 그녀를 즐겨 방문한다. 그들은 할머니의 어린 시절 이야기에 흥미를 느낀다.  지난주에 조니가 지나가며 한 달이 걸린 다니엘서 연구를 마쳤다고 말했다. […]

[GTK 칼럼] 성경의 영감설: 기계적 영감설

오늘은 기계적 영감설에 대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기계적 영감설에 따라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보는 관점은 성경의 모든 글자 하나하나가 하나님이 불러주신 것을 인간 저자가 받아적은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절대적 권위를 갖는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종종 드는 예시로는 아주 유명한 작가가 눈이 멀어서 딸에게 작품의 내용을 불러주고 딸이 그대로 받아적었다면 그 글은 작가의 작품이지 딸의 작품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

[김영한 칼럼]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는 나사렛 예수(II)

<역사적 예수 논구 시리즈> IV. 군중들의 몰(沒)이해 군중들은 처음에는 예수의 기적을 보고 열광하고 그를 영광의 메시아(왕)로 추대했으나 예수가 이들의 메시아적 기대를 저버리고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라”는 성례 전적 가르침(요 6:53-58)을 하신다: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

복음이 키운다-잔지바르 에덴학교 이야기

[선교통신] ‘잃어버린 양 도로 찾았으니 나의 마음이 기쁘다. 우리 주님 말씀에 모든 천사가 응답하는 말 내 잃은 양 찾았네.’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는 순간은 한 영혼이 주께로 돌아오는 순간일 것이다. 탄자니아의 강력한 무슬림 자치도시인 잔지바르 한적한 바닷가에서 침례식이 한창이다. 올해 14살이 된 가브리엘과 티아라가 QT 세미나로 열흘 동안 잔지바르를 섬긴 한국 단기선교팀인 우리들 교회 목사에게서 침례를 […]

[TGC 칼럼] 시편 2편과 복음전도

세 가지 관점에서 시편 2편을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먼저, 시편 2편의 메시지를 살펴보겠습니다. 둘째, 신약성경이 시편 2편의 메시지를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러한 시편이 땅끝까지 복음을 전해야 하는 임무에 대해서 어떻게 말하는지 질문해 보겠습니다. 시편 2편의 메시지 시편 2편은 이렇게 질문을 던지면서 시작합니다: “어찌하여 뭇 나라가 술렁거리며, 어찌하여 뭇 민족이 헛된 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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